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민건강,경제에 부담주는 양승조 법.시행된다면 유디치과에도 큰 영향..

8282 조회수 : 979
작성일 : 2013-12-24 11:55:10

최근 생각지도 못할 정도로 물가가 치솓아 먹고 살기가 더 급급해졌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의식주부터 시작해서 우리나라는 이제 100세 시대에 접어들었는데요.

그렇기에 고령화 시대가 만들어졌는데, 이에 대한 부작용은 심각합니다!

취업은 늦고..이에 비해 퇴직은 빠르니 참 갈수록 살기 어려운 곳! 대한민국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또 나이가 들어가면서 사람은 누구나 아픈 곳이 하나 둘 늘어나고 병원을 찾는 발길이 많아지는데

진료비 역시 큰 폭으로 상승해 진료비 충당하는 것이 여간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죠.

 

저 역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백분 공감하는데요.

의료비가 낮춰져야 서민들이 가격 부담에서 벗어나 마음 편히 치료받을 수 있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텐데 쓸데 없이 높아지기만 하는 진료비가...참 걱정입니다. 해결이 되야 할텐데 말이죠

 

하지만 서민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내세운 병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대표적인 네트워크 병원 중 한 곳인 유디치과가 있는데요.

 

 

 

유디치과는 치과 진료에 필요한 부자재들을 싼값에 공동 구매 할 수 있어서 반값 임플란트 등

타 치과병원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대로 환자분들을 맞이해 큰 사랑을 받아왔죠.

그렇지만, 이제 이런 유디치과의 반값 가격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큰일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니! 바로 과거부터 최근까지 유디치과를 없애려고 한 치협과 양승조 의원의

공격의 영향이 컸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양승조 의원이 발의한 1인 1개소법이 최근 더욱 강화된

의료법안으로 채택되어 유디치과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고 합니다.

 

 

 

또 치협은 지난 2012년 치과공급업체를 상대로 유디치과에게만 치과 진료에 필요한 부자재를

공급하지 못하도록 막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5억원 상당의 벌금을 부과한 적 있다고 해요.

이렇듯.. 치협과 양승조 의원은 모두 유디치과와 같은 네트워크 병원을 없애지 못해 안달난 듯 보여지네요.

 

만에 하나 이런 공격으로 유디치과가 사라지게 된다면 이제 더 이상 반값 진료를 받을 수 없고

반값 임플란트 정책도 사라질 위기이기에 국민들 모두가 불안감에 떨고 있습니다 .

 

이런 찰나에 어버이 연합이 국민의 목소리를 대신해 보건복지부 앞에서 서민 경제를 무시하고

국민 건강을 무시하는 양승조 법으로부터 유디치과를 살려내겠다는 일념 하나로 열띤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유디치과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네요.

또 다른 건 몰라도 국민들이 부담 가지지 않고 의료 서비스를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갈수록 빈익빈 부익부 형태가 심각해지는 시대에..의료적인 진료비 마저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면 국민들 중 그 어느 누가 값비싼 의료비를 충당할 수 있을까요...?

 

국민들을 진정으로 생각하고, 위한다면 반드시 1인 1개소법, 양승조 법이 모두가 원하는

방향으로 재 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국민 모두가 웃음 지을 수 있는 의료 사회가 구축되기를 바랍니다.

IP : 14.52.xxx.1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3.12.24 11:56 AM (175.195.xxx.19)

    매일매일 올리는 알바 오늘도 또 왔구나 ㅎㅎㅎ

  • 2. ㅡㅡㅡㅡ
    '13.12.24 11:57 AM (175.195.xxx.19)

    저기요 유디치과랑 연합했다는 어버이연합 할아버지 같은데 댓글 달라는 지령은 없었어요? 아...없으셨어요? 할배요

  • 3. 변호인노무현
    '13.12.24 12:01 PM (115.139.xxx.148)

    사이버망나니.

  • 4. 다크하프
    '13.12.24 12:03 PM (203.219.xxx.146)

    오히려 좋게 생각하던 사람들까지 알바덕분에 돌아서는구나....

  • 5. 어버이연합
    '13.12.24 12:06 PM (211.201.xxx.245)

    ㄷㄷㄷ

  • 6.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3.12.24 12:09 PM (175.195.xxx.19)

    이런 찰나에 어버이 연합이 국민의 목소리를 대신해 보건복지부 앞에서 서민 경제를 무시하고

    국민 건강을 무시하는 양승조 법으로부터 유디치과를 살려내겠다는 일념 하나로 열띤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

    미친 잘도 대변한다 우리가 누구 때문에 이 고생 하고 있는데 할배들아!!!

