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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대추씨를 먹었어요

ㅜㅜ 조회수 : 4,116
작성일 : 2013-12-23 22:19:57
대추씨가. 뾰족하잖아요 걱정되네요 엑스레이찍어봐야한다등 문제가 생길수있다던데 어떻해야하나요? 걱정되네요 ㅜㅜ
IP : 220.82.xxx.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마세요
    '13.12.23 10:21 PM (112.146.xxx.158)

    변으로 나와요.

  • 2. ㆍㆍ
    '13.12.23 10:23 PM (182.209.xxx.14)

    저희강아지 시츄인데
    두살때 제가 대추먹고 휴지에 씨 싸서 버려둔걸 한웅큼을 먹었었어요
    병원가야하나 하고있는데 응가에 섞여나오길래 기다려봤더니
    며칠동안 그리 섞여나오더라구요
    혹시나 하고 엑스레이 찍었는데
    다 나왔는지 없어서 한시름 놨었어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병원가서 한번 여쭤보셔요

  • 3. 신기함
    '13.12.23 10:25 PM (218.155.xxx.190)

    나뭇가지같은거 먹어서 걱정했는데 나중에 변으로 나오더라구요 점액질같은거로 둘러싸서요
    조심하는게 좋겠지만 잘먹고 잘논다면 두고보세요
    먹는 양 줄어들거나 기운없어보이면 바로 병원 데려가시구요

  • 4. ...
    '13.12.23 10:25 PM (39.7.xxx.150)

    몸이 아주 작은 강아지가 아니라면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될 거 같은데요
    그리고 평소에 씨는 먹는 거 아니라고 가르치세요
    저희 개는 새끼때부터 씨는 돌 보듯 합니다

  • 5. ^^;;
    '13.12.23 10:34 PM (49.1.xxx.4)

    똥 잘 살펴보세요.. ^^;;
    복숭아씨 아닌 이상 나오더라구요 ㅠ

    저희 의사샘은 .. 사진 찍고싶다 했더니
    며칠 지나고 이상신호가 있으면 찍으라 하시더라구요
    뱃속에 보이면 애 배 쨀거냐? 하시면서....
    소화돼 나올수 있으니... (꼭 씨모양이 아니더라도....)
    개가 소화액?이 강해서 잘 녹인다고 하더라구요
    두고 보고 나중에 결정하라고 하셨어요

  • 6. 잘 살펴보세요;
    '13.12.23 10:53 PM (123.212.xxx.149)

    구토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바로 병원가세요.
    대추씨는 변으로 나올것 같긴한데, 초소형견인경우는 위험할 수도 있어요.
    저희집 시추녀석은 자두씨 먹고 수술했어요.

  • 7. ^^;;
    '13.12.23 11:05 PM (49.1.xxx.4)

    아 제가 말씀드린것도
    잘 놀고 있다는 전제 하 에서요...
    혹 쌀 시간이 됐는데 힘들어하고 늘어져있으면 병원에 바로 가세요

  • 8. 강아지가
    '13.12.23 11:34 PM (124.61.xxx.59)

    초소형견인가요? 울 강아지는 감씨도 나온적 있어요.

  • 9. 00
    '13.12.24 12:09 AM (175.209.xxx.97)

    대추씨정도는 괜찮을꺼에요..
    저희개 요크셔테리어는 자두씨 먹고 장에 걸려서
    개복수술했어요; 저의 사례처럼 소형견은 자두씨 이상은 되야 장에 걸릴꺼에여 일단 개가 밥잘먹고 똥잘싸면 괜찮은거니 넘 걱정마시길

  • 10. ㅇㅇ
    '13.12.24 12:42 AM (211.209.xxx.15)

    씨는 못 먹는거라고 어떻게 가르치나요?

  • 11. ...
    '13.12.24 3:12 AM (175.223.xxx.166)

    안돼라는 말 알아듣잖아요
    과육은 먹으라고 주고 붙은 씨를 먹으려하거나 관심 보일 때
    먹으면 안된다고 하면 되죠
    씨를 개 입 앞으로 가져가서 안돼! 블라블라.. 먹어! 하면
    개가 고개를 돌릴 거에요
    저희 개는 새끼 때 그랬더니 씨는 입에 넣어본 적 없고
    과육은 먹는 것, 껍질과 씨는 안 먹는 것이라는 걸 알고 있어요

  • 12. 흑흑
    '13.12.24 1:26 PM (211.209.xxx.15)

    안돼부터 가르쳐야 돼요. 갈 길이 머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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