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간에 존대하는게 기본이예요?

시르다 조회수 : 3,406
작성일 : 2013-12-22 20:37:04
다음미즈넷에 글올라왔는데 새신부가 결혼해서 시댁가서 남편한테 반말했다가 시어머니한테 뒤에서 한소리 들은 글을 올렸더라구요?
4년연애한 동갑커플이래요
왜 여자가 남편한테 존대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댓글에 글쓴이를 상스러운 여자 취급하던데;
부부합의하에 서로 존대하자 하고 하는거야 좋지만 어른들이 이러쿵저러쿵 입댈일은 아닌듯한데요
주위에 부부들 대부분 반말하고 부탁하거나 할땐 한번씩 존대하고요
연애결혼 커플은 연애내내 반말하다 존대하기 진짜뻘쭘할거같네요ㅋ
IP : 218.155.xxx.19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호 존대 상호 반말
    '13.12.22 8:40 PM (175.116.xxx.194)

    똑같이 하는 거에요.

  • 2. ........
    '13.12.22 8:41 PM (118.176.xxx.88)

    부부간에 개,소,닭으로 부르던, 마마 전하 폐하로 부르던 둘이서 알아서 할 일...
    동갑이라면 연애시절내내 친구처럼 말 놓고 지냈을텐데 갑자기 왠 존댓말??

  • 3. 댓글이 모두 한목소리면
    '13.12.22 8:41 PM (180.65.xxx.29)

    뭔가 다른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여초에서는 무조건 시모는 죽일 사람 되는데
    좀 이상하군요 원글이 없으니 판단 보류

  • 4. ...
    '13.12.22 8:42 PM (117.111.xxx.199)

    어른들앞에선 원래도 남녀공히 야자너 반말 삼가하지않나요. 자식들도 생길테고 그런거 생각해서 어른들이 미리
    주의 주시는거죠.
    저흰 서로 반존대합니다.

  • 5. ㅇㅇ
    '13.12.22 8:42 PM (220.78.xxx.223)

    부부는 동등한 관계라 나이차가 10살이 나든 100살이 나든
    존대를 할꺼면 서로 존대하고 반말 할꺼면 서로 반말 해야 된다고 배웠어요
    댓글을 그따위로 단 사람들이 무지한걸로 보이는데요
    전 티비 드라마에서도 와이프만 남편한테 존대말로 대사치는것만 봐도 좀 불편해요
    지금이 80년대도 아니고..
    특히 외국드라마에서도 부인은 존댓말로 하고 남편은 반말로 번역해논 자막 보면 더 짜증 나고요

  • 6.
    '13.12.22 8:45 PM (223.62.xxx.206)

    저는 어른들앞에선 말가려서 부부가 서로서로 존대하는거라고
    배웠는데....

  • 7. 원글
    '13.12.22 8:45 PM (218.155.xxx.190)

    야 너는 아니고 자기라고 부른 모양인데요
    제가 말한 반말은 야너가 아니라 기본적 호칭은 지키고 반말하는걸 말한건데;;ㅋ
    어른들앞에서 존대해야한다니......
    그런시댁 참 안가고 싶을듯요ㅋ

  • 8. 원글
    '13.12.22 8:47 PM (218.155.xxx.190)

    아 제가 제목을 잘못썼네요
    서로존대하라가 아니라 결혼했으니 남편한테 존대하라고 시어머니가 뒤에서 한마디 하셨다..였어요

  • 9. 어른들 앞에서
    '13.12.22 8:51 PM (194.166.xxx.228)

    반말하는건 예의가 아니죠. 진짜 모르세요?

  • 10. ...
    '13.12.22 8:51 PM (182.222.xxx.141)

    요즘 시어머니들도 남편한테 존대 안하는데요? 며느리 앞에서만 하는 모양이네요.

  • 11. 원글
    '13.12.22 8:52 PM (218.155.xxx.190)

    어른이고 인생더살아보신 분들이시면 가르치기 이전에 젊은 사람들 이해해보려고 해야하는거 아닌지...
    내아들한테 존대안하는거 거슬린다고 안그래도 시댁낯설 며느리한테 남자들 안보이는데서 면박주는게 반말보다 나쁜거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요.

