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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부* 김치건이요. 지금 좀 여러가지로 당황스럽네요

모범시민 조회수 : 11,982
작성일 : 2013-12-23 11:30:20

세월이 하도 수상해서 이런 글 올리는게 좀 제 맘도 그렇네요. 나라에 중요한 문제들이 산적해있건만 괜히 이런 일로 님들 심기나 어그러뜨리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 일이 해결된 후에, 그냥 이렇게 되었다 하고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저처럼 신고한 사람이거나, 직접적인 피해 당사자들도 아니신데 과정글들을 보아봤자 피곤하기만 하고 그러니까요.

 

그런데 몇몇분들의 보내주신 메일과, 오늘 받은 전화때문에 글을 남기지 않을 수가 없네요.

 

지난번에 말씀드렸다시피 국세청이랑 식약청에 신고했고요. 나라일이라는게 제 입안 혀처럼 빨리 빨리, 맘에 들게 처리되는 게 아니라는거 알기 때문에 그저 일단은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하루의 태반을 생업에 종사해야하고  여기저기 밥맛떨어지는 소식들 때문에 할수 있는데까지 쫓아다니느라 매일 이것에만 힘을 쏟을 수는 없었고요. 그저 신고한 관청에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체크하는 정도만 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 해당구청에 이관되어서, 담당 공무원에게 전화를 받고 메일확인까지 한 후에,  너무 당황스러워 글 남깁니다

(아, 그리고 제 생각에 너무 신고 내용이 늦게 넘어간게 아니냐고 조금 따지듯이 이야기했는데 해당 공무원이 밀린 일이 너무 많아서 그렇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군요...위에서도 썼지만 이해되는 부분이라 그냥 넘어갔습니다; )

- 넘어간 것은 예전에 넘어갔지만, 이제 조사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이네요- 이렇게 수정합니다.

 

먼저, 저 말고도 신고하신 분들이 꽤 있는 것으로 안다. 라고 했는데 단 한명도 없으시다더군요. 최소한 해당구청에 이관된 사건은 제가 신고한 건 말고 없다고 합니다. 이거야 그럴 수도 있다고 치는데....제게 메일로, 혹은 제가 쓴 글의 답글, 새로 글을 세우시는 등으로 신고했다고 굳이 알려주신 분들이 제가 알기로 최소 넷입니다. 그런데 한분도 안계시다니...조금 마음이 착잡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아직 그분들의 신고건은 해당구청으로 넘어간게 아니어서 그런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제가 혼자 나서서 해야될 것들이 무서워서 그런 것이 아니라, 이런 일은 계속 말씀드렸다시피 한명이라도 더 피해자가 나서서 최소한 신고라도 해야 더 빨리 밝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는, 저를 사칭해서 모 프로그램 작가에게 연락을 하신 분이 계신 모양인데요.......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전 언론에 제보한적, 없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생각은 없고요. 해당 관청에 불법 사실을 신고하는 것과, 언론에 제보하는 것은 아주 큰 차이예요. 제 생각에 언론에 제보하는 것은 직접적인 피해자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럴 생각은 없다고 분명히 지난 글들에서도 여러번 밝혔고요. 그런데 그 어떤 분은 뭐가 무서워서 저를 사칭해서 언론에 제보해서 언론 제보 생각도 없는 제가 프로그램 작가에게 연락을 받아야 하는지... 다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분께서 무슨 생각으로 그러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신고나 제보하는거, 아무런 신분상 제약 없습니다. 얼마든지 본인의 이름으로 떳떳하게 신고하고 제보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아직까지 속앓이 하시는 분들 주저하지 마시고 신고하세요

 

불법 및 조작 선거, 철도 민영화, 사상최초  민주노총 강제진압, OECD 탈퇴 압박받고도 조용한 우리나라 언론들 ..

진짜 요즘 밥맛 떨어지고 답답한 소식들 많죠. 다들 힘든 일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굵직굵직한 사건들 속에서 82내에서 작은 태풍 불러일으켜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가능한 저는 피곤한 과정방송안하고 신고에 대한 마무리글만 쓰러 다시 오도록 하겠습니다 . .

IP : 220.116.xxx.64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
    '13.12.23 11:32 AM (1.247.xxx.14)

    저두 신고하셨다는분들 글 여러개 본것같았는데~~
    에구 힘빠지셔서 우째요ㅠㅠ

  • 2. 에휴
    '13.12.23 11:36 AM (117.111.xxx.200)

    수고 많으시네요.

  • 3. ㅇㅇ
    '13.12.23 11:47 AM (203.152.xxx.219)

    적어도 진@@에게 김치및 이런 저런거 반품하신 분들 양심이 있으면 신고한통화라도 하세요!
    듣자하니 진@@에게 김치며 이런 저런 물건 뭐 받은지 하루이틀 사이에,
    이 사건때문에 진@@ 물품 반품하면서 (이런 난리가 났으니 반품이야 당연하겠지만)
    반도 안되게 반품했다고 하는 얘기가 있던데.. 하루이틀만에 다 먹었을리는 없고, 덜어내놓고 반품한
    몇몇도 분명히 있을겁니다. 저는 그런 사람들도 진@@ 비난할 자격 없다고 생각하고요.
    양심이 있다면 신고 하십쇼. 그냥 껴서 불로소득 몇푼 챙기지마시고..
    세상 살아보니 오래 살다보면 자기가 행한 비양심은 어디선가 자신의 더 큰 손해로 되돌아오더군요.

