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어바웃 타임 너무 재밌고 감동적이네요

미쳐붜리겠네 조회수 : 4,091
작성일 : 2013-12-22 21:57:27

아직 못보신 분들 꼭 보세요

최근에 본 영화중에 이렇게 가슴떨리게 만든 영화가 없는 거 같은데

DVD 나오면 사고 싶어질 정도로 감동적이고 뭉클한 영화였어요

영화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고 해야하나?ㅎㅎ

영화 내내 나오는 노래들도 다 좋구요 ㅎㅎㅎㅎㅎㅎ

무엇보다 여주인공 레이첼 맥아담스가 너무 너무 사랑스럽더라구요♥♥

 

영화 메인 OST인 Ellie Goulding (엘리 굴딩)의 How Long Will I Love You도 꼭 들어보시길

 

 

좋은 영화보고 와서 너무 행복해요~^^

IP : 119.206.xxx.13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화가
    '13.12.22 9:59 PM (117.111.xxx.22)

    너무 영화같아요.
    뭐든게 다 아름답고 악인도 없고
    그냥 감동하게 만들려는 영화

    실제 결혼생활이 저렇게 아름답기만 하나요?
    애 3낳고 사는 부부가 저렇게 매일 아름답기만 한건지
    그냥 미혼들의 로망같아요

  • 2. 시시하고 지겹고
    '13.12.22 10:01 PM (182.172.xxx.87)

    재미 없다고 그러던데 이상하네...

  • 3. ..
    '13.12.22 10:03 PM (39.118.xxx.107)

    저한테는 아주 다큐던데요
    ㅜ ㅜ

  • 4. 집으로가는길과
    '13.12.22 10:04 PM (14.37.xxx.165)

    어바웃타임 둘중 고르기 하다가.. 집으로가는길 봤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었어요..
    시간여행이라는 소재가 한참전에 유행했던거라..이젠 식상하더군요..

  • 5. 다른 시간여행 소재와
    '13.12.22 10:08 PM (218.237.xxx.10)

    확연히 달랐어요.
    크리스마스 겨냥한 로맨틱 코미디도 아니구요.
    짧은시간이었지만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아야하는 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 주는 좋은 영화였어요.

  • 6. ~~
    '13.12.22 10:11 PM (118.139.xxx.222)

    첫번째 댓글에 동감이요.
    감동줄려고 억지쓰는 강요하는듯한 느낌?
    갸우뚱하면서 지루하게 봤어요...
    특히 아기 태어나면서부터 재미가 급 떨어지더군요.
    맞아요..다큐...ㅠㅠㅠ
    맥아담스 때문에 봤는데...조조 돈 5000원 아까비...

  • 7. 닉넴이...
    '13.12.22 10:35 PM (125.136.xxx.236)

    이태란(극중) 남편 생각나네요.

  • 8. ...
    '13.12.22 10:36 PM (59.15.xxx.61)

    영화 취향이야말로 개개인이 정말 달라요.

  • 9. 교훈적이긴하나
    '13.12.22 10:38 P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너무 잔잔한 영화였어요.

  • 10. ㅇㅇ
    '13.12.22 10:54 PM (110.15.xxx.100)

    원글님이 더 귀여워요
    이 영화보고 가슴 떨리게 봤다는게 그만큼 순수하고 여리신거 같아요
    님도 행복하세요

  • 11. 동감
    '13.12.22 11:46 PM (114.203.xxx.109)

    저두 오늘 봤는데 너무 좋았는데...

    자칫하면 진부해보일수 있는 메세지를 어찌그리 자연스럽고 이쁜 영화로 만들수잇는지,,,
    전 제가 예전에 아주많이 좋아했던 밴폴스의 노래와 결혼식 장면이 제일 좋아요.
    바로 ost주문하고
    아는사람들에게 마구마구 추천해주고있는데 정말 취향은 다 다른가봐요...

  • 12. 재미
    '13.12.23 12:47 AM (223.62.xxx.33)

    는 그냥저냥있는데 지루해요.소소한 재미를 늘려놓은듯한.
    30분정도 짧았으면 하는. 두시간에 맞춰 늘려 놓은듯

  • 13. ..
    '13.12.23 1:58 AM (110.14.xxx.9)

    계속 시간여행하는게 뱀파이어삶과 별로 다를게 없다는.
    너무 지겹더라구요. 계속 돌아가는게.
    위의 댓글님처럼 30분만 재미있었어요

  • 14.
    '13.12.23 5:11 AM (112.153.xxx.137)

    정말 이러지 마세요..ㅠㅠ

    82에서 낚여서 돈 버리고 시간 버리고
    천 원 정도 주고 다운받으면 딱 인 영화

  • 15. 겨울이다
    '13.12.23 7:34 AM (122.36.xxx.73)

    너무 감동을 주려고해서 힘든영화기는 했지만 나름 재미있었어요.저는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910 브뤼셀 오줌싸개 동상 4 오줌싸개 동.. 2014/01/05 2,687
338909 임신후기 신기한 일... 그냥 제가 느끼기만 그런걸까요 3 임신후기 2014/01/05 3,343
338908 이남자생각은뭘까요 5 고민.. 2014/01/05 1,949
338907 빌레로이 보흐 주전자...어떤가요. 반품할까 고민중 1 -- 2014/01/05 1,664
338906 이지아가 딸 만나러 뛰어 나갈 때 입었던 롱무스탕 코트 이쁘지 .. 세결여 2014/01/05 6,145
338905 중1 수학 영어가 50점대면 공부 못하는 편인가요? 16 어느정도인가.. 2014/01/05 4,182
338904 꽃누나에서 이미연이 쓰고온 썬그라스 어디꺼예요? 3 멋지구리 2014/01/05 5,724
338903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반민주적 법안 발의에 대한 질의서 1 light7.. 2014/01/05 1,000
338902 혼인신고와 의료보험 질문요~ 3 사야 2014/01/05 4,764
338901 아무리 늙어도 예쁘고 관리 잘하면 늘 남자가 있네요 29 .. 2014/01/05 17,040
338900 헐...조선시대 경악할만한 수준이네요. 65 역사 2014/01/05 13,712
338899 서른 가깝도록 남자한테 고백 6 우울 2014/01/05 2,955
338898 30대후반...카이아크만 야상입어도 어울릴까요? 3 궁금이 2014/01/05 2,585
338897 남해고속도로 사건 실종자 살아있다는거 들으셨나요? 30 손님 2014/01/05 46,170
338896 저는 윤후 아빠어디가에 남을거라고 생각했어요.. 27 이런글 2014/01/05 12,023
338895 집안 음식냄새요 12 집안 환기 2014/01/05 3,689
338894 장롱 가져올까요 1 살림정리 2014/01/05 1,083
338893 물이 무서운데 수영 배울 수 있을까요? 4 고민 2014/01/05 2,713
338892 시아버님 돈 3밷만원 ... 10 Ndj 2014/01/05 3,105
338891 오늘 시청광장 커뮤니티 페스티벌 후기 ^^ 6 Leonor.. 2014/01/05 1,200
338890 아령가지고 운동하시는 분 계세요? 6 ㅇㅇ 2014/01/05 2,439
338889 남편이 업소출입한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7 2014/01/05 4,377
338888 대문 카스글 보다가 문득 의문점이... 6 손님 2014/01/05 2,014
338887 수영강습하는 아이 수영모 어떤거 써야할까요? 5 .. 2014/01/05 979
338886 자기라고 부르는거 말이에요 11 ..... 2014/01/05 4,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