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도결석때문에 수술하신분있나요~?ㅠㅠ 꼭좀..답변해주세요..

myloverrr 조회수 : 11,318
작성일 : 2013-12-25 00:06:05

제가 지방에 사는데-_-

대학병원두 없고 하는지라...

그래도 그나마 근처큰병원가보니-..

수술 해도 낫지 않는다고 -_-

하더라고요.... 어디서는 수술하면 낫는다하고...

날숨쉴때 목에서 코에서 냄새나는데..

양치를 여러번해도 똑같아요.. 진짜

억울하고 막.. 울고싶어요..우울하고..

편도 손가락으로 꾹눌러 냄새맡으면 결석 냄새나고..

홈도 크고 하는데... 수술하신분 계신가요?

효과보셨는지요?...정말 일도 하고싶은데.. 사람들 마주치기도 힘들고 스스로 지치네요..

IP : 112.145.xxx.2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5 12:33 AM (219.241.xxx.209)

    블로그를 보니 그 수술도 무섭네요.
    http://blog.naver.com/7434554/60202174859

  • 2. ...
    '13.12.25 1:09 AM (218.144.xxx.58)

    그냥 편도 제거하는거예요. 편도가 없으면 결석도 안생기겠죠??
    수술하고 결석 안생겨 좋아요.

    구취의 원인이 편도결석때문이라면 당연히 수술해야죠. 평생 결석 빼낼수도 없고...

  • 3. ...
    '13.12.25 1:15 AM (218.144.xxx.58)

    수술은 대학병원에서 전신마취하고 하시는게 좋을듯요.

    그리고 어떤 의사한테 상담을 받으셨죠??
    수술해도 낫지 않는다??

    편도를 제거하면 결석이 생기지 않는데... 수술해도 낫지 않는다는건 뭔소리죠? ㅡㅡ;;

  • 4. 저도
    '13.12.25 8:37 AM (118.46.xxx.161)

    지방 대학병원에서했어요
    수술시간도 길지않고 입원은 2박3일했구요
    대여섯살된 아기들도 하더라구요
    편도결석으로 대인관계도 주눅들고
    스트레스 심하시죠?
    꼭 수술하셔서 자신감 찾으시길바랄께요
    저처럼...^^

  • 5. 작년에
    '13.12.25 2:25 PM (220.82.xxx.66)

    했어요.. 의사말로는 심한건 아니라 하는데 정말 스트레스여서.. 편도전체를 제거 하는게 아니라 부분마취해서 그 홈을 레이저로 지지는 거예요.. 30분 정도 걸리고 항생제 주사 링겔로 맞고 항생제 며칠 먹었어요..
    수술비는 40들었구요..실비 보험 10받았어요.
    진단서 끊어 갔는데 진단서 필요없이 영수증으로 되더라구요.
    수술하고는 괜찮은데 몇달 뒤 다시 생겨 간단하게 수술 받았구요... 재발이라기 보다는 그 홈이 지져도 한번에 완벽하게 되지 않기 때문인것 같아요..
    저도 십수년을 고생하다 했는데 재발하니 뭐니 해도 대인관계 스트레스 받는것 보다는 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 6. 저 위 블로그는
    '13.12.25 2:31 PM (220.82.xxx.66)

    아예 제거 수술인가 봐요..
    제가 받은건 부분적으로 하는거구요.
    혀를 거즈로 감싸서 쭉 빼고 있으면 의사가 가느다란 내시경으로 보면서 수술해요.
    저 사진은 좀 무섭네요..

  • 7. eunju
    '13.12.25 6:10 PM (1.177.xxx.37)

    요즘보니까 편도 홈을 지지는 게 있고
    제거 수술이 있더라구요.
    저는 제거 수술 받았는데 정말 만족합니다.
    어릴 때부터 편도 때문에 자주 아팠고 성인이 되어서도 편도염을 자주 앓았어요.
    이번년도 초에 크게 아픈후로 편도결석이 생겼는데
    너무 스트레스더라구요. 그래서 제거 수술을 했어요.
    편도가 없으니 당연히 결석도 없고 아침마다 부어서 침넘기기 불편했던 부분도 다 사라져서
    너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729 원목식탁 어떻게 청소하세요? 1 대기중 2014/03/04 2,647
356728 중졸 검정고시에 대해 질문드려요. 5 .. 2014/03/04 1,204
356727 감말랭이 가격이 천차만별이네요 1 백로 2014/03/04 2,088
356726 시누이 딸의 애기돌잔치 21 꼭 가야 하.. 2014/03/04 5,191
356725 부부에게 아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9 아직은 2014/03/04 1,622
356724 동창보고 예쁘게 커줘서 고맙다는 남편.. 73 .. 2014/03/04 16,360
356723 매나테크 라는 회사 제품 괜찮나요 2 괜찮은지 2014/03/04 4,374
356722 아파트 도로 소음이 심하네요..ㅠ이사오고나서 알았어요 7 속상해요 2014/03/04 3,528
356721 현명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0 글쎄 2014/03/04 2,484
356720 화장을 전혀 하지않는... 16 아줌마 2014/03/04 4,891
356719 어린이집 첫 등원,,, 6 레몬 2014/03/04 1,031
356718 식당에서 옆자리 아저씨가 술에 취해서 고성방가를 하네요 1 공공장소 2014/03/04 724
356717 ”국정원 직원, 대선 댓글 십알단 활동” 4 세우실 2014/03/04 497
356716 교회다니시는 분들만)궁금한게 있어요..^^ 5 긍정복음 2014/03/04 940
356715 외국도 그런가요 4 궁금 2014/03/04 891
356714 타블로&강혜정의 딸, 하루 정말 이쁘지 않나요? 49 크하 2014/03/04 13,365
356713 여배우들 털털 강박증 있는것 같아요 13 ... 2014/03/04 5,526
356712 스마트티비 사용하시는분 4 웨이 2014/03/04 966
356711 신사동쪽에 영어학원 추천 해 주세요 물의맑음 2014/03/04 362
356710 같은옷을 입고 싶어하는 남편 왜그럴까요 3 난싫어 2014/03/04 1,230
356709 안철수는 끝났다 10 길벗1 2014/03/04 2,272
356708 스마트워킹 경험하신 분 계세요? 4 스노우캣 2014/03/04 642
356707 드림렌즈 씻을때요. 3 ... 2014/03/04 916
356706 남자이름에 님자붙여서 카드쓰는거 멀까요? 9 궁금 2014/03/04 1,219
356705 수급자 탈락시킬 땐 언제고..잇단 동반자살에 뒷북 조사 3 참맛 2014/03/04 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