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에서 지갑 소매치기 당했어요
2층에 의류 있는곳에서 코트 잠깐 보는 10분도 안되는 사이에 없어졌어요.
가방안에 지갑만 달랑 들어있었는데 어케 알고 쏙 빼간건지 ㅠㅠ
백화점측에 CCTV 확인하고 싶다하니 경찰 대동해야 한다고 해서
어쩔수없이 신고하고, 돌려봤는데 행사장쪽은 화면이 안 잡히는 부분이더라구요.
카드 다 정지시키고 분실접수하고 집에 왔는데 도착하자마자 어드벤쳐 안전과에서
근처 미화원분께서 지갑 주워 오셨다고 전화 왔어요.
현금과 상품권은 이미 다 털린 상태 ㅠㅠ
그래도 일단 신분증이라도 찾은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82님들 사람 많은 곳 가실때 늘 조심하세요~~~
1. ㅇㅇ
'13.12.23 7:57 AM (203.152.xxx.219)에휴 올해 가기전에 액땜하셨네요.
그거 훔쳐다 쓴 놈인지 뇬인지 원글님 액까지 다 가져갔길 ㅠ2. ..
'13.12.23 8:11 AM (121.127.xxx.88)언제였는지 형사가 나와서 말씀 하신거 적어볼께요.
버스 타고 오를때나 백화점이나 시장같은데는 가방을 목에 걸고 가슴팍에서 감싸듯이 다니고
버스나 지하철에서는 서서 갈 갈 경우 절대로 어께에 매지 말라시는..
팔을 완전히 내리고 들고 가래요.
소매치기가 앉아서 가방을 딸수는 없으므로..
이대로 실철하면서 다녔더니 한번도 소매치기 당한적이 없드라는..3. ㅇㅇ
'13.12.23 8:29 AM (223.62.xxx.126)넌씨눈스러운 덧글 미안합니다.
예전보다 많진 않지만 소매치기 있긴하니까요. 가방열고 다니시는분들이 쉽사리 타깃이 돼요.쇼퍼백도 잘 여미고 다니세요. 지갑은 제일 안쪽주머니나 아랫쪽에 두세요.4. 지갑이라도 돌아왔으니 다행이네요
'13.12.23 8:34 AM (122.32.xxx.129)웬만하면 내용물보다 지값이 더 비싸지 않나요;;돈으로 칠 수없는 신분증 재발급의 번거로움은 또 어떻구요.
5. 00
'13.12.23 9:26 AM (175.209.xxx.97)에고~~ 좋은일 있으시려고 액땜했다 생각하세요 ㅜㅜ 힘내시길
6. to_yujin
'13.12.23 9:36 AM (211.234.xxx.79)175.님 / 그렇게 생각 하려구요~ 감사해요 ㅠㅠ
122.님 / 맞아요. 민증 면허증 회사신분증은 다 찾았네요. 요즘 세상이 험해서 도용 위험도 무서운데 이거라도 찾아서 다행이에요~
223.님 / 넌씨눈이라니요~~ 아니에요. 저 가방 원래 지퍼있는거 가져다니다가 무거워서 어젠 다른가방 똑딱이에 지갑만 딱 넣어갔는데 이런일이 생겼어요. 223.님 댓글보신 분들도 쇼퍼백 특히 조심하셨으면 좋겠어요~
121.님 / 그러네요. 앞으론 가방 잘 잠그고 좀 더 주의해서 다녀야겠어요. 말씀 감사해요~~
203. / 요즘 개인적으로도 힘든일이 있는데 큰 액수는 아니지만 지갑까지 이래버리니.. 오히려 정신은 번쩍 드네요. 나쁜놈이 꼭 천벌받길 ㅠㅠ7. 플럼스카페
'13.12.23 9:54 AM (211.177.xxx.98)누가 내.물건에 손대면 기분이 그렇게 찜찜하더라구요. 가방뜯겨 지갑 털린적 있는데 진짜 기분이 한참 안 좋았어요.
그래도 신분증이랑 돌아와서 다행입니다.8. 슈르르까
'13.12.23 10:04 AM (121.138.xxx.20)크리스마스 앞두고 소매치기 총출동 했을 거예요.
특히 1층 매대 놓고 잡화 파는 곳이 위험해요.
저도 예전에 크리스마스 전날, 사람들이 빙 둘러싸고 있는 곳에서 스카프였나 장갑이었나
하여간 잠깐 선물 고르고 나니 가방 속의 지갑만 쏙 빼갔더라구요.
근데 제가 당황해 하고 있는 중 제 주변 여기저기서 지갑 없어졌다고 소동이 일어났어요.
소매치기가 싹 훑어갔나 보더라구요.9. 딱한번
'13.12.23 2:05 PM (182.227.xxx.159)저도 예전에 버스타고 가다 가방을 칼로 그어서 지갑 빼갔는데
일주일을 패닉상태 ㅠㅠ
카드도 몇백만원어치 써버려서(옛날이라 씨씨티비 없는시대)
한동안 맘고생 많이 하고 ㅠㅠ
그 후부턴 철저하게 지갑 체크하니까 안겪었어요
수시로 지갑 있는지 확인하고 가방 꼭 여미고 붐빌땐 어깨에 안메고
손에 들고 있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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