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혜경님 희망수첩 이제 그만 쓰신다네요.

어머 조회수 : 10,939
작성일 : 2013-12-22 14:31:31
가끔 보는 글들... 아쉬운 맘이 드네요.
그간 수고하셨어요!
IP : 1.247.xxx.1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2 2:48 PM (222.108.xxx.73)

    이러시면 안되는데...
    장터 없어지고
    희망수첩 없어지고...
    이러면 82쿡의 중요부분이 너무 많이 없어져요.
    누구 좋으라고요.

    장터 사건 때문에
    선생님께 쓴소리 정도가 아니라
    너무 공격적으로 나온 사람들...누구인지 정말 궁금해요.
    정말 그들이 92쿡을 사랑하는 사람들인지
    82쿡을 없애려고 작정한 사람들인지...

    운영진께서는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 2. ...
    '13.12.22 2:55 PM (118.42.xxx.75)

    윗분 말씀에 동감...

  • 3. ㅇㅇ
    '13.12.22 3:00 PM (99.249.xxx.110)

    리빙노트 시절 부터 82에 오면 자연스레 제일 먼저 클릭해 보던 희망수첩이 사라진다니 아쉽네요.
    처음에 생각하신 건 매일 매일 쓰자...였었고 특별한 경우를 빼고는 거의 매일 글을 올리신 셈인데
    어떤 일을 그렇게 꾸준히 한 마음으로 해오긴 결코 쉽지 않지요.
    매일 매일의 밥상을 올려야 한다는 부담감은 지워버리시고 몇 주에 한번이라도
    아무렇지 않게 근황 올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요즘 같은 세상에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잔잔한 사는 모습을 꾸준히 볼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거든요.그런 작은 행복을 굳이 딱 자르시지는 마셨으면...
    사이트 안팎으로 골아픈 일에 피로감이 들 만한 시점이긴 하지만
    기운내시고 가끔 맛있는 음식이나 아가들 커가는 이야기 소소하게 풀어내셨음 좋겠어요.
    부담갖지 마시구요.

  • 4. ..
    '13.12.22 3:15 PM (115.137.xxx.109)

    왠 김희경 ???

  • 5. 희망수첩이 뭐죠?
    '13.12.22 3:16 PM (182.172.xxx.87)

    어딨어요?

  • 6. ...
    '13.12.22 3:19 PM (180.231.xxx.171)

    지난번 장터때 희첩 그분은 뭐하냐고
    이런 와중에 희첩이나 쓰고 있냐는 글이 있었죠
    익명의 사람이 오픈된 사람 겨냥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것도 무슨 일 터질때마다 주기적으로...
    저같아도 그런글 한번씩 보면 심장이 벌럴거릴것 같아요

  • 7. 진부령 여파 넘 크네요
    '13.12.22 3:21 PM (203.247.xxx.20)

    아... 진.부.령...........

  • 8. ,,
    '13.12.22 3:21 PM (211.209.xxx.29)

    희망수첩 뒤늦게 보고 최근에 정주행 마친 사람이라 특히 아쉽네요

    부디 상처받으신게 아니길 바라며 키톡이나 살돋 등에 운영자 아이디로 계속해서 개인 소식 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9. dmdlrm
    '13.12.22 4:07 PM (125.138.xxx.176)

    진부령사태때
    장터당장없애라며 얼마나 돈벌려고 그러냐고
    운영자를 얼마나들 공격했나요
    심지어
    얼마전에는 운영자가 일베충이라고
    누가 글 올렸던데 지금 찾아보니 없네요

  • 10. 근데요
    '13.12.22 4:27 PM (1.252.xxx.76)

    그사람들이 진정 82쿡인들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곳을 헤쳐놓으려는자들아닐지...

    엄마없는 내게 친정같은곳인데 유지가 잘 되면 좋겠어요.

    여기가 없으면 이세상 어디서 위로 받고 세상을 배우며 살게될지.

    요리하는걸 배우는게 너무 감사하고 좋은데. . .

