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이이름이 안좋다고하더라구요..(저의 남편이 볼줄도 모르는데 그냥마음에드는 이름으로 지었거든요..)
안좋아도 넘 안좋다고.. 이름도 다시 지어주라고하는데 좀 장사인것도 같구..이름이 사는데 중요한지 ..
궁금합니다
"타인"들로부터 불리워지는 거니, 중요하긴 하죠.
그러나, 이름을 바꾼다고 해서 타고난 사주(?)같은 근본적인건 바뀌지 않는다고 철학관하시는 분한테 들었어요.
내가 부모-형제를 선택할 수 없고, "태어나보니" 이미 정해진것과 마찬가지래요.
하지만 본인이 자기 이름이 맘에 안든다면 바꾸라더군요
그 사주팔자를 타고 난 사람이 이런 식의 이름을 썼을 때 잘 풀린 경우가 많다더라.. 식이요.
100퍼센트 맞고 절대적인 것은 아니에요.
그런데 내가 신경 쓰인다면 바꿀 수도 있는 그런 것이죠.
사실은 사주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생각에서 이름이 주는 효과는 분명 있어요.
얼마전 여기서 회자됐던 '효재'라는 이름도 디자이너에 딱 어울리는 이름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분의 호감도를 떠나서 이름만 놓고 보면 이름의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럼 정주영 이란 이름은 다 재벌인가요???
이런글 너무 웃겨....ㅋㅋㅋ
마음이 많이 불안하신가 봅니다
불안을 잠재우면 답은 아주 간단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