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말
작성일 : 2013-12-24 23:46:28
1726426
다들 각자의 삶만 보면 이해안될 삶이없고..
자기가 거품물고 비난했던 일의 주인공이 어느순간 자기가 돠어있고..
바람은 작심하고 피는것도 있지만
이상한 감정에 널뛰듯이. 뭐랄까 본인에게 집중된 감정을 원할때 정말 말 그대로 바람처럼 오는 것도같고..
시작은 작고 미비한데..
끝내는건 자기맘대로 안되고.
그 파장과 후유증은 엄청나고..
그 모든걸 잘 보여주는거 같아요
다만 작가가 사랑에빠지는 순간을 공감대있게 잘 못그리는게 아쉬워요. 한혜진과 지진희도 그렇고
지수동생이 사랑에 빠지는 것도 너무 오글거리더라고요..
하긴 사실 사랑에빠지고 바람을 피는일이 모두에게 공감될 일은 아니기도 하니까요..
김지수씨 연기가 너무 좋아서 좋아요. 특히 눈물연기가 참..
가냘프면서도 강인한 느낌이 같이와서 좋네요
IP : 116.36.xxx.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늘....
'13.12.24 11:50 PM
(182.209.xxx.106)
김지수 남동생하고 은행원하고 사랑에 빠진건 너무 급작스럽고 키스는 뜬금없네요.뭐가그리 급했는지
2. ㅎ
'13.12.24 11:51 PM
(211.204.xxx.65)
저도 이 드라마보며 괜히 감정이입 되고 그래요ㅎ
근데 제 주위 친구들에겐 인기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얘기할 사람이 없는데82에선 그래도 통하네요
3. 어
'13.12.25 5:05 AM
(223.62.xxx.52)
전 원글님 감상평이 너무 좋아요 ^^
특히 위에 열줄 정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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