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 조언 구해요~

언니들 조회수 : 1,269
작성일 : 2013-12-23 22:21:37
선량하면서 지혜롭고 강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근데 살다보니 선함은 천성인 경우가 많고...
지혜와 강단은 어떻게 하면 길러질까요?
IP : 211.234.xxx.2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3 10:28 PM (123.224.xxx.54)

    다 필요없고 융통성을 기르세요.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라고 생각하시고.

    세상이 환경이 너무 빨리 변하기 때문에
    그때그때 적응하는 힘, 높은 파도도 유연성 있게
    타넘을 수 있는 융통성 있는 강하고 부드러운 멘탈을 가지시면 인생 어려울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여기에 도덕성 정의감이 결여되면 박쥐형 기회주의자 인간이 되는 거고, 아니라면 본인도 행복하고 주변도 행복하게 할 수 있습니다.

  • 2. ..
    '13.12.23 10:54 PM (183.99.xxx.21)

    단언컨대 독서입니다.

  • 3. 오이풀
    '13.12.23 11:15 PM (183.108.xxx.70)

    자기의 이익이 선택과 판단에 기준이 되고 있나 아닌가
    계속 들여다보세요.

    그러다보면 지혜롭고 강해져요.^^

  • 4. 행복을믿자
    '13.12.23 11:25 PM (211.234.xxx.200)

    감사^^ 이익에 따라 살라는건가요?
    윗언니???

  • 5. 오이풀
    '13.12.24 12:27 AM (183.108.xxx.70)

    헛, 반대로 해석하셨네~
    제가 정확하게 문장을 못 써서 그런가봐요.

    사람이 자기의 이익 앞에서 판단이 흐려지죠.
    명석해지지지 않아요.
    나의 이해관계에서 떨어져 객관적인 눈을 가지게 되면
    판단하는 눈이 생겨요. 옳고 그름, 아름다움과 추함등요.

    일단 이렇게 보는 훈련을 하는 것이 첫 단계예요.
    역시 그런 판단력을 가지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결정하게 되고
    그 태도에서 또 강함이 생기죠.
    대범해지고요.

    주변에서 보면 강하면서 선한 카리스마 있는 사람들을 보세요.
    자기의 작은 이익을 들여다보고 사는 사람들은 선하고 강하지 않죠.



    질문이 이뻐서 댓글을 달아주고 싶었어요.

  • 6. 선한 카리스마
    '13.12.24 2:22 AM (221.139.xxx.119)

    자기의 작은 이익을 들여다보고 사는 사람들은 선하고 강하지 않죠.222
    절대동감 합니다. 오이풀님 글 .원글님 질문 다시 새깁니다.

  • 7. 안개바람
    '13.12.24 8:27 AM (210.123.xxx.223)

    좋은 댓글들입니다...책을 많이 읽으면 지혜로움이 날로 발전합니다.

  • 8. 원글이
    '14.1.2 6:01 AM (220.117.xxx.43)

    글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667 언제부턴가 보도블럭이 안 보인다 했더니..ㅋ 12 2014/05/08 4,609
378666 6세, 4개월 아이랑 미국 여행 질문... 28 해지온 2014/05/08 3,570
378665 이런 kbs........ 2 뿜뿌링크요 2014/05/08 1,500
378664 그릇때문에 회사에 전화했어요 2 다행 2014/05/08 2,554
378663 (급해요)지금 기자회견후 시청 분향소 가는 거 집회신고 된거 맞.. 4 슬픔보다분노.. 2014/05/08 1,752
378662 광화문 집회하던 감리교 대학생들을 방해하더니 연행했답니다. 3 속보 2014/05/08 1,686
378661 결론적으로 죽을때까지 기다렸다는거네 20 dd 2014/05/08 4,686
378660 박원순 서울시장후보 토론회 한답니다. 11 보고계신가요.. 2014/05/08 1,659
378659 긴급 생중계-어버이날"카네이션을 달지 않겠습니다&quo.. 1 lowsim.. 2014/05/08 1,445
378658 친구 아이가..... 5 gk 2014/05/08 1,938
378657 "내 아들 영정을 장례쇼장에 둘 수 없었다" 6 ... 2014/05/08 3,090
378656 저 사람은 웃고 있다 1 -- 2014/05/08 1,351
378655 靑, 국정 부정여론 급등 ‘고민’ 6 세우실 2014/05/08 1,802
378654 척추측만증이라는데 5 2014/05/08 1,783
378653 이 잡것들아 엄마맘 2014/05/08 984
378652 해경 정보요원..실종자 가족동향 파악,녹음하다 딱걸림 9 살인살인 2014/05/08 1,978
378651 언딘 "에어포켓 있었어도 생존자 구조하기 어려웠다&qu.. 20 ... 2014/05/08 3,642
378650 내 아이가 메이커옷을 안 입어서 못찾으면 어쩌나 사연 그후.... 8 세월호 2014/05/08 3,986
378649 수원시민 거리행동 1백여명, 촛불집회 3백여명 참가! 2 노란촛불 2014/05/08 1,396
378648 부산여행 콘도나 펜션 도움부탁드려요.. 5 .. 2014/05/08 1,817
378647 "어버이날 조용히.." 안철수·김한길 세월호 .. 7 탱자 2014/05/08 1,373
378646 광화문 어머니회 시위 생중계... 4 어머니회 2014/05/08 2,208
378645 딱 낚싯줄인데 늘어나는거 -- 5 애 준비물이.. 2014/05/08 1,133
378644 새누리당 수신료 인상 단독상정 2 KBS 2014/05/08 1,294
378643 행안부에 전화해서 시군분향소에 위패 안치 압박해주세요. 1 제안 2014/05/08 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