  • 4. ...
    '13.12.23 11:51 AM (119.193.xxx.218)

    처음에 중국산이니 중간 판매업자 라고 자신있게 말하던 분들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나요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남의 장단에 춤추는 사람들

    철도 민영화나 신경쓰세요

  • 5. 사람이란.
    '13.12.23 11:54 AM (182.209.xxx.106)

    그렇게 핏대 세워 흥분하시던 분들 다 뭐하셨데요? 정작 그 사람들 장터 폐쇄가 목적? 왜? 저도 이런일 겪어봤지만 사람들이 자기일인데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사람 별로없어요. 동조하지만 총대는 메기 싫어하죠. 궂은일 누군가 알하서 해주면 자기는 무임승차하는게 속편하고 나중에 문제생겨도 쏙빠지면 되니까. 세상이..사람들이 그렇터라고요. 그러다 나중에 결과가 안좋으면 욕하고. 원글님 본인일도 아닌데 뭐하러 나서셨어요.

  • 6. 이건
    '13.12.23 11:56 AM (14.52.xxx.59)

    또 반전이 ㅎㄷㄷ
    장터에 희망수첩도 폐지될 판인데 ㅠ

  • 7. 반전이네요
    '13.12.23 11:58 AM (203.248.xxx.70)

    이래서 인터넷 세상과 현실은 다르다는 거예요

  • 8. ㅁㄴ
    '13.12.23 12:01 PM (211.238.xxx.11)

    정작 산 사람들은 가만히 있는데..
    회원들이 더 난리치는 형국.22222222222222

    솔직히 첨부터..그렇게 보이더라구여..
    82주인장 들먹거릴 때부터...

    다른 농사물 가격은 모르고 땅콩 사볼까
    하고 가격보고 좀 놀랬고 심하다 햇지만..
    이번...장터 사건은
    안타깝게도...
    저것들한테 놀아난 꼴이 되고 말았다는...
    그것도...간신히..제자리로 돌아왔지만..
    까닥하면..
    언론까지 제보한..치밀함 좀 보소...

  • 9. ...
    '13.12.23 12:02 PM (119.193.xxx.218)

    모범시민님은 누구세요 ?

    당신 정체가 궁금하네요
    82를 해체하려는 일베입니까?

    정의를 내세우지만 회원간의 불신김만 조장하는 느낌입니다!!!!!


    후기사진은 완전히 허옇더니
    블로그에 전체사진보니까 별 문제도 없어보입니다.

  • 10. 진실은 뭘까
    '13.12.23 12:07 PM (182.209.xxx.106)

    당장이라도 깜빵에 쳐넣을 기세로 생난리를 부리고 파장을 일으켜 장터폐쇄까지 가게 만든 사람들.. 진실이 뭘까요? 엄연히 장터 이용 잘하고 있는 조용한 회원을 무시한채 목숨 걸고 장터폐쇄 주장하던 사람들 그 저의가 의심스럽네요. 그정도 열의로 흥분했으면 진부령 김치 사건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잘잘못을 가렸어야 맞는거 아닌가?

  • 11. 원글님 감사합니다
    '13.12.23 12:08 PM (203.247.xxx.210)

    그래서 더욱
    폐쇄되어 다행입니다

  • 12. ,,,
    '13.12.23 12:14 PM (119.71.xxx.179)

    음..모범시민님은 잘 하셨고요. 일단, 식품 제조허가 없이 판매하는건 문제 맞으니..
    하지만, 여기에 판을 일부러 키우는 사람들이 있는듯한 느낌은 받았어요. 확실하지 않은 추측으로, 중국산 혼합양념이니, 시장에서 김치를 떼다 팔았을거라는둥, 중국산 김치라는둥..
    판매자들 죄다 죽일듯 몰아가던 사람들도 그렇고요.

  • 13. ㅇㅇ
    '13.12.23 12:16 PM (1.247.xxx.83)

    블로그에 반품 받았다는 김치사진 올렸는데
    비교적 멀쩡해보이니 자신있게 올린듯하더군요
    그런데 장터후기에 올라온 희멀건한 김치와
    차이가 나서 그게 더 이상하고 이해가 안 가더군요
    자기 혼자 직접 같은 재료로 만든김치고
    같은 시기 비슷한 날자에 만든 김치가 우째 저리
    차이가 날까요?
    그리고 유자차나 매실액 반이나 먹고 보냈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있던데 잘 한 행동은 아니지만 김치 받아서 먹지도 못하고
    버린 사람들 많던데 그 사람들 손해에 비하면 암것도 아닌듯
    82 분위기가 좀 그런듯해요
    다른 곳 같으면 불량먹거리 받으면 다 들고 일어나
    두 번 다시 판매 못하게 할텐데
    여기는 닉넴 드러나는게 무서워 후기도 못 쓰는데
    신고 까지 하기는 힘들겠죠

  • 14. ,,,
    '13.12.23 12:17 PM (119.71.xxx.179)

    야콘 판매자한테 한거 기억안나세요?

