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5여자애 왕따문제에요고견부탁드려요
1. ..
'13.12.23 6:30 PM (14.52.xxx.211)혹시 어느지역이세요?
2. ㅇㅇ
'13.12.23 6:35 PM (203.152.xxx.219)제가 원글님이면, 남편하고 같이 담임선생님 찾아가서
사실관계 얘기하고, 아이들 모두 불러 확인해달라 부탁하겠어요.
그리고 내년엔 절대 그 뭔 파라는 애들하고 같은반 안되게 해달라 하고
저 친구가 맘에 안들어 나혼자 그 아이랑 안놀면 아무문제가 안되나
주변 친구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치고 쟤랑 놀지마라는 식으로 말하면 그게 왕따주동자라는것
인식시켜주고, 담임하고 안통하면 교장 교장하고 안통하면 해당 교육청에라도 문의하겠다 분명히 말합니다.
이건 아이 개인대 개인 문제가 아니잖아요. 개인대 개인 문제면 그 아이와 그 아이부모만 내가 상대하면 되나
개인대 집단 문제이므로 부모와 선생님이 나서야 하는겁니다.
반드시 아이아빠도 같이 가세요.3. 어이
'13.12.23 6:40 PM (113.10.xxx.93)사립학교인데 담임이 그냥 손을 놓다뇨?
학교 왕따 폭력으로 애들한테 문제 생기면 담임도 직무유기로 처벌받는데 정말 안이하네요.
당장 담임에게 얘길하셔서 문제해결부탁하세요. 교장교감한테도 같이 얘기하고요.4. 원글이
'13.12.23 6:55 PM (122.35.xxx.141)저도 처음에는 담임과 면담 할까했는데 본인이 제일 펄쩍 뛰어요.그럼 정말 엄마에게 이르기나 하는 찌질이된다구요 위딸들(대학생,중학생)도 비슷한 의견이구요.해프닝으로 끝날수도있는데 공개적으로 왕따임을 확인만 시키고 더 교묘하게 괴롭힌다구요.(지들 경험상)
5. 답답
'13.12.23 8:43 PM (1.229.xxx.168)중학생 딸이 올초 같은 방법으로 몇달 고생했습니다.
담임에게 말하지 말라는걸 전 상담했습니다.
선생님은 관계된 아이들에게 물어보고 원인을 조사했습니다.
아이들이 만들어낸 거짓말이 정말 교묘하더군요.(마치 우리아이 행동에 잘못이 있는듯)
울 아이는 힘든 시간을 보냈고 더 길어지면 자퇴도 생각했습니다.
다행이 그 말들이 거짓말임이 밝혀져 좋아지긴했지만 엄마로서 도와줄 방법이 없더군요.
요즘 여자아이들 말 옮기는게 아주 간사하기 그지 없더군요.
올해는 끝났고 내년에도 계속 된다면
저는 전학시키겠습니다.6. 원글이
'13.12.23 9:04 PM (122.35.xxx.141)답글들,정말감사합니다..울고싶은 심정이에요. 알고보니,담임이 성의없고 게으르기로 교내에서 유명한 사람이더라구요;; 은밀하게 괴롭혔기 때문에 해결하려다 옆반까지 소문 날까봐 ,아이가 정말두려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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