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보다 월급많았는데 전업맘으로 돌리신분 계세요?
법륜스님 말을 100%신뢰하는건 아니지만, 아이3년동안은 엄마가 키워줘야된다고 하고
시댁 시어머님이나 시댁형님들 다 좋은대학나와서 전업주부하시고
시어머님도 집에서 남편 내조하고 아이키우는게 여자의 몫이라는 말씀 늘 하시거든요.
사실 남편 월급으로도 먹고살만은 하거든요 (하지만 저축을 할 순 없죠...;;)
근데 제가 남편보다 두배 넘게 버는데 그게 아까워서요.
시댁에서 도와주실 형편아니라 제가 벌어야 집을 넓히거나 장만할 수 있거든요..
(저도 일하고 싶진않아요 집안일도 좋아하고 재밌어서요)
고민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