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5년생 칭구들~
싱숭생숭하면서도 딱히 할게 없네요
의미 있는ㅈ이벤트하신분들 같이 공유해보아여 ^^
1. ㄴㄴㄴ
'13.12.24 7:02 PM (116.127.xxx.195)반가워요...9개월 임산부라 몸이 무겁네요. 혹시 75년생분들중에 저처럼 이제 초산인분 계신가요? 40에 첫출산이네요~~
2. 원글
'13.12.24 7:08 PM (223.62.xxx.135)축하드려요 ^^
3. 저요!
'13.12.24 7:16 PM (125.133.xxx.31)초산이 뭐예요. 잉태도 아직 못해 봤네요..ㅎㅎ
4. 75토끼
'13.12.24 7:16 PM (112.154.xxx.2)40대되는것은 싫지만 올해 여기저기 아파서 빨리 새로운 해가 왔으면 좋겠네요. 이따 케잌 먹으며 케이블에서 영화나 볼려구요~~위에 분 순산하세요
5. 눈꽃여왕
'13.12.24 7:22 PM (1.231.xxx.248)첫댓글님~반가워요!^^ 저 짐 9개월 만삭에 40살에 첫출산 예정입니다~~ 마흔둥이 낳게 됐다며 놀림 아닌 놀림을 받고 있답니다~그래서인지 40살이 전 행복하네요~ㅎ 자! 토끼들 수능시대의 실험쥐로...IMF의 첫희생자로 얼마나 힘들었습니까?! 우리 마흔에는 대박납시다!!!!
6. 헐
'13.12.24 7:48 PM (110.70.xxx.252)미혼입니다
7. 마흔 싫다
'13.12.24 7:50 PM (223.62.xxx.4)서른에 결혼, 서른 하나에 첫 출산 후 다시 둘째 육아까지 삼십대를 애 키우느라 홀랑 날려먹고 이제 눈밑에 잔주름만 자글자글한 마흔이 될라 하네요 ㅠ ㅠ.
영원히 서른아홉이고 싶지만...
연말까지 마감할 밀린 업무들 생각하면 빨랑 올해가 갔음 싶은 이 두 마음...
마흔 되면 뭐 좀 나아지려나요??8. 동참
'13.12.24 7:53 PM (114.201.xxx.97)방가방가요 전 이제 애둘키우는 맘이네요 둘째가 저랑 같은 토끼띠 애들이랑 바글바글 싸우면 30대의 마지막을 보내구있네요 마흔에두 연전히 애키우며 정신없이 살겠지요?
9. 앗 저도 임산부
'13.12.24 8:40 PM (182.225.xxx.74)나이 마흔에 출산하는 분 두 분이나 더 있다니 동지애 생기네요.ㅎㅎㅎ
저도 내년 출산예정입니다.
남들 여유로워진다는 40대에 다시 육아에 돌입해야 하니 부담감도 팍팍 느끼지만
그래도 왠지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 들기도 해요.10. ㅎㅎ
'13.12.24 9:57 PM (112.149.xxx.61)30대에 애 낳고 키우고
정신차려보니 마흔이 코앞
10년이 훌쩍
거울앞에 늙은여인이 낯설어요 ㅠ11. ㅠㅠ
'13.12.24 11:18 PM (180.69.xxx.112)얼굴이 똥그래서 동안소리듣는편인데여 올해후반가면서부터 얼굴윤곽이 우락부락해지는 느낌이에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