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사람한테 양ㄱㅗㅇ ㅈㅜ 소리 들었던 국제 결혼한 사람입니다.

마음의 평화 조회수 : 4,270
작성일 : 2013-12-24 13:49:07

아래 혼혈아 얘기가 나와서요.

제가 이 동네 태권도 사범한테 사기를 당했어요. 아이들이 검은띠를 땃는데 국기원 단증을 안해주기로 마음을 바꿨다더군요. 결국 법정에갔고 법정에서 허위진술을 했고 그러나 국기원에서 증인이 미국까지 와야한다며 기각이 되었죠.

참...그 관장이 한심하기도 하고 불쌍 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 측근이라는 여자가 저를 인터넷상에서 오프라인상에서 어지간히 괴롭히더군요.

다른 사이트에서 난리를 쳐대서 결국 제가 탈퇴하고 나왔습니다. ㅁㅈㅂ이죠.

마지막에 그 여자가 악을 쓰면 한말이 뭐였냐면...저보고 ㅇㄱㅈ랍니다. 그랬습니다 그녀는 제가 국커인게 맘에 안들었던겁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작은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그 못된짓을 옹호하는것이 딱 지금 우리 나라의 현실  같았습니다

저는 자식 키우는 사람이 저런식으로 남에게 적대감을 품는다는게 얼마나 자신에게 독이 되는지 알지 못할까 싶어 불쌍 합니다.

조금 있으면 미국 시간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저는 교회에 가지 않지만 그녀와 그 관장 가족들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들이니..주님이 그들의 마음의 평화를 심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그녀는 하루종일 이사이트 저 사이트 돌아댕기는데 이 글도 보시면 저는 당신이 마음의 평화를 얻었으면 합니다.

당신을 원망하지도 않고 미워하지도 않습니다.다만 불쌍하게 생각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P : 69.21.xxx.2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4 2:00 PM (119.200.xxx.236)

    초성....하나도 못 알아 보겠어요.
    궁금....

  • 2. ,,
    '13.12.24 2:07 PM (220.78.xxx.223)

    고소하지 그러셨어요?
    고소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요즘 베충이들이 국제결혼하거나 외국인남자하고 사귀는 한국 여성을 비하한다고 그런 여자들 모두
    양공x라고 떠벌이던데..
    글쓴님 이 그렇게 참아 주니까 그놈이 그러는 거죠
    저같으면 명예회손으로 고소 합니다.

  • 3. ...
    '13.12.24 2:10 PM (69.21.xxx.246)

    미즈빌...입니다, 미국내 한국여성들의 사이트입니다.

  • 4. 혼혈아
    '13.12.24 2:14 PM (58.237.xxx.199)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 일본, 몽고의 피가 섞였어요.
    기원전으로 올라가면 우리나라 사람은 어디서 왔을까요?

    강대국 미국은 혼혈아의 나라이군요!

    우리나라가 더 부강한 나라가 되려면
    좀 더 실리적이고 이상적으로 살아야 해요.

  • 5. ㅁㅈㅂ
    '13.12.24 2:17 PM (114.203.xxx.29)

    거기서 그런일 있었는줄 전혀 몰랐어요
    원글님껜 제가 다 죄송하네요
    미즈빌이 원래 그런곳이 아닌건 아시죠?ㅠㅠ

  • 6. 우리가
    '13.12.24 2:20 PM (180.182.xxx.199)

    진정 깨어있는 시민이 되려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사회문제들도 해결해야 하지만
    국가주의와 민족주의의 틀을 깨야 합니다
    아무리 정치사회적으로 진보적이라 하더라도 이 사고의 틀을 넘어선 분들이 많지 않더라고요
    우리 안에 교묘히 숨어있는 파시즘, 민족우월주의를 깨달아야 해요

  • 7. ...
    '13.12.24 2:22 PM (69.21.xxx.246)

    윗님..이글을 적어놓고 앗차 싶은게 집으로 전화가 오네요..ㅎㅎ

    미즈빌 그런곳 아닌거 잘 알죠 저도 어쩌면 창립 멤버인걸요. 그 딸기녀 사건부터 해서 저도 미즈빌 밭을 일구었던 사람이랍니다.