  • 12. 방금 글 보고 왔는데
    '13.12.22 8:53 PM (180.65.xxx.29)

    이상한 댓글도 있지만 어른들 앞에서는 상호 존대해라 하는 댓글이 우세던데요
    몇명 미친 댓글은 여기도 있어요

  • 13. ,,
    '13.12.22 8:55 PM (220.78.xxx.223)

    왜 꼭 상호간 존댓말을 해야 되는지 모르겠어요
    반말 한다고 해서 야야 이러는 것도 아니고 자기야 이것좀 해줘 이런식의 반말은 서로 친근감도 들고 더 좋은거 같은데요

  • 14. 원글
    '13.12.22 8:56 PM (218.155.xxx.190)

    서로 존대하는거야 좋지만요
    그러면 아들며느리 다있는데서 이제 부부도 되고 아이도 낳을테니 서로 존대해라 하시면 될거같아요
    며느리한테 슬쩍 쥐어박는 시어머니라니....께름칙하네요

  • 15. 장식장
    '13.12.22 9:01 PM (119.194.xxx.239)

    저도 어른들 앞에서는 반말안한다에 한표! 둘이 있을때야 상관없지만요

  • 16. 제이에스티나
    '13.12.22 9:22 PM (211.36.xxx.91)

    그게 시부모 입장에선 떫고, 처가 입장에서는 당연한거죠. 남편이 너, 니 하는데, 여자만 존대. 뭐 어디 부족하나 싶더라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270 전지현이 대단하긴 하네요 30 .... 2014/02/07 16,138
348269 짱구는 못말려 어른 제국의 역습 하네요. 4 오수형 2014/02/07 1,052
348268 가족이 보는 나 1 웃겨서요 (.. 2014/02/07 836
348267 요즘 부산 날씨 어때요~? 3 여행자 2014/02/07 1,067
348266 초4아들 여우에게 마음을 빼앗긴 듯....ㅋㅋ 56 아이고 2014/02/07 13,105
348265 섬노예와 그 마을 사람들의 심리.. 17 go 2014/02/07 3,725
348264 서울 경기..여기저기 빵 맛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4 ... 2014/02/07 1,360
348263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3 가전 2014/02/07 1,247
348262 조카 졸업선물 뭐가 좋을까요? 2 선물 2014/02/07 1,221
348261 마우스가 없는 넷북에서요... 2 진주귀고리 2014/02/07 605
348260 처음보는 여자가 헬스에서 다짜고짜 애 몇명있어요? 라고 묻는다면.. 12 실제로 2014/02/07 3,872
348259 저같은 식성 가지신분 있으세요? ㅎㅎ 5 햄튼 2014/02/07 1,653
348258 도대체 서울 집값이 얼마나 비싼건지요? 16 서울집값 2014/02/07 5,651
348257 겨울왕국 디지탈로 봐도 괜찮은가요(급해요)? 13 영화 2014/02/07 1,296
348256 골드미스 짝 1 tv 2014/02/07 1,492
348255 모아서 예금하던걸 적금으로 해야 할까요? 5 고민 2014/02/07 2,040
348254 서울에서 3억 중반대로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집이 어디일까요?.. 7 25평쯤 2014/02/07 3,623
348253 이해가 안되는심리? 28 아는언니가 2014/02/07 4,277
348252 소득대비 보험 얼마나 넣구 있나요? 4 얼마나 2014/02/07 1,324
348251 홍준표, 기자회견장에서 ”시비 마라” 막말 세우실 2014/02/07 856
348250 좀약냄새 나는 쌀 먹어도 될까요? 8 좀약 ㅠㅠ 2014/02/07 2,390
348249 마루바닥을 바닥청소세제로 닦았는데 너무 미끄러워요 3 바닥 2014/02/07 4,357
348248 피의자가 진술서를 가지고 와서 협박하는데 4 법원 2014/02/07 1,877
348247 권은희, 재판결과에 충격, 압박에도 '사직 거부' 6 사법살인의역.. 2014/02/07 1,395
348246 EBS로 영어 공부 해보려고 하는데 2 ... 2014/02/07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