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사고뭉치입니다.
그래도 삽니다. 미운것도 정인지 그냥 모든걸 빚갚아가며 잊어가며 삽니다. 빚은 모두 남편빚..
근데 오늘 남편이 애데릴러 갔다가 근처 시댁에 잠깐 들렀는데
글쎄 고딩딸이 있는데서 남편한테 애들이 애미 닮을까 걱정이랍니다.
기가막혀서..게으르고 여자좋아하고 술좋아하고 노는거 좋아하는..
이것도 팔자려니 하며 군소리없이 사는 저한테..
참..기가막히네요. 정말 상대 하기 싫으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닮을까 걱정이랍니다.
정말웃겨서 조회수 : 854
작성일 : 2013-12-24 22:00:54
IP : 121.137.xxx.1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3.12.24 10:04 PM (203.152.xxx.219)네.. 바보같이 애비빚 갚으면서 이러고 사는 저 닮으면 안되죠 하시죠.. 에휴
2. ..
'13.12.24 11:40 PM (118.221.xxx.32)그러게요 저 같은 인생살까 겁난다고 하세요
남자 보는 눈이라도 키워 줘야 할텐데 .. 이러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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