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업소녀들 옷만 판매하는 쇼핑몰 들어가본적 있으세요?

... 조회수 : 8,524
작성일 : 2013-12-23 10:23:21

일기성글이라 죄송스럽지만;

저 오늘 처음 봤는데 신세계네요

네이버 지식쇼핑에서 원피스 검색하다가 들어간 쇼핑몰인데요.

옷이야..아시죠?  헐벗고 딱 붙는 옷이요.속이 다 비치는 시스루원피스도 있고.

전반적으로 옷들이 엄청 싼티나는 옷들이예요. 코스튬느낌 옷도 있고. 

아무래도 몇번 안입고 버릴 옷+어두운 조명 아래 볼 옷이라 재질은 상관이 없는듯.

그거야 그네들 입는옷이 다 그러려니 하겠는데

 

상품후기가 장난아니네요.

저 오늘 이 옷 입고 인기 짱이었어요~~

초이스 많이 당했답니다 >_<

사장님들이 여신같다며 좋아들 하시더라고요

저만 초이스 자꾸 당해 언니들의 질투를 많이 받은 옷!

이런 댓글들이..

 

 

IP : 175.195.xxx.1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띵똥
    '13.12.23 10:43 AM (211.253.xxx.72)

    그래서 하고 싶은 말씀이 무엇인지?
    그런 싸구려 쌍스러운 옷 입는 천박한것들이 부끄러운 줄 모르고 상품후기 올린다 뭐 이런얘기?
    네이버 지식검색에서 원피스 검색하다가
    그런 사이트 후기까지 구경하고 비난조로 글 올리는 님도 딱히 고퀄리티 아닌듯요

  • 2. ...
    '13.12.23 10:51 AM (175.195.xxx.19)

    그래서 처음부터 일기성글이라고 전제했고요. 사회의 어두운 부분이라고 생각했던 걸 실제로 목격하니 신세계였다 그쯤이었어요. 뭐 저도 이런글이 딱히 고퀄리티라고 보진 않습니다만 ㅎ

  • 3. 홀복이래요.
    '13.12.23 10:54 AM (114.205.xxx.124)

    그걸 홀복이라고 하더군요.
    옷사진 올리고 골라달라고 한다던데.
    여기 팔이쿡 패딩 봐달라는 것처럼.

    참 야시시한 옷들이죠..

  • 4. ...
    '13.12.23 10:57 AM (175.195.xxx.19)

    네 홀복..맞아요 들어본 적 있어요. 요즘에 캡쳐되어서 돌아다니는 것 있잖아요. 업소녀들 카페도 있나보더라고요. 어디는 얼마 준다 어떤옷이 대세다 어쩌고 정보교환하는. 참 재미있는 세상이예요~

  • 5. 접대 좋아하는
    '13.12.23 10:57 AM (121.152.xxx.95)

    사회에서 남편 대부분이 좋든싫든 부비거나 만져야하는 옷인데 질 좀 좋게 만듭시다.

  • 6. ...
    '13.12.23 10:58 AM (175.195.xxx.19)

    그럼요. 처음에는 옷이 너무 이상해서 헐 뭐 이런옷도 팔아? 후기가 많길래 이런옷 사는사람도 있나 해서 봤더니 온통 저런 후기인거예요. 안들어가죠. 깜놀했다 정도 ㅎㅎㅎ

  • 7. 저도 그런 데 구경한 적 있는데
    '13.12.23 11:09 AM (210.180.xxx.200)

    가정 주부가 저런 옷 한 두벌 마련해두고
    남편 퇴근할 때 입고 맞이하면 남편이 은근 좋아할 것 같다는
    장난스런 생각을 했어요.

  • 8. 원피스 검색하다가
    '13.12.23 11:18 AM (222.119.xxx.225)

    우연찮게 들어간적 있는데 완전 신세계더라고요..은근 예쁜옷 많더라고요 ㅠㅠ

  • 9. ..
    '13.12.23 12:06 PM (219.241.xxx.209)

    후기조작도 감안하셔야 할 듯.

