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리스마스선물 뭐 받고싶으세요?
받고는 싶고 딱히 잘 안떠올라요ㅜ
이런 기회를 놓치기도 아깝고ㅜ
십만원 내외로 82님들은 뭘받고 싶으세요?
1. ㅇㅇ
'13.12.24 1:57 AM (203.152.xxx.219)저도 딱히 뭐 갖고 싶은게 없네요 ㅠㅠ
하아....... 돈으로 달라 하면 욕먹겠죠?
근데 저희 남편은 제 성격 알아서인지.. 돈으로 줘요 ㅋㅋ2. ..
'13.12.24 2:03 AM (125.134.xxx.213)ㅋㅋ저도 돈으로 달란 말이 목구멍 까지 올라왔는데ㅎ
참았어요ㅋ3. ,,,
'13.12.24 2:04 AM (116.126.xxx.142)이젠 선물을 받아도 시큰둥한 나이일까요 갖고 싶은게 없어요
4. 행복한하루
'13.12.24 2:13 AM (112.148.xxx.122)10만원내외라면 뭐 사실 생각나는것도 갖고싶은것도 없습니다 그냥 내가 사지요! ^^;
5. 평소에
'13.12.24 2:13 AM (121.152.xxx.95)번돈을 전부 저 줘서 선물이 없어요
이건 좋은건지 나쁜건지.
용돈이 필요없다는 남자라...
꽃한송이만 받으면 펑펑 울면서 사랑한다고 말할텐데!6. ..
'13.12.24 2:20 AM (125.134.xxx.213)십만원 내외면 본인이 사신다는분.. 진짜 갑이시네요!
전 아직 그정도 여유는 아니고ㅜㅜ
꽃한송이만 받으신다는 님의 남편분 진짜 대단 하시네요!
저희 신랑 용돈 삼십만원 받아서 핸폰비에 한겨레 신문, 한겨레 21, 작은 단체 후원도 해요.. 비싼거 사달라고 못하겠어요ㅜ7. 십만원이라..
'13.12.24 2:25 AM (223.62.xxx.116)질 좋은 장갑.어떠신지요
남편분 삼십만원 용돈 삼백처럼 쓰시는군요.^^~
장갑이 있다면
십만원 만큼의,포옹과 뽀뽀로
내년까지 받읍시다.
하심.ㅋ 남편분 반응이 어떨런지^^8. ..
'13.12.24 2:52 AM (125.134.xxx.213)오오! 장갑도 좋으네요!
우리신랑은 저렴이라 꽁짜로도 잘해줘요ㅋ9. ...
'13.12.24 3:02 AM (121.135.xxx.185)십만원 내외..
에센스, 스와로브스키귀걸이(알러지 없으면), 장갑, 스카프나 숄
뭐 이정도 생각나네요..
제가 생일에 늘 10만원 내외의 선물을 주고 받는데 저런 품목으로 합니다.10. ...
'13.12.24 3:29 AM (222.108.xxx.45)저는 남편이 용돈 받아 아이들 용돈 주는터라 받았다 생각하고 싶어요.
11. 현금
'13.12.24 5:16 AM (31.53.xxx.205)현금은 싫으신가요? ㅋㅋ 전 현금요구했어요. 남편은 골치 안아프고 전 제맘대로 사구요. ㅋㅋ
12. 살다보면..
'13.12.24 7:31 AM (223.62.xxx.19)미용실 ㅋㅋ머리할래요 십만원 드는 머리^^
13. ㅇ
'13.12.24 8:18 AM (115.139.xxx.40)휴가요..
딱 2일만 밥 안하고 청소 안하고14. ...
'13.12.24 8:25 AM (118.41.xxx.106)저라면 10만원 정도의 고데기 ,아님 향수??
아니면. 아베다 에서 헤어제품 10만원어치??
아님. 샤넬에서 바디제품요. 향 좋은거요15. ..
'13.12.24 8:31 AM (112.170.xxx.82)콘서트 티켓요
16. ..
'13.12.24 8:58 AM (125.134.xxx.213)아.. 역시 82님들 짱이네요!
아기가있어서 휴가나 콘서트 티켓은 안되구요ㅜㅜ
미용실머리 좋네용ㅎ
ㅋ샤넬도좋아요! 제품보다는 포장이 탐나는 샤넬!17. ...
'13.12.24 9:37 AM (61.74.xxx.243)저희 남편도 좀 물어봐 줬으면 좋겠네요. 스테인레스 텀블러, 향 좋은 바디로션, 예쁜 파우치, 고양이 사진 많은 책...내가 살려면 사도 되지만, 선물 받으면 기분 좋아지는 물건들... 쓰다 보니 연말에 고마운 사람들 선물로 챙겨야 겠네요.
18. ..
'13.12.24 1:36 PM (223.62.xxx.76)윗님처럼 직접사도되지만 왠지 좀아까운것들..
평소에 들었다 놨다 하다가 막상닥치면 생각이 안나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