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버티기 힘든가요?
토목 분야입니다..
기술사 자격증의 유무에 따라
대우가 많이 달라지나요?
승진 문제에도 지장이 있을까요?
오래 버티기 힘든가요?
토목 분야입니다..
기술사 자격증의 유무에 따라
대우가 많이 달라지나요?
승진 문제에도 지장이 있을까요?
대우는 기술사 수당이 달에 20(?)정도 나오구요, 크게 힘이 되는거 같지는 않아요.
제가.. 건설회사 다니고 있고.. 3년 공부해서 기술사를 땃고.. 토목분야입니다.
기술사를 갖고 있으면 분야에 따라 기술사 자격수당이 매달 3~5십만원정도 나옵니다.
(회사마다 다르지만 다른회사(30위권내 건설사)도 물어보니 저정도더라구요.)
그리고 승진시 가점이 있습니다.(요것도 회사마다 다릅니다. 있는회사도 있고 없는회사도 있고.)
그리고 요즘은 300억 이상 규모의 공사는 소장을 기술사 자격을 가진 사람으로 요구하는 현장들이 많아서
자격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지만
경기도 어려우니 자격증 공부하는사람도 늘어나고. 가지고 있는 사람도 늘어나서 예전만큼의 희소성은 떨어지지만 없는것보단 있는것이 나은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기술사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뭐가 크게 많이 달라지진 않는거 같습니다.
남편이 기술사 두개 가지고 있습니다.
계측제어랑 전기 기술사.
진급때 가산점 있고 기술사 수당이 있죠.
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낫죠.
다른 회사로 이직할 때도 훨씬 유리하구요.
남편은 시공쪽 기술사 자격증이 있어요..
회사가 안좋아 몇일전에 눈높이 낮춰서 이직(1군이라지만 규모가 작더군요)했는데 남편말론..그나마 자격증때문에 된걸거라고 하더군요..
제가 문과출신이라 잘 모르는데..
정말 이런 기술사자격증이 이직시에 도움이 되긴 하나요??
남편말론 큰회사 있어도 소장달기 힘들고, 규모작은 곳에서라도 노가다의 꽃(?)인 소장 몇번 해보고 퇴직하는게 낫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
그나마 대기업있다가 작은 곳으로 옮겨서 왠지 하향화된 기분인데 남편은 맘편해서 좋다고 오히려 좋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