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과 육아의 좋은점 뭐가 있나요..?
부정적인 기운이 아이에게까지 전해질까 걱정이 됩니다..
내 인생의 걸림돌이라고 생각이 들때도 많았고요..
이 부정적인 생각의 굴레를 벗어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목처럼 좋은점을 생각하면 괜찮아질까 하여.. 질문을 올리긴 했는데..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1. -.-
'13.12.23 3:27 PM (175.125.xxx.14)떡밥이 약하다
님은 님 엄마가 님 키울때 인생의 걸림돌이었나봐요2. 빙고
'13.12.23 3:31 PM (61.109.xxx.79)첫댓글님 말씀이 정답입니다
ebs 마더쇼크란 프로 한번 찾아서 보시면 도움되실듯.
원글님네 어머니 양육에서 받은 상처가 근원에 있을겁니다3. 자자
'13.12.23 3:33 PM (101.160.xxx.235)계산기 꺼내놓고 두드겨 봅시다. 여자에게 결혼과 육아는 무슨 이득이 있는지
어머. 아무리 두들겨 봐도 마이너스밖에 없네요. 다 손해예요.
근데 님이 남편과 아이 쳐다보며 계산기 두들기며 불행을 부르짖을때
저 밖에 남편 챙기랴, 애들 챙기랴, 자기 윗도리에 밥붙 묻은지도 모르는 수많은 여인네들은 저리 지지고 볶고 살면서도 자는 애 얼굴 남편이랑 쳐다보며 행복하다고 할까요???
그 여자들은 계산기 두들길 줄 모르는 상등신인가요?
아니예요. 계산기 두들기는 행위 뒤에 님이 모르는 더 큰 세계를 받아들이고 사는 여자들입니다.
그 큰 세계를 이해하지 못하니 불행하신거예요. 그걸 어찌 말로 설명하겠어요.4. ᆢ
'13.12.23 3:36 PM (218.50.xxx.30)남편이랑 관계도 안좋고 아이도 어린가보네요 힘내세요 다른 사람이 결혼과 육아 좋은점 얘기해봐야 무슨 소용이겠어요 본인에겐 해당 안되는데.
5. 원글이
'13.12.23 3:45 PM (223.62.xxx.52)저희 엄마가 연년생으로 저희 자매를 키우셔서 아주 힘드셨다고는 하셨어요.. 근데 저희 엄마는 아주 씩씩하고 밝은 분인데 저는 왜 이러는지.. 아이는 15개월 되었네요..
그냥 자유롭게 하고 싶은게 많은데 직장 육아에 혼전히 쉴 시간이 없어 그런지 그냥 우울함이 종종 몰려옵니다..
아이가 예쁘고 사랑스럽기는 해요.. 그것과는 별개로 저 혼자 있을땐 내 시간을 맘대로 내가 하고 싶은 것 심지어 낮잠 십분 내 맘대로 못자는 게... 쌓여 육아의 부정적인 것만 생각이 드네요.. 아이 생각하면 이럼 안되지 하면서...그래서 고치고 싶어서요..6. 메이
'13.12.23 3:47 PM (61.85.xxx.176)기분이 우울하고 삶에 의문이 들땐 여유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영화를 보던지 여행을 떠나보던지.. 아니면 혼자 카페에 앉아서 가만히.. 세상 모든것에 눈과 귀를 기울여 보는거에요. 혹은 거리에 서서 세상을 봐라보는 것도 괜찮고 미술관도 훌륭해요. 그리고 그 의문을 그 여유로움 가운데서 메세지를 줄 것이다 라는 믿음을 가지고 기다려보는거에요. 분명 그 여유로움 가운데에서 내게 필요한 메세지를 찾을 수 있을거에요. 삶은.. 늘 나에게 메세지를 주고자 하는데 여유가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이들은 늘 자신의 생각대로 혹은 세상의 잣대로 판단을 하고 살아가죠. 그것이 나를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 굴레가 되고 외롭게 만들죠.
7. 아이 15개월이면
'13.12.23 3:53 PM (218.238.xxx.157)전업맘이어도 뛰어내리고 싶을 때예요.
