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까 죽었네요 갑자기..
제가 요즘 세상사는게 너무 힘들고 우울증끼도 있어서 동물이지만 참..위안을 많이 받았었어요
아직 죽은게 안 믿겨져요
나도 모르게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라고요
너무 불쌍하고 미안하고..
평생 잊지 못할꺼 같아요
나쁜 주인 만나사 호강도 못하고 살았어요
미안하다..
아침에 일어나니까 죽었네요 갑자기..
제가 요즘 세상사는게 너무 힘들고 우울증끼도 있어서 동물이지만 참..위안을 많이 받았었어요
아직 죽은게 안 믿겨져요
나도 모르게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라고요
너무 불쌍하고 미안하고..
평생 잊지 못할꺼 같아요
나쁜 주인 만나사 호강도 못하고 살았어요
미안하다..
무슨 이유로 갑자기 죽은 걸까요
명복을 빕니다
작은 의례를 갖춰서라도 고이 보내주세요
원글님께 많은 위안이 될 거에요
어떤 동물인지는 모르지만 지금쯤 무지개 다리 건너에서
새로운 친구들 만나고 있으리라 믿어요
그리고 원글님도 힘내시길 바라요
인생 사는 게 어떤 땐 견디기가 너무 힘들지만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또다른 것들도 선사하니까....
지금을 견뎌내면 분명히 곧 좋은 무언가가 찾아올 거에요
무지개 다리 너머에서 아프지 않고, 편안하게 원글님 기다릴 거예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