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늙는 사람의 특징은 뭘까요?

40대이후 조회수 : 34,517
작성일 : 2013-12-23 12:07:31

며칠전 20년만에 만난 친구가 있는데 어쩜 그리 그대로일까요?

그 당시엔 좀 성숙해 보인 얼굴이었는데 지금은 거짓말

안보태고 그 시절 그 모습 그대로더라구요. 다른 친구들은

나이가 보이던데 그 친구만 그대로 더라구요.

머릿결도 너무 좋고 피부도 하나도 늘어지지 않고 잡티 하나 없고요.

피부관리 받거나 그런 것 같진 않아요. 워낙 바쁘게 사는 사람이니까요.

이십대때의 머릿결과 피부 고대로...정말 부럽더라구요.

40대 중후반 이후로도 이렇게 안늙는 사람의 특징은 뭔가요?

저도 40까지는 동안이라는 소리 들었는데 어느 순간 훅 가던데

이 친구는 전혀 그럴 것 같지 않더군요.

40대 중후반 이후로도 젊은 시절의 외모를 유지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계시면 노하우 좀 가르쳐 주세요.

예를 들면 단 걸 안드신다던지 물을 많이 마신다던지..

 

IP : 124.50.xxx.21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2.23 12:11 PM (203.152.xxx.219)

    유전과 운동 스트레스 안받기 나름 열심히 하는 피부 몸매 관리..

  • 2. 다른건
    '13.12.23 12:12 PM (122.40.xxx.41)

    모르겠고 피부는 타고나는거 같아요.
    제가 일년에 색조화장 두세번 하고,
    평상시 극 민감성이라 유기농 스킨하나 바르고 사는데 피부가 깨끗합니다.
    관리는 아무것도 안하고요.
    43세.

    잡티없고 목에 주름도 없고요.
    외할머니.친정엄마도 그래서 타고나나보다 했어요. 두 분도 관리를 모르고 사셨고요.

  • 3.
    '13.12.23 12:12 PM (175.223.xxx.78)

    유전이요
    그런데 어느순간에는 딱 비슷해져요
    저도 아빠닮아서 다행히 좀 뒤늦게 늙을 케이스인거 같아요;

  • 4.
    '13.12.23 12:14 PM (61.109.xxx.79)

    이른 나이에 아이출산과 양육 끝낸 여자들도 안늙더라구요
    그리고 젊을적 노안이었던 사람이 오히려 나이들어 동안인 경우도 많구요
    우리남편이 그런 케이슨데, 30대에 다들 40대로 봤는데, 50대인 지금 다들 40대 초반 같다고해요
    저만 늙었어요...ㅜ,ㅜ

  • 5. 타고나길 동안 유전자가 있어요
    '13.12.23 12:18 PM (112.150.xxx.243)

    저 아는 38세, 39세 여자 지인 둘은 거짓말 안 보태고 나이 얘기 안하면 그 나이인 줄 몰라요. 20대 중
    후반으로 보일 정도로 앳되고 젊어보여요. 볼 때마다
    타고나는게 중요하구나 느낍니다

  • 6. 그리구요
    '13.12.23 12:21 PM (61.109.xxx.79)

    정말 중요한거 한가지, 체중변화가 없는 사람이 확실히 안늙어 보여요
    축구선수 안정환 보세요. 은퇴하고 살 쬐끔 붙었는데도 완전 아저씨 다됐잖아요..ㅡ,ㅡ

  • 7. ..
    '13.12.23 12:22 PM (121.131.xxx.57)

    모임에 갔다가 사람들이 어떻게 관리하느냐는 이야기 들었는데요.
    운동하냐고 물었는데 운동 귀찮아서 별로 안합니다.
    지병때문에 피부관리도 못받습니다.
    스스로는 지난 몇년사이 낡았다고 생각했는데
    보는분들이 물어보고 그러니까. 아닌가? 그런생각했어요.
    유전적인것도 있고, 물많이 마시고 소식하고 잘웃습니다.