  • 15. 청명하늘
    '13.12.23 12:18 PM (112.158.xxx.40)

    50년 가까이 세월 살다보니
    세상일이 좀 보입니다.

    지나치게 휩쓸리고 설치는 사람들...
    사건 해결 위해 나서는 사람 거의 없지요.

    그런 사람들의 번지르르한 겉말만 믿고
    글쓴님처럼 정의에 나서는 분들 힘 빠지지요.

    모든 사회 현상 전반이 그런듯 합니다.
    직접적인 자기 이익 없으면 허울 좋은 말과 책임 지지 못할 감정의 배설들입니다.

    시국에 대해 열띤 감성 보내는 사람들 중의 거의 반도
    그러리라 생각합니다.

    생각과 말만 필요한게 아니라 행동이 필요한 시대에
    세상엔 온통 말만 떠다닙니다.

    그덕에 저는 오히려 침묵하며 때를 기다리는 다수의 정의를 믿게되었지요.

    힘내시고, 하시는 일에 의의가 있다 싶으시면
    꿋꿋하게 진행하시고
    배신감 느끼시면 과감하게 떨치시고 보다 의의 있는 일에
    시간과 힘을 쏟으세요.

    님의 순수와 정의가 많이 안타깝고 안스럽네요.

  • 16. 플럼스카페
    '13.12.23 12:21 PM (211.177.xxx.98)

    요번 일로 처음 댓글 달아봐요. 그간 많은 일이 있으셨군요.
    이제 시작이고 지난한 싸움의.시작이라고 말씀드리면 너무 초반기운빼는 거 같아 가만 있을까 했어요.
    저는 남편이 다른 분야로 다른 카페에서 재판까지.가는걸 보았어요.(아웃도어)
    판매자가 규모가 큰 업자여서 피해액이 억대였음에 처음에 으쌰으쌰 모인사람이 수백명이어서 대책 카페도 만들었거든요. 결국 2년째인데 20여명이 재판비.물어가며(이제 손해원금보다 변호사.선임비용이 크지만요) 재판중입니다.
    그.카페엔 진짜 피해자도 간보러 온 경쟁업자도 프락치처럼.박아놓은 판매업자 하수인도...진짜 온갖군상의.사람이 모였어요.
    신문인터뷰요? 방송인터뷰요? 여러 번.했죠.
    그 사기꾼이 전문.산악인인양 업체 행사같은데 강사로 나서면 현재 재판진행중임을.메일로 알리곤 했는데 그 과정에서 협박도 여러차례당했어요.
    자식걸고 협박도 하더군요...
    아...나라가 이런 시절이니 그 밑에 사기꾼들은 뭐 오죽하랴 싶습니다.
    힘내세요. 하지만 나라가 소비자편은 아니더군요. 너무 기대는 마셔요.

  • 17. ,,,
    '13.12.23 12:28 PM (119.71.xxx.179)

    찾아보니, 무허가제조는 벌금이 크진 않나보네요...몇십-몇백..수준..?

  • 18. .....
    '13.12.23 12:37 PM (125.136.xxx.236)

    세상에 이상한 사람들 많군요.

    그 분들이 좀 의심스럽네요.

  • 19.
    '13.12.23 12:50 PM (125.177.xxx.169)

    사칭한 사람 좀 무섭네요. 사칭하는 것이 죄가 되는 걸 모르나.

  • 20. ......
    '13.12.23 1:55 PM (59.28.xxx.59)

    원글님 수고가 허무하겠네요
    그런데 지금까지 그런 일들이 반복되었던 것도 이유가 있겠죠
    행동은 없고 말 뿐인 부끄러운 사람들..
    그냥 당하고 살라고 놔두세요

  • 21. 234
    '13.12.23 2:00 PM (222.103.xxx.248)

    강원도 고성군으로 이송되었다는데요?

    전 식약처 (식약청하고 다른듯) 에 신고해서 그런가봄..

  • 22. 234
    '13.12.23 2:01 PM (222.103.xxx.248)

    신고 전화말고 그냥 사이트에서 뚝딱 하면 됩니다..

  • 23. 견문발검....
    '13.12.23 2:55 PM (223.62.xxx.1)

    *팔린다.

  • 24. ...
    '13.12.23 3:13 PM (121.140.xxx.245)

    제보 받았다는 모 프로그램 작가분이 모범시민님께 연락을 했다면 이메일을 통해서겠군요?
    82 자게에 공개한 메일주소로 말입니다.

    그런데,,모범시민님은 누구신가요?

    급조한 지메일 주소 외, 모범시민님을 신뢰할만한 그 어떤 정보도 없음에 한편 이런 생각도 듭니다.

    82에 파리 꼬이도록 한.. 한 그런 분은 아니실까..하는 생각.
    세월이 하수상하니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

  • 25. ???
    '13.12.23 3:48 PM (76.97.xxx.200)

    모범시민님은 누구세요 ?

    당신 정체가 궁금하네요
    82를 해체하려는 일베입니까?

    정의를 내세우지만 회원간의 불신김만 조장하는 느낌입니다!!!!!