크면 다 좋아집니다. 3돌까지는 참으세요. 참으세요. 참으세요.
그래도 직장맘이니 나가서 다른 사람들 만날 수 있잖아요. 다른 데 화푸시고 아이에게는 화내지 마시고요.
아이에게 한 대로
나중에 나에게 그대로 돌아옵니다.
저는 전업맘이라 직장맘이 얼마나힘들지 모르지만
반대로 직장맘들은 전업맘이 힘든 건 모르시지요...
예쁘고 사랑스럽고 / 내 맘대로 하고 싶고, 자유롭게 하고 싶은 게 많고..
모두 1차적인 감정이네요. 그죠?
그냥 즉자적으로 드는 생각이죠...이거 넘어서셔야 해요.
아이가 어떤 사람이기를 원하는지 (직업 말고요.)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내가 아이라면 나의 엄마가 나를 어떻게 길러줬으면 좋을지요.
옷, 먹는 거, 자는 거 이런 거 말구요.8. 이런분들보면
'13.12.23 4:00 PM (121.180.xxx.118) - 삭제된댓글결혼도 너무 쉬웠고 아이도 너무쉽게가져서 그런것같음 배부르니드는 잡생각이다같음
아이가 일순위가안되는여자들은(직장맘이던 전업맘이던) 다른게있다고봄
다른거라함은 여러가지가많겠죠9. 평온
'13.12.23 4:10 PM (211.204.xxx.117)19개월 아기 키우는 워킹맘이에요. 글쓴님 정말 힘들죠? 저도 그랬어요.
정말.. 숨 쉴 틈이 조금도 없었어요.
사방이... 몇몇 댓글들처럼... 애 다 그렇게 키우는 거다, 너도 그렇게 컸다, 애 키우는 집이 살림 꼴이 이게 뭐냐, 남편 밥은 제대로 먹이냐... 이러면서 제 숨통을 조여오더라고요.
회사일에 집안일에 육아에 숨쉴틈도 없고 잠도 제대로 못자는 날이 매일매일 이어지니.. 내가 이러다 죽겠다 싶더라고요.
아무리 아이가 일순위라도... 육아 뒤에 아무리 큰 세계가 펼쳐져 있더라도...
출산한 그날 밤부터 18개월을 단 하룻밤도 제대로 못 잤으니...
회사 출근까지 하면서부터는 정말 딱 미쳐 죽고 싶고...
그걸 다 하고 사신 분들은 할만 하니까 하셨나봐요. 저는 진짜 제가 자살할 것 같더라고요.
아무튼.. 병원에 가서 치료받는 수밖에 없어요.
힘들어서 병이 난 거구요...
의지로 돌파하라는 분들은 나중에 암 걸려도 의지로 나으세요. 건강이 일순위니까.
잡생각들어서 암걸렸다고 악담해줄거에요. 어디 생각을 고쳐서 암이 낫나 두고보겠어요.
그리고 워킹맘/전업맘 나눠서 힘든게 다른게 아니고요
워킹맘은 일하면서 살림도 관장해야 하잖아요
저도 휴직하면서 몇년 집에 있어 봤는데 전업때는 낮에 시간을 내가 내 컨디션과 스케줄에 따라 조절할 수가 있으니까 정 많이 힘들면 좀 쉬었다 하고 힘든일은 내일 해도 되어서 좀 나았는데,
워킹맘은 회사에서 죽어라 볶이고 단 1초도 못쉬고 바로 육아+집안일에 투입되니 24시간 전력을 다해도 늘 부족하더라고요.
애와 회사에 양쪽 다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죄책감은 보너스죠...
글쓴님 힘들고 아파서 그런거니
잘못된거다 고쳐라 이런 소리 듣지 마시고 병원가시고 좀 쉬셔야 해요.10. 늦깍이엄마
'13.12.23 4:14 PM (211.177.xxx.220)다들 좀 까칠하시네요..ㅜㅜ
저도 참..매일이 힘들어요. 결혼후는 좀 괜찮았는데, 아이 낳고 키우면서 일까지 하자니,
참 가정이란 것은 여자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깨닫고 더욱 앞으로도 개선될 것 같지 않은 이 상황이 가끔은 넘 힘에 부칩니다.
