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외국계 기업이 좋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대규모의 외국계기업을 제외하고
해외에 지사 몇개 있는 중소기업 규모의 외국계 기업이라도 일단 들어가기만 하면 좋은건가요?
궁금해서 여쭤봐요.
어렸을때부터 외국계 기업이 좋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대규모의 외국계기업을 제외하고
해외에 지사 몇개 있는 중소기업 규모의 외국계 기업이라도 일단 들어가기만 하면 좋은건가요?
궁금해서 여쭤봐요.
신랑이 외국계 십년차라. 외국계 대기업 소기업 둘다 거치고 지금은 소규모외국계 지사장이 되었는데요. 한국기업보단 학연.지연시스템이 없어요. 남동생과 제부는 국내대기업인데 들어올때 이미 임원까지 끌어갈사람은 학연으로 지정이되다시피하는데 외국계는 학연.지연이 거의 전무하네요. 철저히 업무성과위주. 업무퍼포먼스가 없다고 판단되면 바로 퇴사조치에요. 직업안정성은 없다고보면되죠. 그렇지만 내가 성과를 보여준다싶으면 고속승진 시켜주는곳도 외국계에요.대기업이 좋다 외국계가 좋다 대답하긴 힘들죠. 어느곳이든 자기하기 나름이니. 영어가 편하고 업무에 자신있다싶으면 외국계 괜찮아요. 신랑은 굉장히 만족해해요
저도 외국계 다녔는데요.
한국기업보단 ㅗ학실이 융통성 넘쳐요
주의하셔야 하는건... 토속 한국기업인데 외국인이 인수한 경우.
외국인이 상주안하고 지분만 참여한경우 이런경우는 죠심하셔야 합니다용~
대규모 외국계는 연봉이 작아요
작은 규모의 외국계는 연봉이 쎄요
맞아요. 외국계 기없의 탈을 쓴 한국계 기업 조심하셔야 합니다. 양쪽 기없의 단점만 가진 곳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