  • 8. 유전자라고 봐요
    '13.12.23 12:30 PM (180.65.xxx.29)

    시댁 아버님 형제들이 다들 동안이고 장수집안인데 고모님은 61살인데 밖에 나가면 40대로 보고 저희 아버님은 80대인데 건강나이는 50대 밖에 나가면 다들 60대후반으로 봐요. 아버님 형제들 다 그래요 배우자들이 다들 누나 ,어버지로 보일 정도로 ..할아버지 할머니도 99살 96살까지 건강하게 돌아가시는 날 까지 걸어다니고 혼자 버스타고 다닐 정도로 건강하셨고

  • 9. 무조건 날씬해야
    '13.12.23 12:33 PM (1.215.xxx.166)

    날씬해야 나이 안들어보입니다. (가시같이 마른거말고 적정체중)
    진리.
    나이들수록 살찐 kg수대로 나이들어보여요
    반대로 적정체중 넘으면 빼는 klg수대로 젊어보임을 발견하실것임.

  • 10. 어굴이두꺼워요ㅎ
    '13.12.23 12:36 PM (211.246.xxx.45)

    피부가 두꺼우면 일단 주름이 덜 생기고
    얇은 피부는 늘어지고 빨리 자글자글
    해지더라고요.
    또 체구가 자그마한 사람들이 확실히 얼굴도
    동안으로 타고 나는거 같아요.
    관리도 무시못하죠.

  • 11. 살찌면 나이들어 보이는 건
    '13.12.23 12:37 PM (112.150.xxx.243)

    맞지만, 날씬해도 제 나이로 보이는 사람 많아요.
    몸매+피부+ 머리결(숱) 이 세가지가 다 받춰져야
    됩니다

  • 12. 날씬해야
    '13.12.23 12:42 PM (1.215.xxx.166)

    됨은 일단 기본.

    나잇살이라는 말도 잇듯이요.
    몸매+피부+머리숱이라고하신 그 몸매요.
    살찔수록 피부도 푸석해지죠
    관리를 잘하면 동시에 해결되고,
    남은 부분(몸매건 피부건 머리건)을 손질좀 해주면되죠
    거꾸로 살찌면 아무리 피부건 머리건 손질해도 티도안나요 ㅜㅠ

  • 13. 노력형
    '13.12.23 12:43 PM (59.2.xxx.21)

    제가 20대때 30대로 보이던 노안이예요
    지금 40대 중반인데 저는 노력형 동안이예요 얼굴이 동그랗지 않거든요. 일단 몸무게가 20년째 비슷해요. 아이낳을때 빼고는 그리고 항상 운동하고요 하루에 한시간씩. 야채나 과일 많이 먹고요 여튼 과식하지 않는게. 가장 좋은 방법같아요

  • 14. 정말
    '13.12.23 12:48 PM (58.235.xxx.228) - 삭제된댓글

    http://auto.danawa.com/talk/?Tab=freeboard&Work=detail&no=15600&reply=15600&e...
    ㄴ 여기 이 분만큼 동안이신가요?
    tv에 무슨 동안선발대회니 뭐니 해서 나오는 출연자들은 거의가 어리게 꾸며서 그렇게 보일뿐, 사실 자기 나이로 보이거든요, 근데 위에 사이트 저 분은 진짜 동안이신듯

  • 15. 얼굴형
    '13.12.23 12:53 PM (221.139.xxx.56)

    이 중요한거 같아요 못생겼든 예쁘던 얼굴이 동그라면 어려보여요 피부 좋고 헤어스탈 젊게 한 사람들이 나이보다 어려보이더라구요 몆일전 동창회 참석후 어려모이던 친구들 공통점이네요

  • 16.
    '13.12.23 12:54 PM (114.207.xxx.200)

    타고난것과

    관리+시술+운동+건강한마인드+끝없는호기심+건강한식생활
    관리or시술or운동or건강한마인드or끝없는호기심or건강한식생활

  • 17. 노안,동안
    '13.12.23 1:42 PM (111.118.xxx.139)

    노안은 젊을때 안습이지만,나이먹어도 변함이 없고

    동안은 남들보다 젊어보이지만,한순간에 훅가는거 같더라구요.