그렇지만, 결혼을 하지 않고 아이를 낳지 않았던들 싱글 라이프에 엄청 만족하고 살고 있을 것 같지는 않아요. 결혼 할껄 그랬다며 후회 하고 있을 것 같거든요.
그리고 저하나만 바라보고 "엄마"가 세상의 전부인 19개월 딸래미를 보며 또 웃고 울고 합니다. 더불어 저와 아이땜에 행복해 하는 남편을 보며 조금 더 마음을 다잡습니다.
다시는 돌아 올 수 없는 결혼전 생활을 잊으려고 노력하고, 현재에 적응하려고 애씁니다.
뭔가 바쁘게 돌아 가는 일상을 긍정적으로 보려고 또 애쓰고요~
가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그래도 일상의 소소한 행복들이 있네요.
어차피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하는게 결혼과 육아인 것 같아요.
힘드시겠지만 조금 더 힘내시고, 예쁜아가가 커가는 모습에 좀 더 집중해 보세요~11. 원글이
'13.12.23 4:20 PM (223.62.xxx.52)위에 157 님 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바로 위에 평온님, 늦깍이 엄마님두요..
좋은 엄마가 되고는 싶은데 제 인격적인 면도 부족하고..초보 엄마.. 육아의 어려움이 뭔지 정말 잘 모르는 상태에서 준비없이 아이를 낳아서 더 정신적으로 괴로웠나봐요..
미혼일때 일에 매진하면서 성취감도 컸었는데 아이 낳고서는 나를 위해서는 참 시간 내기가 힘들고.. 한 3년은 참고 나죽었다 하고 아이에게 집중하고 나 자신보다는 아이위주가 맞다고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몸이 힘드니 투정이나 우울함이 아예 안 생기지 않더라구요..
여기 힘내라고 마음으로 공감해 주시고 정성껏 위로의 답글 달아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12. 원글이
'13.12.23 4:24 PM (223.62.xxx.52)저두 미혼일때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면 되었던 그때..돌아오질 그때만 바라보며 살지 않고 아이와 남편과의 행복한 삶 꾸리기에 좀 더 신경쓰며 뒤는 돌아보지 않을께요.. 생각해보니 싱글일 때의 삶과의 비교도 한 몫한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13. ㅉㅉㅉ
'13.12.23 4:42 PM (118.222.xxx.124)무슨 애키우는데 뛰어내리고 싶고 자살하고싶냐고요~~
다 그런집 애들은 그리 예민한 엄마닮아
성가스럽게 하는겁니다.
다섯살까지 애 셋 모두 끼고살아도
너무 이뻐서 빨리 안컸으면 했는데...
요ㅉㅁ 젊은 엄마들 너무 이기적이라
애도 귀찮아하고 본인인생 뺏긴것처럼
생각하는것보면 세상이 미쳐돌아가는건 맞는듯...
그러니 애들도 약해빠져 걸핏하면 자살하고
사회돌아가는것도 관심없고
제살궁리만하지 ...ㅉㅉㅉ14. 엄마
'13.12.23 5:13 PM (203.234.xxx.81)저도 직장맘인데 정말로 힘들어요 ㅋ
그런데다 지금 뱃속엔 둘째가 꿈틀꿈틀
저희 애기는 지금 17개월인데 애기 보구 있으면 힘들구 이런거 어느정도는 잊어버리게 되더라구요
엄마 좋다고 뽀뽀하고 목 껴안고 머리빗기고
내가 얘를 안낳았으면 어땠을까 싶고
그런 우리애기 소풍간데서 새벽 세시부터 부른배로 김밥 싸서 보내고 병까지 났지만 ㅋ
조금씩 말귀 알아듣고 의사소통되고 얼마나 신기해요
아마 이시기가 지나고 나면 그때로 돌아갈수 없음을 아쉬워 할꺼에요
기운내세요~
육체적으로 힘든건 정말 어쩔수 없지만 우린 그런것쯤은 이겨낼수 있는 '엄마'라는 이름의 소유자 잖아요 ㅋ15. 평온
'13.12.23 5:13 PM (211.204.xxx.117)위에 ㅉㅉㅉ같은 분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죽는 거랍니다^^
본인이 남에게 말 함부로 하는거 다 악행이고 그런 악행이 쌓여서 모두 본인 아이들에게 돌아갈겁니다.