    후기사진은 완전히 허옇더니
    블로그에 전체사진보니까 별 문제도 없어보입니다.

    ---> 당신이 일베로 보입니다. 그 김치 사서 혼자 많이 드세요. 엄한 사람 잡지 말고.. 회원간에 불신이라니 정말 웃기네요. 당신은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을 뭘보고 신뢰하나요? 장사꾼은 물건을 보고 신뢰하는데 물건이 문제가 있으니 이 사단이 난거 아니에요?
    이 바로 윗글이나 당신이나 왜 원글님 정체를 궁금해하죠? 당신들의 정체야 말로 정말 의심스럽군요.

  • 26. 모범시민
    '13.12.23 4:50 PM (220.116.xxx.64)

    222.103.xxx.248/ 다행입니다. 저도 신고한 사람이 한명뿐이라길래 당황해서 계속 되물었는데 너무나 분명히 말하더라고요. 신고 한건 뿐이라고요. 그런데 222.103.xxx.248님께서 신고하신 내용은 고성으로 넘어갔다고 하니 아마 신고 내용에 따라 고성 혹은 도봉 이렇게 나뉘었나보네요..암튼 신고하셨다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저한테 의심 품는 회원분들 충분히 그러실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저같아도 그럴겁니다. 그래서 계속 해서 따로 신고하시라고, 저한테 자료 안보내셔도 된다고 말씀드렸던 거구요..
    제가 굳이 82에 신고한 내용 알린 이유는 장터에서 순진한 회원들 등쳐먹는 일부 판매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였고요, 두번째 이유는 신고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걸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저한테 자료같은거 안보내셔도 되구요, 다시 똑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 각자 피해 받으신거 있으심, 나름대로 정리하셔서 신고하세요. 본인이 참을 수 있다, 하신다면 절대 강요하지 않습니다.

  • 27. 플럼스카페
    '13.12.23 5:15 PM (211.177.xxx.98)

    바로 위 ...님 말씀 공감합니다.
    나서주시는 분들 덕에 가만 앉아 누리는 겁니다.

  • 28. ....
    '13.12.23 6:27 PM (180.71.xxx.92)

    원글님같은 분들 덕분에 우리사회가 잘 돌아가는겁니다.
    원글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29. 청명하늘님
    '13.12.23 6:37 PM (178.191.xxx.85)

    매번 훈수만 놓지 마시구요. 님이 뭐라고 가르침니까?
    침묵하는 다수의 정의요? 참 나 그게 비겁한 겁니다.

    그리고 모범시민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님이 행동하는 정의입니다.

  • 30. 도데체 뭐가 진실인가
    '13.12.23 9:28 PM (222.114.xxx.124)

    구매자는 그 와중에도 물건은 절반이상 먹고 환불은 다 받고

    택배비는 착불로 보냈다는데

    블로그 가서 보니 못먹을만한 김치는 아니였다는 .. 제 생각

    그냥 분풀이용 화풀이용 마녀사냥이였던거 같은데

    http://jbr2355.blog.me/

  • 31. 나무
    '13.12.23 9:56 PM (175.223.xxx.100)

    원글님 힘드시겠지만 응원합니다
    장터에서 ㅁ치를 산 적은 없어 직접 도와드리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원글님 같으신 분들의 작은 노력으로 정의가 바로 선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기운 내세요..

  • 32. 원래~~
    '13.12.23 10:14 PM (211.246.xxx.244) - 삭제된댓글

    원래가 그래요
    남이장에가면 나도 장에 따라간다고...
    정확한 닉은 숨길수있는 요런게시판에서 난리법석을치고는
    아무일도 하지않는 그런사람들이요
    장터가 무슨 상인들 돈 무지하게 벌어가는것처럼
    여러사람 언어폭력으로 몰아부쳐놓고는
    뒷짐지고 어찌되는가보자는심보로 일관하고있는
    그런사람 정말 나쁜사람아닌가요
    저도 장터에서 물건 좀 팔기도하고 사기도해봤지만요
    나쁜사람보다는 좋은사람이 훨씬많은장터였는데...
    미꾸라지 몇마리가 온~~우물을 다 흐리네요
    부디~~좋은방향으로 다 해결되길바랍니다
    그리고
    잘난척 아주 하던분들이요
    정말 잘난사람은 절대 잘난척하지않지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하네요
    제발좀 설치지좀 말았으면좋겠어요
    증거없는 몰아가기식 언어폭력~
    요거이 사람하나 죽이기 쉬워요 !!

  • 33. 당연당연당연
    '13.12.23 10:35 PM (124.49.xxx.235)

    블로그 사진이야 멀쩡한 것으로 골라서 올렸겠지요~
    거기에 문제로구나~!! 어떻게 저런 김치를 팔 수가 있어
    생각되는 사진을 굳이 올릴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놀라와라~~~

    또 그 사진이 반품 받은 김치 사진 이라는 것은 또 어떻게 믿을 수 있나요?

    반품하는 김치를 통큰김치 봉투에 굳이 넣어서~!!!
    입구를 봉한 것도 가정집에서 흔히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ㅎㅎ

  • 34. 원글님
    '13.12.23 10:37 PM (223.62.xxx.71)

    힘내세요!

