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중에 위에 것, 패딩점퍼 디자인을 샀어요.
길이도 적당하고 따뜻하고 값도 저렴하니 저는 딱 좋은데
남편이 보자마자 아저씨 옷 같다 (어디가? 리본도 달렸는데!!), 좀 좋은걸로 사지(그럼 여유자금을 주던가..)
기타 등등 .. 옷 입을 때 마다 잔소리해요.
저 서른 중반이고 주로 애들 데리고 외출할 때 말곤 나갈 일도 없구요..
제 안목이 그렇게 별로인가요..?
5만원 가격 치고는 무난하니 괜찮은데요.
안에 화사한 색을 입어야 그나마 덜 우중충해 보여요 아이보리 흰색 핑크ㅇ계열 노랑 계열 등요 남편 분 표현도 완전 틀리지 않아요
.... 별로에요. 5만원으로 외투를 고른다는거부터 좋은건 사기 힘들죠.
가격 생각하면 나쁘진 않지만.. 외투에는 좀 투자를 하는게 입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