    그러나, 마지막날...제가 올리지도 않은글에 제 아이피가 나갔다고 자기 페이스북 공개하고 다른 사람들이 댓글 올린걸 가지고 자기한테 전화하라고 제가 여기저기 다니면서 아이피 바꿔가며 댓글 단거라고 했다네요
    저는 그날 다른 볼일 보느라 보지도 못했구만.

    나중에 보니. 그 난리를 쳐놨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나왔습니다...
    지금도 혹시 누가 저랑 같은 아이피인데 그 사람이 거기서 난리 치는건 아닌지.

    그전에 저를 공격 했던건 제가 캡쳐 해논것도 있습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런데 그날은 제가 너무 늦게 봐서 캡쳐를 못해놨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절 야 ㅇ ㄱ ㅗ ㅇ ㅈ ㅜ 라고 했다더군요.

    미즈빌 그런곳 아닌것 압니다 걱정 마세요. 미즈빌 분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라고 전해주심 감사 하겠습니다.^.^

  • 8. ..
    '13.12.24 2:26 PM (69.21.xxx.246)

    ㅎㅎ 그 녀가 제 글을 보았나 보네요. 참내...그날 번호 안뜨는 번호로 전화하는법까지 상세히 알려줬다더만.
    지금 저희집으로 전화가 오네요...그러지 마세요..누구 누구씨..

    난 당신 미워하지 않아요..에구.

    맞아요 윗님...같은 인간인데...그냥 자기 스스로 족쇄를 더 채우는거죠..그녀와 그 관장이 기도하는 예수님도 알고보면 외국인인데...아이러니 하죠..각자 마음의 평화는 각자가 알아서 하는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767 노란 하늘, 날씨가 왜 이러죠? 8 무서워 2013/12/26 1,974
334766 문재인 수석이 국민과 대화하는 노력의 상징적 장면.... (꼭 .. 5 문재인의 노.. 2013/12/26 1,080
334765 [이명박특검]“日아베, 오늘 야스쿠니 전격 참배” 1 이명박특검 2013/12/26 550
334764 결혼하고 5년차면 신랑이라고 안하지 않나요? 61 minami.. 2013/12/26 9,448
334763 헐.. 홈플러스 카페라떼 거의 다 마셨는데 원두가 일본산.. 2 .. 2013/12/26 1,435
334762 차량 내부청소기 쓰시는분 세차 2013/12/26 620
334761 자격 미달 엄마..... 4 그래도 2013/12/26 1,184
334760 우리집 너무 추운거죠? 12 2013/12/26 2,755
334759 박근혜 집권 1년 만에 정권 말기 증상 12 light7.. 2013/12/26 2,237
334758 귀 고막에 구멍이 났어요 ㅜㅜ 5 싱글이 2013/12/26 5,582
334757 가등기 해지 아침 2013/12/26 2,377
334756 베이비 박스 .. 갱스브르 2013/12/26 560
334755 더큰 매국이 도사리고 있는건가요? 1 민영화는 수.. 2013/12/26 755
334754 아이허브 1월 프로모션 mis 2013/12/26 1,787
334753 문재인이 10년전 철도파업때 노조를 청와대까지 이끌어 1차 타협.. 10 참여정부 철.. 2013/12/26 1,563
334752 며칠전에 한복 무료로 드린다고 했던 사람인데 ... 2013/12/26 1,605
334751 중학교졸업후 1년정도 쉬고 고등학교 들어갈수 있나요? 2 ?? 2013/12/26 1,907
334750 [이명박특검]변재일, "정부는 스스로 철도주권 포기하는.. 1 이명박특검 2013/12/26 788
334749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는 사람이 있나요? 써니신 2013/12/26 985
334748 이런 경우 저희가 짐 먼저 빼주는게 맞나요? 2 이사 2013/12/26 738
334747 홈쇼핑 뱅뱅기모바지3종세트 강추요~~ 6 masca 2013/12/26 12,176
334746 안철수, 원격의료 및 의료영리화에 대한 입장 6 탱자 2013/12/26 1,374
334745 화장대 겸 책상 추천 부탁해요 음~~~ 2013/12/26 1,046
334744 엘리베이터에 끼인 그들을 위한 변명 이중잣대용팔.. 2013/12/26 498
334743 시판피자소스 맛업그레이드 가능한가요?? 3 .... 2013/12/26 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