  • 11. ~~
    '13.12.22 5:14 PM (121.147.xxx.125)

    제가 댓글은 거의 안달지만(쑥스러워서^^)

    희망수첩 읽으며 잔잔하게 위로받을 때도 꽤 많았는데요.

    좋은 요리팁도 꽤 많이 얻고

    가끔 들어가 눈팅으로 지켜보는 재미가 참 쏠쏠했었답니다.

    없어진다니 너무~~서운하네요.

  • 12. ..
    '13.12.22 5:24 PM (211.206.xxx.111)

    이제 쌍둥이들 사진 더는 못 보는 건가요?
    아쉽네요. 애들 크는 모습 보니 제가 다 신기하고 이쁘던데.....

  • 13. 쓸개코
    '13.12.22 11:40 PM (122.36.xxx.111)

    관리 제대로 안하고 희망수첩이나 쓴다고 비난이 대단했죠..

  • 14. crala
    '13.12.23 1:37 AM (113.10.xxx.50)

    안타깝네요 ㅠㅠ

  • 15. ..
    '13.12.23 1:55 AM (1.243.xxx.228)

    무슨일이 있어도 희망수첩 운운하며 건드리지 말았어야한다고 봅니다..
    어차피-- 모두에게 만족이 될수는 없는건데..
    떼로 공격하고 원망하고..운영자 어쩌고 걸고 넘어지고..그러다보니..많이 지지셨겠지요..ㅠㅠ
    많이..아쉽고 안타까워요..

  • 16. 쌍둥이 못 보게 되는 건 다행
    '13.12.23 8:33 AM (122.32.xxx.129)

    김혜경씨 뿐 아니라 그 어떤 유명연예인이나 다른 분야의 알려진 사람의 가족이라도 성장사가 낱낱이 공개되는 건 좋지 않다고 봐요,아이들 본인을 위해서요.
    희망수첩에 얼굴 올라오고 근황 공개되지 않아도 어디선가 건강하고 이쁘게 잘 자라주면 그게 좋은 겁니다.

  • 17. 그럴 줄 알았네요.
    '13.12.23 10:47 AM (220.117.xxx.28)

    백화점에서 산 비싼 게장도 못먹게 비린적도 많더구만...반이나 먹은 것까지 다 환불 받았으면 그냥 안 사먹으면 될 것을, 무슨 독립투사 난 것처럼 들쑤셔서 난리를 피우더니... 요즘 게시판 글 수도 확 줄고. 참 좋으시겠어요. 고소를 한다 어쩐다 하는것도 모자라 운영진까지 못 끌어내려서 난리들을 치더니.
    그런것도 다 구업짓는거예요.

  • 18. 아쉬워요..
    '13.12.23 10:50 AM (116.41.xxx.233)

    전 10년정도 된 숨어있는 애독자(?)인데..특별하고 멋스럽지 않은 상차림이라도 그 특유한 잔잔한 느낌이나 글들이 좋더라구요..
    사실 멋진 상차림은 키친토크에 더 많지만 김혜경님은 그 분 특유의 멋스러움(?)이 있어서 빼놓지 않고 읽었는데요..
    가끔 운영자님에 대한 안좋은 글이 자게에 있는것 보면 좀 안타깝기도 했어요..만일 익명이 아니었어도 그렇게 글을 쓸수 있나 싶어서요..

  • 19. 남이 잘 펴 놓은 자리에서
    '13.12.23 10:55 AM (220.117.xxx.28)

    거저 소풍 잘하고 가면서 침 뱉고 가는 사람들 어디가나 있어요.

  • 20.
    '13.12.23 12:02 PM (61.82.xxx.136)

    쌍둥이 사진 보며 흐뭇하긴 했지만 솔직히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 신상이 넘 공개되는 것 같아서 조마조마하긴 했어요.
    희망수첩 자체를 안 쓰신다는 건 참 아쉽네요 ㅠ.ㅠ
    한숨..
    요즘 왜 이렇게 만사가 각박하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네요.

