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진학을 할까 하는데
지금딱 한학기 등록금이 조금 안되는 돈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졸업후에 몸값뛰는거 생각해서
투자해야 할때 빚이라도 얻어
투자하는게 맞을까요?
아님 돈더 모을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가려는 대학원은 법,의약계열은 아니지만
전문대학원중 하나예요..
대학원 진학을 할까 하는데
지금딱 한학기 등록금이 조금 안되는 돈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졸업후에 몸값뛰는거 생각해서
투자해야 할때 빚이라도 얻어
투자하는게 맞을까요?
아님 돈더 모을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가려는 대학원은 법,의약계열은 아니지만
전문대학원중 하나예요..
취업이 보장된다면 당근 가셔야지요.
근데 그냥 몸값만 올리고 끝나면 가지않는거구요.
몸값이 올라가는게 확~실한건가요?
그게 보장되고 빌릴 능력과 갚을 능력 되시면 가셔야지요.
정말 몸값 뛰는거 확실 한가요?
저는 대학원 괜찮은데 나왔는데..그냥 그래서;;
요즘 짜증 나는 참이거든요
Return on investment가 얼마나 되는지 따져야지요.
그리고 빚을 1년반에서 2년 안에 청산하실수 있으셔야 돼요.
가능하면 장학금, 회사지원 이런거 알아보고 시작하세요.
대학원이 대단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투자 뽑아내기가 쉽지 않아요.
커리어가 그만큼 늦어지고, 자리잡는게 늦어지는 것도 무시할 수 없어요.
공부 자체가 어렵기도 하지만, 자리잡고 쭉쭉 나가는 동기에 비해 상대적 박탈감도 크거든요.
그리고 지금 생각하시는 것만큼 몸값이 올라간 느낌도 막상 별로 안나가든요.
일단 한학기 공부하고, 휴학하시죠.
그때가서 다시 고민해도 될듯.
그래도 대학만 졸업한거하고, 대학원 휴학중인거하고 또 다르잖아요.
전문대학원으로 빚을 얻어서라도 공부하는게 나중에 더 이익이 될 대학원이 뭐죠?
MBA?
졸업생한테 확인해보셔요 빚을 얻어서라도 어쨋든 하면 나중에 보답이 될런지 아닐지요
몸값만 올리는거면 가지마세요
괜히 취직만 더 안되죠.
근데 취직이라는 말 자체가 없는 특정분야하면 또 모르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