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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호인을 두번 봤는데요..

디테일 조회수 : 2,079
작성일 : 2013-12-23 16:31:37
같은 영화를 두번이나 본 적은 처음인데요 두번 보길 잘했단 생각입니다.
영화 처음 봤을때 보지 못했던 혹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조연들의 디테일한 표정이나 움직임을 볼수 있었구요 잘 못들은 대사를 포함해서 캐릭터들이 뱉어내는 대사를 제대로 곱씹어볼수 있었네요.
그래서인지 감동은 처음보다 더 있었어요. 마지막 장면에서 혼자...두번째 보는건데도 그렇더군요. 펑펑까진 아니지만 주체할수 없는 눈물이...
열연하신 모든 배우분들께 박수 보냅니다.
IP : 175.210.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변호인노무현
    '13.12.23 4:34 PM (115.139.xxx.148)

    저도..마지막장면처럼...일어설뻔 했다능....

  • 2. 마지막 장면
    '13.12.23 4:45 PM (113.216.xxx.211)

    흰 수인복을 입고 계셔서, 돌아가신 분 상징하는 거 같아 넘 죄송했어요.
    저렇게 뒤에 당신 편입니다 했어야 하는 건데, 못해드려 미안하다. 그런 생각에 눈물이 ㅠ.ㅠ

  • 3. ㅇㅇ
    '13.12.23 4:57 PM (116.37.xxx.149)

    조조로 혼자 보러 갈겁니다
    혼자 맘껏 다시 보고 느끼고 눈에 담아 올려구요

  • 4. ....
    '13.12.23 5:11 PM (14.63.xxx.157)

    저도 어찌하다 보니..
    두번 봤는데요..
    와~
    느낌이 또 틀리더라구요..
    두번째가 더 몰입도 좋았다는...^^

  • 5. 그쵸
    '13.12.23 5:23 PM (211.253.xxx.18)

    저도 두번째가 더 감동적이었어요.

  • 6. 루비
    '13.12.23 5:36 PM (112.152.xxx.82)

    전‥며칠동안 머릿속에 변호인 영화본것으로 꽉 찼어요
    감동과 부제의 아쉬움으로 먹먹합니다 ‥
    내리기전에 조조로 한번 더보고싶네요
    저도 이런적은 처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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