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둘 키우는데, 두아이에게서 왜 낳았냐는 소리 들었어요

세상에 조회수 : 5,317
작성일 : 2013-12-24 17:58:20

애둘

한아인 중3 딸인데, 공부를 안해,  공부해라 잔소리만 늘어갈뿐 책상에 앉아 1장을 안넘어가고

머리만 만지더니,  성적안나오고, 공부못하는걸,  거의 뒷등수라 맨날 남들과 틀리다고 하고

공부는 안하고 그러더니

 

왜 이렇게 낳았냐네요.

동생처럼 영리하게 낳아주지,  

 

동생 공부잘해요.   학원에서 최상위반이고, 학교에서도,  한번보면 암기, 단어도 50개 금방뚝닥 외우고

샘들 학교건, 학원이건 칭찬하세요.  바르고, 성실하다고

근데 키가 작을예정

그래서 성장호르몬 맞으러,, 오늘 병원가는날 ,  애 데리고 급히 택시잡는데

아이가 병원가기 싫다며,

저보고,

 

왜 세상에 낳았냐네요. 낳지말지

 

저 뭔가요?

맨붕이네요.   왜 ㅠㅠㅠ

 

IP : 121.148.xxx.5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비
    '13.12.24 6:00 PM (112.152.xxx.82)

    아이들이 사춘기인가 봅니다 ‥
    그럴땐 상처받지 마시고~
    잠시 그냥 두시는게 좋을듯 해요

  • 2. ,,,
    '13.12.24 6:01 PM (119.71.xxx.179)

    요즘 애들은 조숙한듯-_-;;

  • 3. 힘드네요
    '13.12.24 6:03 PM (121.148.xxx.57)

    그럼 둘다 포기해야 하나요?
    큰아인 내버려두고 맨날 스맛폰에 숙제도 안하고, 간식도 혼자 못갔다먹는데
    내버려두고

    작은아이도 내버려두고

    그럼 또 잘 흘러갈까요?
    저도 좀 어디로 떠났다, 애들 다 끝난후, 대학, 취직등 다 끝낸후 저 나타나고 싶어요
    엄마없음 대학 취직도 못할까 겁나서, 어디 못가고 있는데
    힘드네요

  • 4. 그맘때
    '13.12.24 6:07 PM (118.220.xxx.113)

    속 다 들면 무슨 걱정이겠습니까
    지들이 뭘 얼마나 겪었다고
    부모고마운줄알까요
    앞으로 혹독하고 빡세게
    대하세요.
    자식 너무 잘해줄것도 아니랍니다

  • 5. 루비
    '13.12.24 6:12 PM (112.152.xxx.82)

    포기하는게 아니고‥
    두고보는것이 더 힘들고 더 큰사랑이란 생각 들어요~
    큰아이는 뒤에서 묵묵히 더 맛있는거 챙기고‥니가 내인생에 가장큰 축복이다~필요하면 엄마한테 말해줘~언제나 니 뒤에서 기다리겠다고 해주셔요‥

    아이들이 그런말을 했다면 ‥혹시·원글님께서 아이들앞에서
    아이들 험담을 여과없이 하신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
    엄마한테 소중하지도 않을꺼면서 왜? 나를 낳아서 힘들게 괴롭히냐? 하는식의 반항심이 생길 나이 입잖아요‥

    포기하지마시고~지겨봐 주셔요~

  • 6. 짜증
    '13.12.24 6:45 PM (121.132.xxx.190)

    저희애가 고따구 소리로 제 속을 확 뒤집길래 저도 같이 확 한소리 해줬어요
    내가 너같은 애가 나올 줄 알았니? 키크고 공부 잘하고 부모속 안 썩이고...김태희는 아니어도 김태희 발뒤꿈치라도 닮은게 나올줄 알았더니 이건 생긴거 못생겨 공부안해 부모말 드럽게 안들어 어쩜 유전자를 뱃속에서 받아도 열성만 골라 받아쳐잡수셔서...열달동안 뭐했니? 열성인지 우성인지 .좀 고르지..그 속에서도 게으름 피우느라 늘어져서 가만히 있었겠지...지롤 맞은 냔...

  • 7. ....
    '13.12.24 6:52 PM (121.148.xxx.57)

    맞아요 윗님, 제말이요.
    열성 인자만 다 받아서, 제말이요. 저도 뭐 그런애가 나올줄 알았으면, 정말이지, 애안낳었어요.
    큰아인, 과외비에 앞으로 대학도 그저그런대학 갈텐데, 그래도 대학보내야 하니, 들어갈돈에
    허리 휘청하고,
    작은아인 벌써 성장비 천단위 나갔는데도 지아빠 닮으려는지 164.. 잘 커주지 않는데

    저는 두 아이 교육비 병원비에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알바까지 해요.
    뼈마디가 다 아프고,
    등이 휠것같은 삶에 무게라는데, 정말 등이 휠것같아요

    제심정은 이렇다구요. 그런데, 애들한테 그소리까지 들으니, 참 ㅠㅠㅠㅠㅠㅠㅠ

  • 8. 작은 아이 여드름
    '13.12.24 7:04 PM (58.143.xxx.49)

    매일 거울 보고 세수 열심히 하고 필요하다는 친구들 사이 소문듣고
    사달라는거 사주고 .... 어느 날 왜
    여드름 난 아빠를 골랐냐고 한 소리 들었네요.