힘들다는 사람에게 악담하는 성품의 어머니에게서 자란 아이들도 알만하네요.
본인이 할만했다고 남들 이기적이니 약해빠졌니 하는 사람들이야말로 가장 이기적인 것 같은데요.
같은 일을 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은 상황이 각자 다르고
더 힘들거나 덜 힘들 수도 있다는 게 이해가 안 가나요?
하물며 출산할 때도 쉽게 낳는 사람 있고 힘들게 낳는 사람 있고 낳다 죽는 사람 있잖아요.
키우면서 엄마 상황과 애 성향에 따라 많이 힘든 사람도 있고 덜 힘든 사람도 있는게 이해가 안 가면 머리가 나쁜 거고요. 알면서도 악담하는 거면 가정교육 문제고요.
당신은 어디 살면서 힘든 일 한번 안 겪나 두고 봅시다. 당신 힘든일 겪을때 옆에 가서 니가 예민하고 이기적이고 약해빠졌다고 말해줄테니까^^16. ㅇㅇ
'13.12.23 5:49 PM (115.137.xxx.154) - 삭제된댓글15개월 때면 진~~~~~~~~~짜 힘들어요. 애가 좀 예쁘고 그러려면 몸과 마음의 여유가 생겨야죠. 그리고 육아가 엄마의 사회적인 성공의 걸림돌이 되는 것도 현실이에요. 애도 잘 키우고 일도 잘하고 그게 되나요? 몸은 하난데? 엄청 체력 좋고 안팎에서 서포트해주고 능력있는 사람들은 그렇게도 하지만 혼자서는 사실 힘들고요... 그건 그냥 자기가 조절하는 거죠. 우선순위를 가늠하면서.
17. 저는
'13.12.23 6:03 PM (183.96.xxx.174)전업맘인데 돈버는것도 포기하고 살림도 반쯤 포기하고 살아요. 주방일은 열심히하지만 청소같은건 소홀해요. 아이 보는것만해도 모든 에너지가 소진되거든요. 직장맘이시라면 저와는 다른 부분을 포기하고 놓으셔야되는 부분이 있겠죠. 완벽한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니 좀 낫더라구요. 저도 애 돌전후로는 너무 힘들어서 죽을것같았어요. 우울감이 심해서 상담이 필요하다는 의사소견도 받았었구요. 두돌만 되도 훨씬 사람사는것같아지니 조금만 참으셔요.
18. 저는
'13.12.23 6:07 PM (183.96.xxx.174)필요하면 상담도 받고 집안일은 도우미도 쓰고 아이양육은 남편과 최대한 같이하고 아님 양가부모님께라도 도움요청하고 돈보다 일단 내가 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것저것 다 해보세요.
19. ㅇ ㅇㅇ
'13.12.23 7:38 PM (61.254.xxx.103)임신출산으로 좋은 커리어 꺾인 워킹맘입니다.
그래도 아이는 이쁘고 날 온전히 사랑해주는 고마운 존재이지요.
남편이 있어서 아이도 태어났고 서로 기대며 살아서 좋아요20. 인생을보는눈이넓어진다
'13.12.23 7:53 PM (122.35.xxx.116)이해의 폭이 넓어진다.
이것이 결혼과 육아의 장점 같네요.
솔직히 몸은 고달프고 내맘대로의 자유없는..