  • 10. 사세요
    '13.12.23 12:23 PM (106.68.xxx.108)

    한 두개 쯤은. 저렴하면서도.. 야시시한게 전 인터넷에서 살짝 시스루 원피스 샀는 데
    입고 있으면 남편이 너무 너무 좋아해요. 막 더 사라고 부추기고. 근데 밖에는 입고 나가지 못하죠.

  • 11. 더 ...
    '13.12.23 12:50 PM (218.234.xxx.37)

    일반 의류 쇼핑몰보다 더 마진이 좋을 듯해요. 그 아가씨들은 한번 입은 옷은 잘 안입을 거 아니에요.. 계속 사겠죠..

  • 12. 탄젠트
    '13.12.23 1:51 PM (42.82.xxx.29)

    저는 오프에서 멋도 모르고 들어갔는데 홀복파는곳이더라구요.
    구경만 좀 하자 싶어서 봤는데 허리 24이상은 못입어요
    완전 달라붙구요.그리부분이 진짜 가는옷이더라구요
    군살있음 큰일날 옷이겠다 생각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649 제가 섬유근육통이라네요. 11 죄송해요 2014/04/28 9,608
375648 세월호 기부건에 대하여..... 16 ........ 2014/04/28 1,957
375647 박진영 싸이 글 클릭하지마세요. 24 밑애 2014/04/28 3,607
375646 이렇다네요. 일독을 권합니다. 3 몰랐어요 2014/04/28 1,146
375645 프랑스 언론에 촬영된 세월호 피해자들 모습 9 ㅠㅠ 2014/04/28 3,174
375644 박진영, 싸이 너무 충격이네요. 25 오호호호호 2014/04/28 79,766
375643 그 배에 뽕쟁이 할매 동생이랑 전대갈이랑 있었다면 3 이 개자식들.. 2014/04/28 928
375642 중2 수학문제 좀 알려주세요..이 시국에 죄송... 6 죄송함다 2014/04/28 855
375641 (수정) KBS, MBC 관제방송 규탄 촛불집회 2 관제방송 2014/04/28 1,443
375640 천안함 국민성금은 어디로 갔나 6 후아유 2014/04/28 1,271
375639 오늘 유난히 뉴스에 해경들이 자주 나오네요 4 보기싫어서 2014/04/28 919
375638 지난주말 스페인에서도 여객선 사고가 있었습니다 7 몽심몽난 2014/04/28 2,292
375637 유투브 1 덴버 2014/04/28 642
375636 그녀에게 국가를 맡기는게 너무 불안해요.. 24 불안 2014/04/28 2,654
375635 시사통김종배4.28pm-백세주 사랑하다 쫓겨난 남자/생중계-5.. lowsim.. 2014/04/28 850
375634 수상한 압수수색..파쇄한 서류더미 옮기는 모습 포착 5 1111 2014/04/28 1,996
375633 언딘이 최대 악의 축 아닌가요? 18 분노 2014/04/28 2,982
375632 충격 상쇄용 아이템이 드뎌 나왔군요 5 dd 2014/04/28 3,002
375631 핑크싫어님, 어디계신가요? 6 .... 2014/04/28 1,129
375630 당황하신 아주머니.. 71 박근혜 2014/04/28 13,478
375629 수사당국이 8월까지 침몰원인을 규명하겠답니다. 7 나에 살던 .. 2014/04/28 1,130
375628 2013년 '세월호'는 녹슨 볼품없는 여객선 2 1111 2014/04/28 989
375627 임형주씨 추모곡 기사 2 새벽 논쟁 .. 2014/04/28 1,265
375626 해경, ‘그것이 알고 싶다’ 재방 내지 말라” 압박 11 몽심몽난 2014/04/28 3,474
375625 여기 또 아픈 죽음하나.... 23 슬픔과 분노.. 2014/04/28 5,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