    잔소리 하기 힘들어요. 자칫 왜 낳았냐?? 따짐 받습니다.

  • 9. ㅡㅡㅡㅡ
    '13.12.24 7:08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성장홀몬(장삿꾼이라고 의사들도 욕하던데 ㅠㅠ)
    운동이 낫지않은가요?
    아빠 168이었지만 두아이 네살 초3부터 고딩토록 꾸준한운동덕인지
    아들180 딸170이거든요.

  • 10. 투덜이스머프
    '13.12.24 7:13 PM (223.63.xxx.77)

    최고의 유전자로
    골라골라
    낳아줬더니
    노력안해
    작품 버려놨다고
    욕해 줬습니다^^;;

  • 11. 높은하늘
    '13.12.24 8:09 PM (180.64.xxx.211)

    사춘기 특히 딸내미들 그런소리 꼭 해요.
    목표가 크고 기대치가 그래서 그런거니 이해해주세요.
    부모가 이해못하면 누가 이해해주겠습니까?
    그러려니 키워보세요. 좋은 아이 될겁니다.

  • 12. 주은정호맘
    '13.12.24 8:13 PM (180.70.xxx.87)

    제가 철없는 고딩이때 잘해주지도 못하면서 왜 낳았냐고 대든적이 있어요 ㅜㅜ
    지금 생각해보니 미안해서 죽을것같아요
    님애들도 세월지나면 저처럼 후회합니다

  • 13.
    '13.12.25 12:13 AM (193.11.xxx.89)

    사랑이 부족한가봐요
    더 많이 사랑한다고
    니가 있어서 엄마가 너무 행복하다고 많이 표현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658 디종머스타드 치킨샐러드드레싱 1 ^^ 2014/01/02 1,947
339657 의료보험공단에서 나오는 무료자궁암검진요 4 ... 2014/01/02 1,862
339656 응답하라 전원책! alswl 2014/01/02 1,205
339655 텝스 820잘하는건가요? 수능본 아이요 7 ᆞㄴ 2014/01/02 2,117
339654 부모님 쌍꺼풀 수술은 어디에서 하나요? 4 효도르 2014/01/02 1,898
339653 집(아파트)에서 화초 잘 기르시는 분들 계신가요? 3 ㅇㅇㅇ 2014/01/02 1,794
339652 최신 트렌드 알고싶어요 까페 잡지 추천해주세요 질문 2014/01/02 633
339651 서강대 근처 하숙집 5 걱정.. 2014/01/02 2,941
339650 영어로 14 6 .. 2014/01/02 1,479
339649 하안동 중학생다닐학원 알려주세요~~ 꽃이진뒤에야.. 2014/01/02 1,026
339648 혹시 고양이나 강쥐중에 아조딜 먹이시는 분 계신가요?? 5 할매견짱 2014/01/02 5,533
339647 강남이나 역삼의 내과병원 추천부탁드립니다. 1 이주민 2014/01/02 1,604
339646 LA쪽에 여름 세달정도 민박할곳 있을까요? 1 상상 2014/01/02 803
339645 어바웃 타임 2 필로시코스 2014/01/02 1,543
339644 대기업이 연봉 높은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죠. 30 ... 2014/01/02 5,681
339643 노회찬 명언 2 그럴겁니다 2014/01/02 2,377
339642 단양 대명콘도 주변 맛집 소개해주세요 4 맛집찾아요 2014/01/02 4,754
339641 서울 코엑스 & 부산 해운대 아쿠아리움? 3 플로라 2014/01/02 1,579
339640 대구소재 대학 미대중에서는 계명대가 제일 좋은가요? 7 2014/01/02 5,523
339639 전에 행복한 말년을 보내는 소 동영상 찾고 싶어요 행복한소 2014/01/02 651
339638 하루 승객이 15명인데, 직원이 17명이래요. 9 .. 2014/01/02 4,466
339637 산부인과에서 풍진주사 3번 까인(?) 이야기. 8 새해복많이받.. 2014/01/02 5,289
339636 영어공부 어찌시켜야할까요? 5 엄마 2014/01/02 1,977
339635 토요일 압구정 현대백화점 주차장이요~ 3 2014/01/02 2,348
339634 불법 무단주차 신고는 어디로??? 7 옹이어멈 2014/01/02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