  • 35. 당연당연당연
    '13.12.23 10:42 PM (124.49.xxx.235)

    그리고 정말 본인이 김치를 담근 것만 팔았다고 하더라도

    애초에 문제 소지가 있는 김치를 만들고
    해명도 확실히 못하고
    해명이라고 올린 것도 제 눈에는 하나도 믿을 수 없고

    또 허가 받지 않고 김치를 판매했고
    - 이 부분은 몇몇 분이 불법이라고, 엄격한 허가제를 거쳐야 하는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지요!!
    자신이 농사지어서 만들어 판다고 했다가
    아니라고 말을 바꾼 부분에서
    이미 거짓말도 했고,, 등등등.

    문제가 있고
    더더군다가 불법인 부분도 있는것은 확실하네요!!

    장터에서 전문판매인들이 수익을 올려왔고
    설 대목을 앞두고 판매처가 폐쇄되는 것을
    원치않고 어떻게든 장터를 다시 열고 싶어하는 것도
    너무나 당연하겠지만,
    또 장터 문제로 시끄러워지는 것 정말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마녀사냥이니 어쩌니 하는 것은
    장터의 고질적 문제가 분노로 나타난 부분이라고 생각되도
    사기꾼 매도니 하는 것은
    사기는 맞다고 생각되네요.
    거짓말로, 속.여.서. 금전적 이익을 본 것이잖아요!!!!

  • 36. 그러면..
    '13.12.23 10:57 PM (222.114.xxx.124)

    돈도 다 받고 이틀만에 물건도 절반이상 먹고 보낸 구매자는 무슨 이득을 본걸까요 ...

    궁금하네 ...

    조그만 반대적인 의견만 보이면 전문판매인이라는둥

    편가르기에

    말하고 싶은사람들도 말도 못했겠죠

    진부@ 허가 안받고 판거 잘못했죠 아직 허가가 있는지 없는지는 아무도 모름.....

    하지만 구매자 역시 매너 있는사람은 아닌거 아닌가요

    이틀안에 물건은 먹을건 다먹고 환불받을건 다받고 착불이라

    너무 얌체같다는 생각은 안드는지

    그렇게 피해봤다고 생각되는 사람들 왜 신고는 한분도 안하셨는지

    사실1 김치는 별이상 없었다

    사실2 논란과는 달리 신고한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사실3 몇명의 여론에 밀려 한사람 생매장 82주인까지 생매장 시킬려고함

    사실만 가지고 이야기 합시다

  • 37. 저렇게 많이 먹고 반품이라니.
    '13.12.23 11:58 PM (220.117.xxx.28)

    본인은 반품 원해서 쓴 글이 아니라는 말이나 하지 말지. 이틀만에 많이도 먹었네요.
    제발 고소하고, 방송국에 제보해서 공개적으로 검증 받으시고 벌 받을 사람은 무슨 죄든 벌 받기를.

  • 38. ,,,,
    '13.12.24 12:02 AM (119.71.xxx.179)

    제대로 적은건지는 모르겠지만..

    1. 구매자가 처음에 받고나서는 잘받았고 알타리인가? 맛있더라... 보관은 어쩌고...이런문자를 판매자랑 주고받고, 몇일후에 장터에 사진을 올렸음.. 문제가 된건 배추김치..

    2.판매자가 찾아보니 주문내역이 없는 구매자임.알고보니, 문자로 주문한거라..
    (자기 김치도 몰라보는거 보니, 직접 만든게 아닐거라는 댓글들이 달림)

    3. 구매자가 처음엔 환불 받을 생각은 없었던거 같은데, 연락하니, 환불 해주겠다고 해서 환불을 받았고 김치는 어떻게 할까요? 했더니 그거 내가 받아서 뭐하겠냐 . 오늘도 50만원어치 환불 해줬다
    ( 판매자가 안받는다는거보니 버려야할 김치다, 하루에 50만원어치나 주문을 받는거보니, 엄청 많이 벌었겠구나..등등의 댓글들이 달림)

    4.판매자가 진부령으로 출발한날, 착불로 구매자의 구입물건들이 도착..
    집에가서 확인해보니, 매실액?이 조금밖에 안남음..
    그건 전에 구매자가 얼핏 남긴글을 보니, 갈비찜인가 하면서 그날 받자마자 많이 썼다는듯...
    김치도 첨 후기와 다르게, 평범한편..(구매자도 판매자도 사진을 어떻게 찍냐에 따라 다르지만, 맛이 있었더라면, 그런 후기사진은 안올라왔을듯)

    5.그 상황 구매자 입장에선 전액 환불받는게 당연했었음.. 분위기상, 출처도 모르는 것들을 구입한게 되버렸으니..

    6.그간 구매자들의 불만이 터져나옴. 맛있었다는 사람도 있었으나 욕 엄청먹고..
    -무지 맵더라, 양념이 너무없더라, 이상한 냄새가 나더라, 매운맛이 정상이 아니더라..등등.. 각기 다른평이 달림..바로 담아서 보낸 김치가 아니더라하는 댓글도... 좋은평의 고정닉도 있었지만, 형편없었다는 고정닉도 있었음...

