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작가의 경험이 비춰진 자전적인 소설인가요?
아..자전이라 하기는 좀 그런가.
거기선 여주인공이 죽죠.
공지영 소설 거의 다 읽었는데
거의 초창기에 읽었던 고등어란 소설이 아직도 기억에 남고 좋았단 생각이 들어요.
이번에 트위터에 올린 글 보니 다시 한번 이런 생각이 떠오르네요.
혹시 작가의 경험이 비춰진 자전적인 소설인가요?
아..자전이라 하기는 좀 그런가.
거기선 여주인공이 죽죠.
공지영 소설 거의 다 읽었는데
거의 초창기에 읽었던 고등어란 소설이 아직도 기억에 남고 좋았단 생각이 들어요.
이번에 트위터에 올린 글 보니 다시 한번 이런 생각이 떠오르네요.
고등어란 소설이 기억에 많이 남아요
그런데 대학 3학년 때 '동트는 새벽'란 중편으로 문단에 등단했으니 자전은 아닐 거에요
고등어...저도 공지영 작품 중에 제일 좋아해요. 읽은지 거의 20년 되었는데 아직 그 느낌이 남아있네요.
노은림이었던가요. 그 애닲아보이는 여자. 그리고 명우와 여경인가..한때는 푸른 바다를 펄떡이며 헤엄치던 고등어같던 우리들의 이야기.
사실 공지영을 사람 그 자체로서 그다지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작가로서의 능력도 그렇게 대단하다고 보지는 않지만 그냥 그 시절 내가 어렸던 그때 만났던 작가였기에 기억에 남는것 같습니다.
저도 고등어 두번 읽었어요
공지영 소설은 첫장만 읽으면 바로 빠져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