  • 18.
    '13.12.23 1:44 PM (58.236.xxx.74)

    동그란 얼굴형, 활기차고 친밀하고 사랑스런 목소리,
    젊은 마인드를 유지하고 호기심과 감탄을 잃지 않는 사람.
    나이들어도 소나무같이 늘 푸르죠.

  • 19. 여자는 아니고
    '13.12.23 4:43 PM (175.113.xxx.237)

    대학 동기중에 한 10살정도 위로 보이던 남학생이 있었습니다.
    스물에 봤는데... 그 친구는 재수해서 21세였어요. 전 복학생 오빠인줄 알았다니까요.
    서른살까지는 그 친구에게 반말하는게 너무 어려웠어요.

    서른 다섯쯤에 보니까...
    다른 친구들은 다들 얼굴에 세월이 보이는데
    그 친구는 대학때 첨 본 얼굴과 그다지 달라지지 않았더라구요. 술담배 많이 하는데도...

  • 20. ....
    '13.12.23 9:34 PM (119.149.xxx.93)

    저요.
    일찍 늙었었어요.
    초딩때 대학생이냐는 얘기를 무시로 듣고 다녔던 얼굴의 소유자였죠.
    스무살 처자가 아줌마라는 얘기도 마이 들었었죠.

    근데...그 때 얼굴이 고대로에요.
    20년전 사진을 보고는 엊그제 찍었냐고 묻더라구요.

  • 21. ㅇㅇ
    '13.12.23 10:03 PM (222.107.xxx.79)

    저 나이보다 젊게 보고 주변에서 어떻게 관리하냐고
    많이 물어보는데 관리 안한다고 피부는 타고난부분이 많다고 대답하거든요
    진실은 주기적으로 피부과 다니고
    옷보다 화장품에 더 신경쓰고
    20대 초반부터 주름 질까봐 옆으로 누워 자지도 않고
    가습기 끼고 살고 기름진 음식 잘 안먹고...
    다른사람이나 친구들 있을땐 아무렇게나 전혀 신경 안쓰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엄청 관리한다는 ^^;;

  • 22. ...
    '13.12.23 10:40 PM (175.223.xxx.177)

    김가연씨 어제 집밥의 여왕보다 깜놀했네요
    이십대 같은데 42세에 고3딸 엄마라니요
    이 분 정말 올킬인듯
    그래도 나이는 보이더라. 이런 말도 안 통할 정도로 동안이긴 하던대요
    얼굴 동그랗고 작고 피부 미친듯 좋고 날씬하고
    목소리도 좀 앵앵대고 애 같고
    아 성격도 좀 애같더이다 ㅎ
    암튼 어제 티비보다 놀랐네요. 삼십대 중후반에 초동안인가보다했는데 사십대;;

  • 23. 태양의빛
    '13.12.23 11:26 PM (221.29.xxx.187)

    성장기가 끝난 후부터는 아침을 거의 안먹었습니다. 위장을 거의 12시간 비워두는 셈이죠. 물론 물이나 쥬스, 홍차, 커피 정도는 아침에 마십니다.

  • 24. 철 안들기.
    '13.12.23 11:29 PM (125.176.xxx.188)

    너무 현실에 매몰되면 늙더라구요.
    마음이 얼굴에 나타나는듯해요.

