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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변호인을 보며 옆에서 아내가 서럽게 운다.

변호인 조회수 : 4,021
작성일 : 2013-12-22 21:30:49


변호인


영화를 봤다.

아내가 서럽게 운다.


나도 누군가의 변호인이 되어야겠다.


변호사 곽상어ㅡ노무현 대통령 사위
IP : 175.212.xxx.3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타
    '13.12.22 9:31 PM (175.212.xxx.39)

    곽상어ㅡ곽상언

  • 2. 11
    '13.12.22 9:34 PM (121.162.xxx.100)

    에휴 왜 안그렇겠어요 내내 아버지모습일텐데요 마음이 저리네요 아휴 어떡해요

  • 3. 나도 운다
    '13.12.22 9:38 PM (59.187.xxx.13)

    지켜주기는 커녕 언론의 여론몰이에 홀려 어느 한 때 감시하듯 그 분을 매섭고 냉랭하게 본 적이 있어,
    그 분이 가신 그 즈음
    물 한 모금 못 넘기고 목젖의 무게에 눌려 입도 뻥끗 못 했던 날들이 몇 날이었던지..

    노랑은 그래서 영원히 서러운 색이다.

  • 4. 두분이 그리워요
    '13.12.22 9:40 PM (116.41.xxx.230)

    정연씨... 미안해요.미안해요

    ㅠㅠ..

  • 5. 먹먹한밤...
    '13.12.22 9:43 PM (115.139.xxx.86)

    대통령의 가족들에게 죄송스러운 맘이 들긴 처음이네요... 정연씨 저희도 같이 울고 있어요...
    미안해서 가슴아픈 밤입니다..

  • 6.
    '13.12.22 9:46 PM (203.226.xxx.46)

    영화보는 내내 가족분들 생각났어요.
    차라리 안보시는게 낫겠다 싶었는데 보셨군요ㅜㅜ
    저같았음 못봤을거에요ㅜ

  • 7. 우리는
    '13.12.22 10:01 PM (175.197.xxx.63)

    방금전 이런 글도 올리셨군요. 영화를 보고 마음이 많이 아픈가봅니다 ㅠㅠ
    ===================================
    어르신

    처음 전화를 하셨다.

    잘 견뎌주게.
    우리 딸 부탁하네.
    고맙네.

    이것이 마지막 대화가 되었다.

    곽상언

  • 8. ..
    '13.12.22 10:04 PM (222.103.xxx.38)

    안그래도 영화속 어린 남매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었는데...에고...어쩌나요 ㅠㅠ

  • 9. ㅜㅜ
    '13.12.22 10:11 PM (182.226.xxx.58)

    더 마음이 미어지네요....
    아이고.....에휴...... 우리도 같이 웁니다...

  • 10. ...
    '13.12.22 10:12 PM (117.111.xxx.199)

    빚진 사람으로서 마음이 무겁네요.

  • 11. 아.........
    '13.12.22 10:12 PM (194.166.xxx.228)

    어쩌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
    여사님 건강하세요. 정연씨 너무 미안해요. 곽변호사님 감사합니다.

  • 12. ㅠㅠ
    '13.12.22 11:16 PM (218.48.xxx.155)

    미안합니다. 여사님도, 건호씨도, 정연씨도...

    이 빚을 잊지 않고 감사히 열심히 살겠습니다.

  • 13. 쓸개코
    '13.12.23 12:17 AM (122.36.xxx.111)

    ㅜㅜㅜㅜㅜㅜ

  • 14. ㅠㅠ
    '13.12.23 12:39 AM (220.122.xxx.27)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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