하다못해 맘대로 아프지도 못하는.. 부분은 그렇긴하죠 ㅠ
메이님 댓글을 읽으니 마음이 좀 편해지네요21. choiyou
'13.12.24 12:45 AM (115.86.xxx.115)인생의 목적이 생겼습니다
아이를 사랑하는것
남편을 아껴주는것
그리고 사회적본분을 다하는것
이것이 내 인생의 이유라고 생각하면서 버팁니다
시간은 엄마편입니다
힘내세요22. 위에
'13.12.24 1:03 AM (121.169.xxx.156) - 삭제된댓글choiyou님 댓글 참 좋네요.
그말이 맞는거같아요.. 저에게도 인생의 목적이 생겼네요.
그리고 아이를 낳고 나서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되었어요.
단순히 아기와 남편의 소중함이 아니라
친정엄마아빠, 시어머니시아버지, 그 외에 형제들..
이렇게 가족들과 함께 하는 삶이 나의 행복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4227 | 이름이 사는데 중요한가요? 5 | 궁금이 | 2013/12/24 | 1,556 |
334226 | 소파 반품이 된다고 하네요 ㅎㅎ 6 | ^^ | 2013/12/24 | 3,530 |
334225 | 국민을 이기는 대통령은 없다... 15 | 갱스브르 | 2013/12/24 | 2,619 |
334224 | 어유 들어가지 않은 오메가3 추천 부탁드립니다 4 | 오메가3 | 2013/12/24 | 1,972 |
334223 | 밑줄 쳐가며 읽은 책도 도서관에 기증되나요? 7 | .... | 2013/12/24 | 1,222 |
334222 | 혈압, 당뇨 약 끈는 병원... 7 | 궁금 | 2013/12/24 | 2,438 |
334221 | 현재 30개월 이상 미국소 수입되는거 맞나요? | ... | 2013/12/24 | 1,238 |
334220 | 변호인, 광해 중에 어떤 게 더 마음에 드세요? 17 | ㅇㅇ | 2013/12/24 | 2,817 |
334219 | 가구단지 | 알려주세요 | 2013/12/24 | 663 |
334218 | 건강검진 시즌이라 궁금//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동시에 가능한가요?.. 3 | 궁금 | 2013/12/24 | 2,603 |
334217 | 한글은 홍익의 글 | 스윗길 | 2013/12/24 | 413 |
334216 | 신나는 캐롤 ^^ 4 | ... | 2013/12/24 | 1,260 |
334215 | 홈플러스 연어 너무 맛없네요 6 | 콩 | 2013/12/24 | 2,759 |
334214 | 무쇠팬이나 냄비 써보세요. 11 | 높은하늘 | 2013/12/24 | 4,440 |
334213 | 중고생 자원봉사 발급 기간 제한이 있나요? 7 | 율리 | 2013/12/24 | 1,085 |
334212 | 냉장배송된 물품은 반품이나 환불이 안되나요? 5 | 쿠앙쿠 | 2013/12/24 | 796 |
334211 | 크리스마스 트리에서도 빈부격차 느껴지네요 9 | ..... | 2013/12/24 | 4,352 |
334210 | 추천받았던 제주맛집 이름부탁합니다. 60 | 여행 | 2013/12/24 | 8,292 |
334209 | 중년 탤런트들의 과한 성형은 정말 마이너스군요. 28 | ㅇㅇ | 2013/12/24 | 18,471 |
334208 | 영화 변호인 여러 번 보신 분들 계신가요? 9 | 메리크리스마.. | 2013/12/24 | 1,440 |
334207 | 맛없는 토마토 처리방법 없을까요? 6 | 토마토 | 2013/12/24 | 1,965 |
334206 | 저희 아파트 관리사무소 말이 맞는지 좀 봐 주세요 20 | 온수 | 2013/12/24 | 9,600 |
334205 | 삼성을 쌤쑹 이라고 하지 마세요 15 | 맹금순 | 2013/12/24 | 3,635 |
334204 | 뉴욕 맨해턴의 저택은 안녕하십니까? 7 | New St.. | 2013/12/24 | 1,991 |
334203 | 열차표 전달 어떻게 하나요? 4 | 스마트폰이 .. | 2013/12/24 | 1,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