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까페에 정치글 불편하다는 글이요 박지지자가 대부분이겠죠?
영화 변호인에 대한 글이 심심치않게 올라왔어요
정치글은 아니지만 정치색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글이고
또 댓글이 수십개부터 200개 까지 달리다보니
정치글 쓰지말자 불편하다는 글도 요즘 한두개씩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불편하다고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박 지지자겠죠?
솔직히 지금 박통이 잘하고있다고 생각하냐 묻고싶은데
지역까페고 분란일으킬까봐 글 못쓰겠어요
작년에 박지지자 한명이 글 올렸는데
가난한 시절 독재는 필요했으며 희생자들은 어쩔수없는 것 아니냐
종북이니 빨갱이니 해서 게시판이 참 시끄러웠거든요
나이드신 분들은 전쟁 겪었고 박통 향수 느끼는 세대니 그럴 수 있다해도
젊은 엄마들도 그렇게 생각하다니 전 정말 놀랬거든요
주변에 박지지하는 분들 요즘도 지지하나요?
일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믿고 지지하는지 궁금하네요
1. 국정충이거나..
'13.12.24 10:25 AM (14.37.xxx.165)새누리 지지자들이겠죠..
2. 무식해서 그래요.
'13.12.24 10:26 AM (178.191.xxx.85)무뇌아라서요.
3. ..
'13.12.24 10:26 AM (115.41.xxx.210)늙고 다카끼 마사오 향수에 빠진이들이나 뽑아줬지 제정신 가진 사람이 지지 했을까요? 아직도 지지하는 사람이 있다면 기득권 빼고 나머지는 다 지가 어디에 서있고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도 모르는 정말 답안나오는 국개들이죠
4. 몰상식
'13.12.24 10:40 AM (118.216.xxx.164)몰상식인의 극치 윗글은 왜 적었니
너만 못한 사람 있을라구5. ...
'13.12.24 10:44 AM (61.74.xxx.243)그렇게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시는 건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아요. 정치에 관심 없고, 별 생각 없어서 그럴 수도 있거든요. 직장 동료들 대부분 그래요. 30대인데, 투표 안 하는 사람도 많고, 대화는 대부분 쇼핑, 연예인 얘기....처음엔 저도 분위기 모르고, 이런 저런 얘길 했었는데...어떻게 사람들 이름을 그렇게 잘 기억하세요? 하는 반응 ㅠ.ㅠ. 사람들 이름이란 게, 지방 선거 때 서울시 교육감 후보였던 곽노현/서울시장 후보 박원순/나경원...40대인데 박근혜 지지하는 분은, 부모님이 이북 출신이라 집안 분위기 전체가, 모든 기준이 종북/비종북이래요. 적극 지지하는 건 아니지만, 뭐 조선일보 보고, 종편 방송 보고 하니까 생각이 바뀔 기회 자체가 없는 것 같더라구요.
6. 어느 까페인지
'13.12.24 10:58 AM (211.192.xxx.221)모르겠지만 궁금한 거 그 까페에서 물어보셔야죠?
네이버까페라면 익명으로 글쓰지 못하니까
여기 자게에 와서 이런 질문하시는 원글님은 자신의 정치색에 대해 떳떳하게 말할 용기도 없으신가요?
그런 까페라면 탈퇴하시지 왜 그 까페는 하시나요?7. 세우실
'13.12.24 11:04 AM (202.76.xxx.5)그런 글이 가장 정치적인 글 중 하나죠.
8. ...
'13.12.24 1:13 PM (61.102.xxx.174)국정충 파견 알밥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9. 알바들일 거에요..
'13.12.24 2:11 PM (121.162.xxx.239)일반인이 아무리 싫다해도 욕먹을 거 알면서 그런 분란글을 일부러 올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