  • 39. 청명하늘님은
    '13.12.24 12:09 AM (178.191.xxx.85)

    님이 쓴 댓글을 독해를 못하시면 어찌하나요? 말만 번지르르한 분이 님 같으네요.
    침묵하고 때를 기다린다면서 그 침묵 참 시끄럽네요 ㅎㅎㅎ.

  • 40. 장터 폐쇄론자들의 목소리가 작아진 게 이상하네요
    '13.12.24 12:24 AM (61.247.xxx.51)

    그동안 장터 폐쇄에 목소리 높히던 몇몇 id 안 보이네요.
    왜 그렇죠?
    저 위에 장터가 탈세와 사기의 온상이라 하는데,
    제가 국세청에 가서 알아본 바,
    (사업자 등록증 낼까 하고 가서 알아 보니 소액일 경우엔 필요없다 해서 알게 된 것임)
    농산물 판매의 경우 월간 매출이 100만원 넘지 않으면 굳이 사업자 등록 내고 팔 필요는 없는데, 이곳 장터에서 파는 사람의 절대 다수는 월 매출 100만원 넘지 않으니, 일부 극소수 판매자를 제외하곤 대부분이 탈세 하는 것 아니고,

    이곳 장터 판매자 수천명 중에서 사기 치는 판매자는 비율상 그리 많다고 볼 수 없는데다, 사람 사는 곳 어디에나, 그리고 돈 거래 있는 곳 어디에서나 사기군은 있는 것이니,

    이곳 장터가 사기군의 온상이라는 단정적 표현도
    부당한 것 같습니다.

    탈세하는 사람 하나 없고 사기치는 사람 하나 없는 깨끗한 시장(장터) 있으면 말해 보시죠.
    탈세하는 사람 몇 있고, 사기치는 사람 몇 있다고 장터(시장)을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건
    구더기 무서우니 장 담그지 말자고 주장하는 것과 뭣이 다릅니까?

    장터 문제는 시스템(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데 그 원인이 있습니다.
    '구매후기'난을 이용해 진부령 김치에 불만족한 구매자들이 그녀가 뭐라 하든 꿋꿋이 자기 의견(상품평)을 그 때 그 때 올렸더라면 일이 이렇게 커지지 않았을 거라 봅니다.
    뭐가 무서워, 왜 구매자들은 불만이 있더라도 입을 다물고 있었을까요?
    문제는 장터에서 제대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았던데 (자유로운 의사표현이 없었던데) 있었습니다.

  • 41. 청명하늘님
    '13.12.24 12:31 AM (178.191.xxx.85)

    남의 아이피 검색하실 시간에 님 글에 '딴지'가 많이 걸리는 이유를 잘 생각해보세요.
    나만 잘나고 옳다는 그 아집에서 벗어나시라구요. 에효. 애잔하네요.

  • 42. ,,,,
    '13.12.24 12:35 AM (125.136.xxx.236)

    사진 속 김치 숙성되고 있네요.
    사실 김장김치라고는.....그냥 평상시 담가 먹는 김치의 모습(?)이네요.

  • 43. ,,,
    '13.12.24 12:44 AM (119.71.xxx.179)

    그때 중국산 혼합양념 김치라고 확신하셨던분들..다 어디로 가고 원글님만...

  • 44. 아뇨
    '13.12.24 12:52 AM (122.254.xxx.5)

    원글님이 미안해 하실게 아니죠~
    순진한 분 멘붕 상태로 빠뜨렸는데...
    이러니 남일엔 나서지 않는게 똑똑한 짓으로 되나봐요.
    사실 저희 애들한테도 절대 나서지 마라고
    하긴 하는데 일이 이리되니 씁쓸하네요.
    날도 추운데 따뜻한 차 드시구 감기 조심하세요~

  • 45. 인터넷 세상
    '13.12.24 1:36 AM (208.127.xxx.208)

    정말 무섭네요..
    그렇게들 달려들어 내 일인양 물어뜯어 놓더니 이렇게 나몰라라...냄비근성 끝판을 보여주네요 정말.
    익명으로 우르르 달려들어 드러난 사람은 회생도 못할만큼 죽여놓고 언제그랬냐는 듯 싹 사라지네요.
    참 희안해요...어떻게 인간들이 이럴수가 있는건지...

  • 46. 뭐가?
    '13.12.24 1:46 AM (218.155.xxx.190)

    본질은 흐리지맙시다
    본인이 하나부터 열까지 약안치고 재배한척하더니 일터지니까 주변 노인들 농사지은거 섞어서 팔았다
    그것도 약안치고 재배한거 확인한가 맞습니까?
    재료가 일정치않으니 품질 들쑥날쑥했잖아요
    중국이 어쩌니한건 너무들 가셨지만 원재료속이고 품질관리안됐고 무허가인건 팩트입니다
    젓갈통상태보니 팔 음식이 아니더만요.
    그리고 고추농사지어보신분들 아실걸요.....
    그렇게 김치 만들어 팔려면 규모도 대단하고 약안주면 병 금방번지고 수확량도 확실히 적어요

  • 47. 헐이네요
    '13.12.24 1:49 AM (14.40.xxx.136)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가 이 모양인데는 이유가 있네요
    원글님 진짜 고생하셨는데 참...