  • 21. .....
    '13.12.23 12:33 PM (125.136.xxx.236)

    혹시 운영자가 일베충이라고 한 사람이 일베충이 아닐런지.....

  • 22. 에구...
    '13.12.23 1:16 PM (139.194.xxx.31)

    제가 살림이라는 걸 배우던 공간이었는데요... ㅠ.ㅠ

  • 23. ,,,,
    '13.12.23 1:41 PM (1.228.xxx.8)

    장터 없어지는것은 찬성 합니다
    그동안 피해 입고도 말 못하는 사람들 많았죠
    예전의 장터가 아니고 장사꾼들 판이 되버린 장터는 당연히 없어져야해요
    농장주인이 20키로에 3천원 주고 넘긴다는 상품성 없는 귤을
    10키로에 2만원대나 주고 파는 곳이 장터더군요
    그래도 산 사람들 후기조차 눈치 보여서 올리지 못하구요

    하지만 희망 수첩은 참 아쉽네요
    키톡과 희망수첩 보면서 요리실력 늘고 맛있는 요리 많이 해준다고
    가족들이 행복해하는데요
    심시숙고해서 결정한 일이니 마음 편하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687 저녁을 뭘 해먹어야 야식을 안먹나요?; 8 허기진 남편.. 2014/01/04 1,651
338686 주말 영화관련 프로그램 6 변호인 2014/01/04 1,216
338685 반군이 우리나라 한빛부대 주둔지역 장악해서 TF팀 꾸렸다는군요 5 심각하네요 2014/01/04 1,168
338684 아침부터 유리 전등갓을 꺴는데... 어떻해야 되나요?? 2 사고뭉치 2014/01/04 1,501
338683 윗층 복수 29 의연 2014/01/04 5,316
338682 몇달 만에 급 피부표면에 힘이없어지고 자글자글 해질 수가 있나요.. 2 2014/01/04 1,346
338681 울산현대고도 교학사 철회했다네요 6 ... 2014/01/04 1,541
338680 점집 가면 이런 것까지 다 정확히 알려주나요? 6 미래 2014/01/04 2,411
338679 숟가락 젓가락 한 손에 들고먹는 사람 32 .. 2014/01/04 7,465
338678 변호인 700만 돌파! 11 하루정도만 2014/01/04 2,068
338677 집주인이 집을 내놨는데손해가심할텐데... 18 아파트매매 2014/01/04 4,459
338676 키큰 괘종시계 어떻게하면 고장날까요? 3 쭈니 2014/01/04 1,103
338675 기본형 자켓 파는 브랜드? 1 전업주부 2014/01/04 854
338674 네이버밴드 글읽은것 다른회원 확인되나요? 2 -- 2014/01/04 8,106
338673 창문에 비누칠 하면 김이 안 생긴다면서요?창문 밑 실리콘 .. 보물레시피 2014/01/04 1,320
338672 5면초가의 박근혜 정권...이제 백기 들어라! 1 손전등 2014/01/04 1,313
338671 톨스토이의 안나카레리나를읽으며 9 푸른 2014/01/04 3,232
338670 온라인에서 영어레벨테스트 가능한 곳이 어디있을까요? 1 레벨테스트 2014/01/04 1,005
338669 초등학교 가입학식에 불참하면 어떻게 되나요? 5 여행 2014/01/04 1,393
338668 내일배움카드로 컴퓨터 자격증 취득해보신 분 계신가요?? 3 ,, 2014/01/04 3,308
338667 워홀로 캐나다갔는데 영주권이... 7 주빈 2014/01/04 3,759
338666 빕스 가려고 하는데요.. 2 최선을다하자.. 2014/01/04 1,731
338665 [펌글] “노인들이 저 모양이란 걸 잘 봐두어라” 35 하루정도만 2014/01/04 4,163
338664 아이들 얼굴의 버짐 3 2014/01/04 4,041
338663 외국패키지여행가서 산 물건 환불될까요? 2 미미 2014/01/04 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