  • 25. 김가연고
    '13.12.24 12:49 AM (76.168.xxx.157)

    실제로 보면 제 나이로 보임

  • 26. 저요
    '13.12.24 12:58 AM (222.111.xxx.234)

    중 3때부터 새댁 소리 들었고 ㅡ,ㅡ
    이십대 초반에 서른 중반으로 보인다는말 대박 많이 듣고 다닌 노안이에요.
    근데 그때랑 지금이랑 얼굴 별 차이 없어요.
    친구들 보면 옛날 사진이랑 확연히 다른 모습이 보이는데
    저는 옛날 사진이나 지금 사진이나 옷차림만 다를뿐 얼굴은 비슷해요.
    그래봤자 이제야 내 나이로 보이는거지만요 ㅠㅠ
    저는 그냥 일찌감치 노숙한 얼굴 되서 그 얼굴 쭉 유지된 케이스에요.
    피부는 두꺼운 지성피부고요.

  • 27. 얼마전
    '13.12.24 1:02 AM (222.111.xxx.234)

    알게된 칠십대 할아버지가 계신데..
    저는 그분 오십 정도 되신줄 알았거든요.
    노인의 느낌이 전혀 없었어요.
    그냥 중년 남성으로 보이더라구요.
    저뿐아니라 저희 가족들 전부 그분이 저희 아빠보다 어리신줄 알았었고요.
    나중에 나이 듣고 전부 기함했었죠.
    비결이 뭐냐고 여쭤보니
    자기는 늘 웃고 산다고 하더라구요.
    매사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려고 한데요.
    젊어지려고 다른거 한거 없고 그냥 그렇게 살았다고 하더라구요.
    젊어보이는 이유라면 그게 아닐까 한다고요.

  • 28. 음...
    '13.12.24 3:01 AM (119.64.xxx.73)

    전 피부 머리결(숱) 그리고 눈썹이요..

    얼마전 친구들을 간만에 만났는데, 대부분 다들 피부도 푸석하고, 머리결도 푸석...

    눈썹도 휑하여 문신한 눈썹...ㅠㅠ

    그런데 한 친구가 피부도 좋고, 머리결도 윤기나고...무엇보다도 눈썹이 그냥 자연그대로..다듬기만한

    눈썹인데 참 젊어보인다 생각했어요

  • 29. 얼굴쳐짐
    '13.12.24 3:16 AM (72.213.xxx.130)

    박정수씨 드라마에서 보면 양볼이 불독처럼 쳐졌어요. 노화가 얼굴에서 그대로 보이는구나 했어요.

  • 30. 지인
    '13.12.24 3:23 AM (95.166.xxx.81)

    59년 개띠 여자분 입니다. 남편은 한 살 연하시고요. 남편이랑 다니면 딸이냐고 열에 아홉은 묻는답니다. 제가 보기에도 정말 어려 보여요. 근데 이분이요,, 정말 마음이 사악?해요ㅠ 남을 너무 헐뜯고 미워하고, 자식들한테도 썅사옷 들어가는 욕하면서ㅠ그래서 늙지 않는구나...이렇게 생각했어요..그 나이에 많이 베풀고 여유로운 마음가짐이 있으면 얼굴에도 온화함이 나타날텐데..

  • 31. 저..
    '13.12.24 8:13 AM (121.161.xxx.224)

    윗님
    59년생은 돼지띠입니다

  • 32. 타고난다??
    '13.12.24 8:27 AM (125.134.xxx.72)

    피부가 아무리 유전적으로 좋게 타고나도 그건 젊었을때나 얘기이지 나이들어 스트레스 받고
    건강안좋고 관리안하면 한순간에 훅 갑니다.
    친구분도 아마 엄청 관리 했을꺼예요.
    댓글중에도 관리 엄청 하면서 안하다고 얘기한다잖아요.

  • 33.
    '13.12.24 9:11 AM (116.36.xxx.82)

    바쁘게 살아야 젊더라구요. 집에 있으니 게을러지고 늙어요.

