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 친허지 않은 어린사람에게 존댓말...

k. .. 조회수 : 1,819
작성일 : 2013-12-23 16:47:28
회사는 아니구요 영어학원인데요
소수정예라 이말저말 하게되었는데 알고보니 저보다 네살이 많더라고요
그런데 이 여자분이 저한테 말을 거시는데 존댓말로하는데
저는 그게 좀 그래요...불편하다고 해야하나요...
상대방은 더 불편하고 껄끄러울것 같은데
쉬는시간에 이것저것 진도에 대해서도 저한테 물어보세요
아직 친하지 않지만 말 편히하라고 해야겟죠?
나이어린 사람한테 계속 존대하는거 좀 껄끄럽지 않으신가요?
IP : 59.16.xxx.2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3 4:50 PM (58.120.xxx.232)

    아니요.
    전 친해도 존대해요.
    아이 학부모 모임에서 만났는데 저보다 두살 어리고
    맨날 차마시고 같이 쇼핑하고 하는데도 저 존대말해요.
    그쪽에서도 그러구요.
    습과되면 안불편해요.

  • 2. ..
    '13.12.23 4:52 PM (218.236.xxx.152)

    저는 10살이 어려도 좀 친해져도 높임말 해요
    반말은 못 하겠고 하기 싫고 안 편해요

  • 3. 저도
    '13.12.23 4:56 PM (175.197.xxx.70)

    친하지도 않은데 단지 나이가 어리다고 보자마자 반말하는건 좀 이상해요~
    좀 친해지고 스스럼 없어지면 자연스럽게 반말하는게 더 좋아요.
    부담 갖지 말고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 4. 아뇨
    '13.12.23 5:14 PM (119.70.xxx.81)

    저도 말 놓는거 잘 못해요.
    나이어린사람에게도 존대합니다.
    그 분 성향일거에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222

  • 5. 전혀요
    '13.12.23 5:32 PM (121.145.xxx.180)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앞집 유치원생에게도 존대합니다.
    그분도 아마 나이안따지고 존대하는 분인가봐요.

    불편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어요.

  • 6. 슈르르까
    '13.12.23 5:49 PM (121.138.xxx.20)

    학교 후배도 아니고 성인이 되어 사회에서 만난 사이인데
    다짜고짜 반말은 오히려 거북할 것 같아요.
    전 20년 이상 어려도 반말이 안 나오던데요.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정도면 몰라도요.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면 저보다 한참 연상인 분이
    꼬박꼬박 존대해 주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어요.
    저라면 언니신데 말 편하게 하시라고 한두 번 슬쩍 권해보고
    상대방 의사에 따르겠어요.

  • 7. ----
    '13.12.23 6:23 PM (217.84.xxx.230)

    성인되서 만난 사람한테 나이 어리다고 반말? 아니죠..
    먼저 님이 말을 놓으셔도 되요. 이런 말을 하던가요.

    나이 많은 사람 중에서 대놓고 말 놓는 게 사람 이상한 거에요.

  • 8. 님이불편하심그리말씀하세요.
    '13.12.23 7:47 PM (122.35.xxx.116)

    말 놓으시라고.. 편히 하시라고 그러세요..

    그런데 사람 따라선 말 놓으면서
    나이로 막 나가는 사람도 있으니
    잘 판단해서 말하세요.

    전 말놓는데 시간이 쫌 걸리는 경우인지라..
    나이무관하게 친한 사이 아니면 꼬박꼬박 다 존대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681 살빠졌다고 좋아할일도 아니네요 21 사랑스러움 2014/05/11 11,341
379680 준비된 대통령이라더니 준비많이했네요 2 2014/05/11 1,703
379679 해경들이 어쩌면 그렇게 대놓고 조작하고 삭제하고 그러는지 10 세월호 2014/05/11 2,276
379678 옆에 광고 냄비 어떤 색상이 좋을까요?? .. 2014/05/11 1,282
379677 정말 짜증나네요. 1 어이가 2014/05/11 1,047
379676 서울에 16년전에 삿던집이 2배로 올랐다면 팔아야될까요? 12 .. 2014/05/11 3,842
379675 [단독] 세월호 승객 전원 다 생존할 수 있었다 35 세월호 2014/05/11 8,868
379674 송학식품...사장님 이렇게 좋으신분인데 왜왜.... 15 ,,,,,,.. 2014/05/11 13,040
379673 하이프랜드?재택알바라던데 아시는분 계신가요? 3 도도맘옥이 2014/05/11 1,879
379672 돈 빌려달라는 사람 6 고민 2014/05/11 2,692
379671 진정되고 생각을해도 참믿기힘든일아닌가요? 12 ㄴㄴ 2014/05/11 2,073
379670 사복 입히고 먼저 탈출 시킨 이유 10 합리적추론 2014/05/11 9,592
379669 돌아가신 아버지명의 집,(20년) 자식들명의로 하려면 세금이 .. 3 .. 2014/05/11 3,076
379668 시민들은 MBC에서 내쫓긴 이들을 선택했다. 2 광팔아 2014/05/11 2,821
379667 청와대 인근 주민이 쓴 글이래요 16 하야해라 2014/05/11 12,727
379666 유리 자르는거 비쌀까요 4 땅지맘 2014/05/11 1,572
379665 70대 할아버지들의 대화 "우리나라 사람들 금방 잊어버.. 21 2014/05/11 7,347
379664 오래된 교통카드 환불받을수 있나요 3 절약 2014/05/11 1,930
379663 팩티티비 오늘 생방 없나요? 1 핑크 2014/05/11 1,433
379662 아침이나 오전에 일일 자유수영하는곳 없나요 1 랭면육수 2014/05/11 1,136
379661 이 마에스트리 콘서트 (5월14일 낮2시) 티켓 나눔합니다~| 2 복숭아꽃 2014/05/11 1,040
379660 결혼준비- 예물없이 드메 만 할건데 웨딩플래너 끼고 하는 게 좋.. 10 t 2014/05/11 4,708
379659 진도 교신내용 조작 이유중 하나 추측 15 .. 2014/05/11 4,253
379658 YTN “김정은-무인기 합성, 100% 우리 실수… 조작은 아냐.. 35 지시 받은거.. 2014/05/11 5,073
379657 ytn 뉴스 조작 4 .. 2014/05/11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