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평 저희집 증상
1.거실 화장실 온수 틀면 바로 안나오고 짧게는 몇십초 길게는 몇분후에 나옴
2.안방 화장실 온수는 아예 거실 화장실 온수를 틀어놓아야만 나옴.
그래서 안방서 온수 쓸때 한 사람이 거실 화장실 온수틀어놓은걸 꺼준다. ㅠ
3.아주 가끔은 15분 이상을 틀어놔도 온수가 안나오고 차디찬 물이 계속 나옴
이런 증상때문에 관리사무소 관리과장과 통화를 했는데요.
대개의 집들이 온수 틀면 바로 안나온다. 나오는 시간이 짧고 긴거의 차이만 있다.
자기도 새 아파트 사는데 그런다.
13년 된 아파트라 노후돼 그렇다. 파이프 문제이기 때문에 공사를 해야하는데 너무 큰 공사라 어렵다.
이런 전화를 엄청나게 받는다.
특히.. 3번같은 경우는 사람들이 거의 쓰지 않는 시간에 나타나는 현상이고
온수가 가는 파이프에서 물 온도가 낮아져 있기 때문에 그렇다.
이러더라고요. 관리과장의 말이 대체적으로 맞는건가요.
이 아파트에 친한 사람들이 없어서 물어보지 못했는데 궁금해서요.
아파트 집보러 다닐때 온수가 잘 나오는지 안나오는지도 보지 않나요.
6년전 산 집인데 작년부터 이러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집을 팔아도 산 사람이 컴플레인 걸 내용 아닌가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