  • 34. 머니머니해두,,,
    '13.12.24 10:34 AM (121.160.xxx.223)

    스트레스 안 받는 거같습니다 제가 대학병원에서 3교대하면서 잠도 못자고 일에 치어 이십대를 보냈는데
    그땐 머리숱도 없고요 피부도 회색빛이었고 생리도 불규칙하고 그랬었어요
    지금은 사십대인데 차라리 지금이 훨 나은거 같애요
    어차피 한 번 인생, 즐겁게 살자구요 화이팅~@@!

  • 35. 피부
    '13.12.24 11:06 AM (203.237.xxx.202)

    두꺼운 피부와 얼굴살, 그리고 까만 머리..
    그리고 머리스타일

    시엄니 몸매는 살집이 좀 있으신데.. 피부가 두꺼우세요.
    또 얼굴에 살이 많으시구요~
    머리숱은 엄청 많은 편은 아닌것 같은데..
    많아 보이세요. 까만색에 굵은편이라~~
    헤어스타일은 단발에 앞머리 내린 스타일이시구요.

    애아빠가 어머니 닮아 피부가 두껍고 주름이 없어요.
    약간 호빵맨 처럼 얼굴이 빵빵해요.

    환갑을 넘으신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40대후반~50대 초반정도로 밖에 안보더라구요.
    따로 관리받으시는것 전혀 없으세요.
    화장품도 그냥 걸리는대로 대충 바르시구요.

    기준이 [동안 + 예뻐보여야 한다면... ]
    꼭 맞진 않지만..
    동안 기준으로만 본다면
    어릴적부터
    얼굴에 살이 두둑하게 있으면서
    헤어스타일 등 젊어보이게 하는 스타일이
    확실히 어려보이던데요~

  • 36. ..
    '13.12.24 11:11 AM (220.78.xxx.223)

    저 아는 여자분이 41살인데 처음 봤을때 30대 초반인줄 알았어요
    진짜 그런 동안은 처음 봤다는..
    그분 그렇다고 막 집이 잘 살아서 호강 하며 사는 그런것도 아니었어요
    좀 일도 힘들게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보면 항상 애교있고 잘 웃으셨어요
    성격 자체가 아직 소녀 같았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볼살이 통통 했어요
    그 나이에 남녀 통틀어 볼살이 통통한 사람 좀 보기 힘들잖아요
    몸 전체가 통통하다면 몰라도 그 분은 몸은 마르셨었거든요
    볼살 통통 하고 몸은 마르니 옷도 본인이 알아서 좀 어리게 입었었는데 그게 더 잘어울렸어요

  • 37.
    '13.12.24 12:11 PM (61.82.xxx.136)

    저희 친가쪽으로 죄다 동안이에요.
    큰아버지, 삼촌, 고모들.... 가꾸고 돈 들이는 분들 절대 아니고 쿨럭 --;;
    그냥 태생이 그래요.
    저희 아버지도 완전 동안이에요. 환갑 넘었는데 50대 초반으로 다들 봐요. 항상 자기 나이에서 적어도 5살 ~10살은 적게 보더라구요.
    공통점이 눈이 크고 피부가 두껍고 머리가 절대 하얗게 되지 않으며 볼살이 많은 건 아닌데 얼굴형 자체가 이마, 광대 쪽이 다들 볼록해요.
    고모들도 화장은 생전 가야 안하고 스타일도 촌스럽고 그런데 나이보다는 다들 어려 보여요 예전부터...
    신기해요.
    피부가 무지 두껍고 잔주름이 없거든요. 얼굴 골격이 볼록한듯 동안형인 것도 덕을 많이 보는듯.

  • 38.
    '13.12.24 12:12 PM (61.82.xxx.136)

    그리고 아무도 살 안 찌고 보통 체형 내지는 거기서 조금 마른 편이에요. 술도 안 먹고 과식하는 사람들 없구요.

