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변호인 여러 번 보신 분들 계신가요?

메리크리스마스~ 조회수 : 1,434
작성일 : 2013-12-24 19:51:24
어쩌다 보니 전 네번 봤어요. 각각 다른 분들과 보다 보니...원래도 두번은 보리라 마음먹었던 영화구요.
부산사투리가 낯설어 놓쳤던 대사가 들리니 두번째부터가 더 좋았네요.
많은 분들 보셔서 천만 꼭 넘었음 좋겠어요. 변호인 화이팅입니다!


IP : 222.116.xxx.1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13.12.24 8:02 PM (122.37.xxx.141)

    오늘 지인들과 두번째 관람했습니다. 첫번째에 놓쳤던 부분들이 있더군요. 박변호사와 송우석변호사의 대화장면을 지켜보던이가 누구였는지 오늘 알았습니다.
    저는 좋은영화는 두번이상 보는편입니다. 사람들이 지루하지 않냐고 하는데 놓쳤던부분들도 다시 보게되고 두번째의 느낌은 첫번째와는 다릅니다. 그래서 신용카드를 영화할인이 많이 되는것으로만 갖게 되네요,
    변호인 처음관람때는 가슴이 먹먹하고 중간중간 울컥했지만 울진 않았습니다. 오늘 두번째 관람때는 남편이 울었다는 부분에서 눈물이 나더군요.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가족이나 지인들과 혹은 혼자서라도 두번관람하셔도 좋을 영화인것 같아요.
    일년중 조조만석이 드문 우리 영화관이 오늘 조조에는 비싼 스위트좌석까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만석이더군요. 지인이 천만가겠다고.. 가야한다고해서 이천만가야하지 않겠냐고 했네요^^.

  • 2. 감사합니다
    '13.12.24 8:09 PM (118.35.xxx.21)

    그저 많은분들이 이영화를 보았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3. 내일보면 두번째^^
    '13.12.24 8:30 PM (183.97.xxx.56)

    기회될때 마다 볼겁니다.
    의무감이아니라 그저 좋아서...

  • 4. 세번목표
    '13.12.24 8:53 PM (124.53.xxx.203)

    저는 혼자 한번 남편과 두번ᆢ
    한번 더 봐야 하는데ᆞᆢ
    타이타닉 따위를 세번 본 이상
    혼자라도 가서 또 볼 생각입니다ᆞᆢ
    타이타닉 세번째 볼 때는 퍼져 잤는데ᆞᆢ
    변호인은 더 또렷해질거 같아요

  • 5. ..
    '13.12.24 9:39 PM (14.52.xxx.31)

    저도 태극기 휘날리며를 본의 아니게 세번 본 사람이니 변호인 정도는 가볍게 서너대여섯번 보고싶어요.
    근데 현실은 6개월 꼬맹이때문에 한번도 겨우 봤어요.ㅠㅠ

  • 6. 두번
    '13.12.24 9:40 PM (112.151.xxx.88)

    봤구요.
    상영 끝나기전에 한번 더 보려고 해요.
    두번째 봤을때가 더 울컥하고 좋았어요.

  • 7. 저도
    '13.12.24 10:07 PM (14.36.xxx.11)

    두번 봤는데 첫째댓글 님이 언급하신 그 부분 두번째에서 봤어요.
    뒷모습이 누군지 몰랐었어요

  • 8. 복진맘
    '13.12.24 11:43 PM (119.207.xxx.220)

    첫번째는 친한 동네언니와
    두번째는 남편과 딸아이와 봤는데
    첫번째는 눈물만 그렁그렁하고 울진 않았는데 두번째 볼때는 울었어요
    저도 첫번째 볼때 놓친 부분도 있었고 두번째가 더 뭉클했다는....

    한번 더 볼까도 생각한다는...

  • 9. 저도 내일
    '13.12.25 6:16 PM (125.177.xxx.190)

    두번째 관람 혼자 봐요.
    놓친 장면이나 감정 표정 알게 될거 같아서 기대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567 미간 주름요.... 6 Alma 2014/04/01 2,024
365566 카톡이 안되는데... 3 .... 2014/04/01 527
365565 보석세팅 믿고 할 수 있는데 공유해주실 분 있을까요? 2 .... 2014/04/01 1,161
365564 수세미를 개수대 안에 빠트렸는데 삶아서 써도 될까요? 8 컴대기중! 2014/04/01 1,325
365563 공기가 너무 나빠서 산책하기도 힘들어요 2 타이타니꾸 2014/04/01 922
365562 서리태 튀밥 튀기는곳에서 튀겨도 9 콩밥싫어 2014/04/01 1,863
365561 웅진 말가람이랑 마이 프렌드 마르틴 어떤가요? 꽃이폈어오 2014/04/01 880
365560 파니니가 맛있기로 소문난 집은 어딘가요? 2 파니니 2014/04/01 1,066
365559 집에서 염색용 코팅/메니큐어 하려는데 좋은 제품 추천 부탁드려요.. 셀프염색 2014/04/01 400
365558 가정폭력 부모에 최대 4년 '친권정지' 가능해진다 샬랄라 2014/04/01 455
365557 아디다스 저지 원래 크게 입는건가요? 6 이게뭔가요?.. 2014/04/01 1,698
365556 스타벅스 글 보니 생각난 이야기 6 zz 2014/04/01 1,914
365555 어젯밤 귀신이 들어온줄알았어요. 6 흔들흔들 2014/04/01 1,990
365554 아이 가르치는게 돈버는걸까요? 6 봄날의곰탱이.. 2014/04/01 2,750
365553 7살 때는 어떤 공부를 주로 시켜야 할까요? 8 violet.. 2014/04/01 1,216
365552 보청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7 =.= 2014/04/01 4,664
365551 이거..인사드리는김에 찾아뵙고 말해야 할까요? ... 2014/04/01 524
365550 미세먼지 담판짓자 박시장-베이징시장 면담 13 꼭 확답 받.. 2014/04/01 1,550
365549 볶음 주걱 소재로 좋은 나무가 뭘까요? 3 볶음 2014/04/01 1,358
365548 간소한 삶을 살고 싶어요.지금은 너무 복잡 13 라돈 2014/04/01 6,012
365547 대학 새내기 울아들..아침에 밥주고 잘가라...하고 보는데..헉.. 20 교복 2014/04/01 5,159
365546 ”인력확충 없다”…버스회사가 '온종일 운전' 방조 1 세우실 2014/04/01 445
365545 생마늘을 너무 많이 먹어요 2 마늘 2014/04/01 863
365544 중학생 자녀분들 카톡이나 문자 가끔 보시나요? 8 전화 궁금 2014/04/01 1,155
365543 아이들과 서울 근교 나들이 하기 괜찮은곳 추천좀 부탁드려요~ 1 나들이 2014/04/01 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