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까페에 정치글 불편하다는 글이요 박지지자가 대부분이겠죠?

궁금 조회수 : 1,036
작성일 : 2013-12-24 10:23:10
제가 자주 가는 까페에 요즘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 민영화,
영화 변호인에 대한 글이 심심치않게 올라왔어요
정치글은 아니지만 정치색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글이고
또 댓글이 수십개부터 200개 까지 달리다보니
정치글 쓰지말자 불편하다는 글도 요즘 한두개씩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불편하다고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박 지지자겠죠?
솔직히 지금 박통이 잘하고있다고 생각하냐 묻고싶은데
지역까페고 분란일으킬까봐 글 못쓰겠어요
작년에 박지지자 한명이 글 올렸는데
가난한 시절 독재는 필요했으며 희생자들은 어쩔수없는 것 아니냐
종북이니 빨갱이니 해서 게시판이 참 시끄러웠거든요
나이드신 분들은 전쟁 겪었고 박통 향수 느끼는 세대니 그럴 수 있다해도
젊은 엄마들도 그렇게 생각하다니 전 정말 놀랬거든요
주변에 박지지하는 분들 요즘도 지지하나요?
일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믿고 지지하는지 궁금하네요


IP : 115.139.xxx.2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정충이거나..
    '13.12.24 10:25 AM (14.37.xxx.165)

    새누리 지지자들이겠죠..

  • 2. 무식해서 그래요.
    '13.12.24 10:26 AM (178.191.xxx.85)

    무뇌아라서요.

  • 3. ..
    '13.12.24 10:26 AM (115.41.xxx.210)

    늙고 다카끼 마사오 향수에 빠진이들이나 뽑아줬지 제정신 가진 사람이 지지 했을까요? 아직도 지지하는 사람이 있다면 기득권 빼고 나머지는 다 지가 어디에 서있고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도 모르는 정말 답안나오는 국개들이죠

  • 4. 몰상식
    '13.12.24 10:40 AM (118.216.xxx.164)

    몰상식인의 극치 윗글은 왜 적었니
    너만 못한 사람 있을라구

  • 5. ...
    '13.12.24 10:44 AM (61.74.xxx.243)

    그렇게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시는 건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아요. 정치에 관심 없고, 별 생각 없어서 그럴 수도 있거든요. 직장 동료들 대부분 그래요. 30대인데, 투표 안 하는 사람도 많고, 대화는 대부분 쇼핑, 연예인 얘기....처음엔 저도 분위기 모르고, 이런 저런 얘길 했었는데...어떻게 사람들 이름을 그렇게 잘 기억하세요? 하는 반응 ㅠ.ㅠ. 사람들 이름이란 게, 지방 선거 때 서울시 교육감 후보였던 곽노현/서울시장 후보 박원순/나경원...40대인데 박근혜 지지하는 분은, 부모님이 이북 출신이라 집안 분위기 전체가, 모든 기준이 종북/비종북이래요. 적극 지지하는 건 아니지만, 뭐 조선일보 보고, 종편 방송 보고 하니까 생각이 바뀔 기회 자체가 없는 것 같더라구요.

  • 6. 어느 까페인지
    '13.12.24 10:58 AM (211.192.xxx.221)

    모르겠지만 궁금한 거 그 까페에서 물어보셔야죠?
    네이버까페라면 익명으로 글쓰지 못하니까
    여기 자게에 와서 이런 질문하시는 원글님은 자신의 정치색에 대해 떳떳하게 말할 용기도 없으신가요?
    그런 까페라면 탈퇴하시지 왜 그 까페는 하시나요?

  • 7. 세우실
    '13.12.24 11:04 AM (202.76.xxx.5)

    그런 글이 가장 정치적인 글 중 하나죠.

  • 8. ...
    '13.12.24 1:13 PM (61.102.xxx.174)

    국정충 파견 알밥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 9. 알바들일 거에요..
    '13.12.24 2:11 PM (121.162.xxx.239)

    일반인이 아무리 싫다해도 욕먹을 거 알면서 그런 분란글을 일부러 올리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781 나이 들어 쌍수하면.... 7 쌍수 2014/01/13 5,534
340780 현금으로 그냥 해결시 교통비를 따로 드려야할까요? 7 접촉사고 2014/01/13 1,264
340779 건강식 좀 알려주세요~ 1 2014/01/13 788
340778 택배보낼때 어느 회사 이용하세요? 5 ... 2014/01/13 808
340777 LG 트롬 건조기 쓰시는 분들 계세요? 8 건조시간 2014/01/13 10,488
340776 싱글맘들 안녕하신지요 12 싱글맘 2014/01/13 2,389
340775 내가 내 주장을 하면 사람들이 떠나가요 16 요즘 2014/01/13 3,618
340774 [단독] "프로포폴 女연예인 구속한 검사가 해결사 노릇.. 5 열정과냉정 2014/01/13 5,079
340773 아파트 매매... 두렵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21 루비 2014/01/13 6,431
340772 에센셜 오일이 잘 안나와요 4 피부광 2014/01/13 787
340771 세결여의 도우미아주머니 40 허진 2014/01/13 12,906
340770 술먹고 나서 팔이저린건.... 3 무엇이든물어.. 2014/01/13 3,995
340769 시댁 교회 문제 8 에휴 2014/01/13 2,544
340768 [뽐뿌]의사협회에서 주장하는 수가정상화란? 그리고 정부가 영리자.. 4 ㅁㅇ호 2014/01/13 815
340767 화학조미료(다시다, 미원 등)가 아니면 도무지 맛이 안나요. 32 늦은후회 2014/01/13 4,941
340766 cma 이용하시는 분~ 궁금 2014/01/13 907
340765 길고양이 밥주는 문제로 질문합니다. 7 길고양이 2014/01/13 875
340764 “일본군에게 몸 팔던 X들이” 일베,‘위안부 할머니’막말 논란 8 참맛 2014/01/13 1,664
340763 집값 올라간다” 발언 시작…무덤 가는 길 8 엉망진창 경.. 2014/01/13 2,487
340762 껍질을 포함한 통밀을 찾습니다. 2 아이짜 2014/01/13 749
340761 구역회비를 맘대로 쓴거 이해되나요? 12 교회 2014/01/13 2,275
340760 급)멸치다시 미역국에.. 5 초보 2014/01/13 1,410
340759 그릇 추천좀 해주세요 6 노하우 2014/01/13 1,278
340758 시댁에 관한 조언부탁드려요~ 21 우울한처자 2014/01/13 3,799
340757 시할머니 상을 당했는데 금요일이 시댁 제사예요 8 상관없는건가.. 2014/01/13 2,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