  • 39. 제주변 보면
    '13.12.24 1:11 PM (115.93.xxx.69)

    1. 피부가 좋습니다. 피부톤이 하얀 사람은 당연히 젊어 보이고, 피부톤이 까무잡잡해도 주름이 거의 없습니다. 굵은 주름 자글자글한 잔주름 등이 거의 없이 피부가 팽팽합니다. 이건 진짜 타고나야 하는 듯. 술마시고 담배펴도 피부 좋은 사람은 좋더군요.
    2. 흰머리가 거의 안 나고 전반적으로 까만 머리. 물론 이건 염색하면 되긴 합니다. 중요한 건 머리숱이 기본적으로 많은 편
    3. 건강하고 중대 질병(수술하거나 등)이 없음
    4. 살이 안 찌고 보기 좋게 마른 사람은 더 젊어 보여요.
    5.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생활. 티비만 보고 누워 있는게 아니라 집안일이든 산책이든 독서든 항상 무언가를 부지런히 하고 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193 한반도 초유의 여성 대통령 뽑은 것과 노동자 탄압 2 한국에서 2013/12/24 963
334192 6살 시조카 여자아이 선물 추천해주세요~ 1 궁금 2013/12/24 817
334191 홍콩여행 가기 좋은달은 몇월인가요? 2 ㄹㄹㄹ 2013/12/24 4,878
334190 급!! 서울과기대와 한양대 에리카 공대? 9 공대 2013/12/24 4,340
334189 중2딸아이와 함께 할만한 취미는 뭐가 있을까요? 3 즐거운 2013/12/24 849
334188 꼭답변좀)중학생 봉사활동이요 11 ... 2013/12/24 1,352
334187 철도 민영화 문제점 정말 쉽게 이해하기 16 코레일 2013/12/24 2,050
334186 물 뚝뚝 떨어지는 뒷베란다 땜에 미치겠어요...(제발, 조언 부.. 10 아리 2013/12/24 2,486
334185 초음파결과 2 갑상선 2013/12/24 984
334184 간단한 크리스마스 이브의 저녁메뉴 뭐가 있을까요? 5 메뉴 2013/12/24 2,161
334183 문재인의원이 말을 바꾼다고 ? 흐미 말도안되는 소릴... 6 꼬꼬닭 2013/12/24 1,063
334182 냉장고 청소 후기 2 4 냉장고 2013/12/24 2,960
334181 30대 남자의 사랑. 6 pasild.. 2013/12/24 5,599
334180 여기 자게에 기관 프락치가 좀 있는 것 같아요. 3 ..... 2013/12/24 880
334179 하루종일 졸리고 멍해요. 저 같으신 분 계신가요? 2 멋쟁이호빵 2013/12/24 1,718
334178 동네 마사지샵에서 돈을 떼이게 생겼어요 12 굴굴 2013/12/24 4,455
334177 핸드백 예쁜 쇼핑몰 추천좀 부탁드려요 2 2013/12/24 1,303
334176 ABC에 보도된 대학생들 국정원 견학, 시계 선물... 4 light7.. 2013/12/24 1,126
334175 막돼먹은 영애씨같은 회시 실제로 있나요? 1 ..... 2013/12/24 1,131
334174 밤에 오줌싸는 아이에게 벌주는 거 어떨까요? 48 오줌싸개 2013/12/24 7,746
334173 아이 감기에 갈만한 한의원 분당에 있을까요 1 분당 2013/12/24 680
334172 생중계 - 국회 국정원법 등 개혁방안입법 의결 시도 lowsim.. 2013/12/24 772
334171 동네 사람한테 양ㄱㅗㅇ ㅈㅜ 소리 들었던 국제 결혼한 사람입니다.. 8 마음의 평화.. 2013/12/24 4,270
334170 울딸 자랑좀 할께요^^ 10 소래새영 2013/12/24 2,333
334169 도대체 이 감정은 뭘까요 1 2013/12/24 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