  • 7. ...
    '13.12.24 12:57 PM (106.245.xxx.131)

    얼마전에 이빨을 치료하러 네트워크형 치과에 갔었습니다.
    인터넷에 좋다고 홍보가 많이 되어 있더라고요.
    정말 좋은지 갔더니 사람이 많더군요.
    진료의자에 앉아서 조금 기다리니 의사선생님이 오셨습니다.
    이빨을 대충 보고 나시더니, 이빨이 상당히 안좋다. 임플란트를 해야겠다. 가격은 얼마고 어쩌구 저쩌구 하시더군요.
    그냥 알겠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다시 알아봐서 개인형 치과에 갔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을 받으시고, 상당히 꼼꼼히 봐주시고, 가격지불하지 않은 부분까지 (예전에 잘못치료한 부분) 살짝 손보아주시더군요.

    개인적으로 대기업형/체인형 치과가 늘어나는 것이 상당히 우려스럽습니다.
    환자가 오로지 돈으로만 보이게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 8. 이것이
    '13.12.24 1:48 PM (203.248.xxx.70)

    진정한 알바.

  • 9. 후라보노
    '13.12.24 2:03 PM (115.93.xxx.227)

    법안 가지고 서민들 우롱한단 소린가? ㅍ.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056 세월호 침몰에 대한 슬픔이 오버라고 생각 하는 분만 보세요 27 2014/04/24 3,309
374055 해경 “다이빙벨 투입한 적 없다” 또 거짓말 11 슬프고도 웃.. 2014/04/24 2,077
374054 기부하는거요...제대로 쓰여야할텐데요. 5 과연.. 2014/04/24 866
374053 TPP 통과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4 2014/04/24 1,367
374052 아버지 보청기 코스트코에서 해드릴까 하는데 일반 보청기 샵이랑 .. 10 보청기 2014/04/24 16,328
374051 phua 입니다..... 80 phua 2014/04/24 12,359
374050 조용필의 친구여 나오는데 울컥하네요 6 산책해요 2014/04/24 1,301
374049 알바가 아니라 소시오패스가 오네요. 26 ㅡㅡ 2014/04/24 3,690
374048 지금 이 시국에 ,,,,, 어쩌면 또 다른 엄청난 일이.... 9 지금 이시기.. 2014/04/24 2,132
374047 언딘 마린이 ISU 인증업체?? 2 2014/04/24 6,721
374046 사고 후 가슴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아파요 5 // 2014/04/24 971
374045 이 기사보고 눈물이 나서.... '세월호, 가난한 여고생의 마지.. 11 눈물이.. .. 2014/04/24 8,184
374044 언딘관련 17 /// 2014/04/24 4,138
374043 아이들이 어떻게 죽어갔는지는 꼭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 2014/04/24 1,214
374042 초록색리본 2 행복맘 2014/04/24 2,041
374041 위험하다던 다이빙벨, ‘빌린 것은 맞지만 투입 계획은 없다’…'.. 12 ㅈㄹㅇㅂ 2014/04/24 2,019
374040 뉴스타파 - 150만 원 아끼려다 '잃어버린 20분'.. 분노 2014/04/24 1,714
374039 박근혜 ‘살인 발언’ 책임 회피하기 위해 7 light7.. 2014/04/24 2,162
374038 전세 계약 끝났는데 전세끼고 매매처럼 됐어요. ㅠ 10 저좀 도와주.. 2014/04/24 3,113
374037 해경은 언제 도착했나? 사진 한장이 전해주는 진실 9 BBC 2014/04/24 3,474
374036 한명도 구조되지 못 할거였으면 차라리... 5 힘들어..... 2014/04/24 2,508
374035 안산 단원고 임시 분향소 많이 막힐까요? 6 ... 2014/04/24 3,750
374034 MBC 배현진 아나, 기자로 전직..국회 출입 5 1111 2014/04/24 4,152
374033 결국엔 돈에 눈먼자들 벼락 2014/04/24 924
374032 "에어포켓 19일 이미 소멸" 수색당국, 그동.. 5 에어포켓 2014/04/24 2,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