  • 48. 그러게요
    '13.12.24 2:46 AM (112.214.xxx.172)

    청명님 글의 요지를 모르겠어여
    뭔말이 하고 싶으신건지
    글을 너무어렵게 쓰셔서 이해력 딸리는 전 이해하기가 참
    모범시민님 수고가 많으시네요~~~^*^

  • 49. __
    '13.12.24 3:32 AM (39.119.xxx.38)

    그 난리치던(?) 사람들이 다 어디갔냐시는 분들. 모든 사람들이 날마다 82만 끼고 살지는 않습니다. 오늘 볼수도 내일 볼 수도 일주일 뒤에 볼수도 있죠. 냄비라 관심이 식은 것이 아니고 잠정 폐쇄라는 결론과 신고하신 분들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거기에 다른 중차대한 일들도 많고요.

    원글님 황당하시겠지만 남의 뒤에 숨어서 달콤한 과실만 취하려는 비겁한 사람이 있는 반면에 응원하고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기 청명하늘님처럼 사과나무에서 사과 떨어지길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열심히 나무를 털어대는 사람도 있죠. (동조자) 거기에 님처럼 직접 내 손으로 따시는 분들도 있습니다.그렇게 딴 사과로 많은 사람의 배를 불리게 되겠죠.

    청명하늘님 정신 차리세요. 님도 제 삼자입니다. '지나치게 설치고 휩쓸리는' 이라고요? 님보다 나이 어리다고 생각없는 사람들 아닙니다. 님의 개인적인 경험과 편견으로 다른 의견내는 사람들을 저 밑바닥으로 끌어내리는 그런 행동 부끄러워 하셔야 합니다.

    그 말만 번드르르한 사람들과 행동이 번드르르한 사람들이 모여서 사회를 변화시킵니다. 중간자인척 하면서 가장 설치고 드는 건 님 자신인걸 정녕 모르시네요. 진실은 님도 누구도 모릅니다. 님이 생각한다고 진실이 아니라고요. 언젠간 밝혀지겠죠. 정말이지 선동이란 표현도 징그럽네요. 아끼는 싸이트 자정 작용하는게 왜 선동인가요?

    내돈 주고 물건사고 후기 적고도 욕먹는 건 여기 밖에 없습니다. 통탄할 일입니다. 판매자님 안쓰럽고 위로할 시간에 그로인해 피해 입은 사람들에게도 연민이란걸 가져보세요. 그분들이 님 글들 보면 거품 물겠다 싶습니다

  • 50. 윗님
    '13.12.24 4:19 AM (95.166.xxx.81)

    비교 분석 짱!이십니다. 공감합니다.
    원글님도 홧팅하시고, 생업에 지장없는 선에서만 움직이세요. 건강 질 챙기시고요!

  • 51. 청명하늘님
    '13.12.24 4:25 AM (178.191.xxx.85)

    무슨 과대 망상이세요? 따라다니면서 딴지를 걸게요. 님이 뭐 그리 대단하시다고 ㅎㅎㅎㅎㅎㅎ.

    연세도 있으시면 제발 자기성찰 이라는걸 해보세요.
    왜 여러 분들이 님 글에 '딴지'를 거는지.
    어떤 글을 어떤 방식으로 어떤 말투로 어떤 사고방식으로 쓰시기에
    님은 본인을 변명하고 해명하면서 공격적으로 방어해야하는지요.
    어른이 왜 어른입니까? 님의 태도는 전혀 어른의 태도가 아닌 전형적인 꼰대입니다.
    자식들이랑 소통 안되시죠?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52. ..
    '13.12.24 5:43 AM (72.213.xxx.130)

    청명하늘이라는 분은 장터의 장사치구나 싶네요. 별로 공감도 안되는 글들만 계속 올리는 걸 보니

  • 53. .........
    '13.12.24 7:19 AM (121.173.xxx.233)

    원글님.. 힘네세요~

  • 54. .....
    '13.12.24 9:12 AM (203.248.xxx.70)

    우리나라가 이 모양인데는 이유가 있네요222222

    인터넷이 얼마나 말만 난무하는 공간인지 잘 보여주는 사건이네요
    비분강개하던 그 많은 사람들은 어디가고
    정작 신고한 사람은 달랑 한 명.
    아마도 사칭해서 언론사 신고했다는 사람도 자기 손에 피뭍히기 싫으니 그렇게 했겠죠
    전형적인 냄비아니면 뭔가요?
    게다가 이제는 신고한 원글님한테 일베 아니냐고 의심하는 사람까지.
    김치 한 포기로 이 난리인데
    다른 일은 뭐 제대로 되겠나요
    아무리 인터넷 공간에서 호떡집에 불난 것처럼 난리쳐도 현실은 안바뀌는 이유가 있어요.

  • 55. 청명하늘
    '13.12.24 9:17 AM (112.158.xxx.40)

    김치 사건으로 그리 노하던 사람들이
    원글님께만 손놓고 떠맡기고 있는 듯 해서 글을 올렸고, 
    제게 노골적이고 공격적인 댓글을 읽었고,
    그 댓글에 대해 화가나서 글을 썼습니다.

    글을 정확히 읽지 않고
    비아냥거리며 딴지걸지 말아달라는게 요지였습니다.
    다만, 글이 장황하게 되어 다른분들께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댓글 대응은 확실히 제 실수입니다.
    잠시 나이값을 못하고 감정적인 대응을 했나봅니다.

    원글님의 취지를 흐리게 하기에 댓글 대응 글들은 지웁니다.

    공격받은 저는 솔직히 속이 상합니다. 그래도,
    적어도 제게 반문하고 반박 하신 분은
     '말만 번지르르 한'에 속하지 않으신 분 같아
    원글님께 힘이 되시겠네요.

  • 56. 장터
    '13.12.24 9:28 AM (211.199.xxx.71)

    판매자들이 수억 수천 매출 올린다는 말에 기막혀요.
    장터 판매해본 사람인데 일주일에 한 번 혹은 두 번 택배 싸요.
    어떻게 그런 계산이 나오는지.

  • 57. ..
    '13.12.24 9:49 AM (211.224.xxx.57)

    댓글들 내용이 이상한데로 가네요. 장터문제는 장터문제고 일베는 일베. 다 무슨 일베로 몰고가나요? 여기 장터는 분명 문제 있어요. 문제 있는걸 문제 있다고 애기하는게 일베인가요? 문제가 있음에도 입닫고 가만히 있는게 문제지. 우리나라는 그게 문제예요. 문제가 있어도 위 눈치보느라 그냥 나혼자 손해보고 말지 이런 바보같은 마인드때문에 부정부패가 판치는 겁니다.

    여기서 진부령한테 김치사고 이상하다고 한 사람들 귀찮다고 댓글만 달고 앉아 있지 말고 신고 하세요!! 사회정의를 위해서. 저 진부령인지 뭔지 같은 사기꾼이 그래야 딴데가서 다시 사기못치고 다른 선의의 피해자 나오지 않죠. 여기 82 장터도 저런 몇몇 사기꾼들 제때제때 단속 못해서 선의의 판매자들도 다 피해를 보잖아요. 그때그때 물건이 별루다 제대로 댓글들 달고 항의하고 했으면 이런일들 없었죠. 튀는게 부담스러워 가만히 있는게 다가 아닙니다. 부정을 키우는거죠

  • 58. 어찌되었든
    '13.12.24 9:56 AM (58.237.xxx.3)

    원글님 힘내세요.

    저는 그 김치 먹어보진 않았어도
    그분이 잘못하신건 느끼겠어요.

    많은 사람들 있으면 다양한 생각이 있으니
    청명하늘님도 느끼시는게 있을거예요.

  • 59. 한국사람의 특성
    '13.12.24 11:07 AM (125.131.xxx.241)

    앞에서는 모두 정의감에 불타 같이 그럴것 같지만 막상 딱 부딪히면 다 꽁무니 빼는게 한국사람이죠
    그래서 가장 마지막 까지 싸우는 사람이 나중에는 왕따를 당하거나 역전되고나 도태되거나 정말 웃기는결론을 가져오기도 하죠 그래서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건인 가라는 속담이생긴거예요 ㅠㅠ

  • 60. ㅇㅇ
    '13.12.24 11:38 AM (117.111.xxx.7)

    ㅋㅋㅋ판매자 잡아죽일듯 하던 사람들 다 어디갔나요? 어이가 없네요. 그렇게 장터가 수억씩 버는곳이고, 김치가 중국산이면 끝장을 봐야하는 사안 아닌가요?신나게 다른 회원들 선동해놓고 쏙 빠졌다니ㅎㅎ
    그중엔 몇달전에 가입한 사람도 있더라구요 ㅎㅎ
    남들은 불의와 타협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더니만 ㅋ 황당하군요. 날마다 접속하는건 아니겠지만, 어느날인가 김치 이야기가 싸악 사라졌지요 ㅎㅎ

  • 61. ㅇㅇ
    '13.12.24 11:55 AM (117.111.xxx.7)

    그냥 쌈구경이 재밌던가, 누구하나 표적삼아서 밟아놓고 싶던가..그 사람들이 정의를 위한거였더라면 신고자가 원글님 하나는 아니었겠죠.
    냄비근성도 아니고, 그냥 그들이 주장하던 정의의 실체죠 ㅎㅎ 본인들도 그다지 확신이 없었을겁니다. 82 사람들을 자극하고 싸움구경 하고 싶었겠죠.
    판매자라고 가만있으리란 법도 없잖아요?

  • 62. 직접 피해자였던 분들
    '13.12.24 11:59 AM (182.210.xxx.57)

    신고해야죠. 장터폐쇄까지 가져왔는데 정말 무책임하다고 밖에..
    진부령은 당연히 조사받아야 하고요.
    아무튼 고생많네요.

  • 63. 세상사~
    '13.12.24 1:31 PM (223.62.xxx.105)

    모범시민 님 같은 분만 있으면 울나라 사기꾼 없죠~
    울나라 사람들의 단면인듯 해요...오지랖은 있으나 나서는건 결코 안하죠.
    관리사무소가 그리 개판을 만들어 놔도..한명이 나서서 해결하고...덤으로 욕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모범시민님~ 잘 하신거여요.
    이상한 댓글 무시하시고...맘 상하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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