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재래시장에서 물건파는 사람들 불쌍하잖아..거기 물건들좀 사줘야 하는데" 라며 답답한 소리 하는 친구..
의료민양화되고 철도민영화되면 빈부차이가 더 심해지고 경제또한 죽는다 라고 했더니
"설마 나라가 국민에게 해가되는 일을 하겠어?" 라며 " 철도파업 들어간 사람들과 그 가족들이 불쌍하다" 라며 답답한 소리 하는 친구.
정말 지금 정동에서 팔락거리는 움직임이 10년 20년후에 중산층인 본인의 자식이 빈민층으로 분류되는 꼴을 봐야 그때가서 조금이라도 지금 이 사태를 이해하려고 노력할까요?
지금도 열심히 비아냥으로 댓글다는 알바들이 10년후에도 그같은 돈을 받고 평생을 그렇게 가난하고 비참하게 살아야 할지 모른다는걸 깨달을때나 오늘의 알바를 후회할까요
이나라의 파이는 하나입니다. 그 파이를 국민이 골고루 나눠먹냐 혹은 1프로의 부자들이 70프로를 먹고 나머지 국민들이 30프로로 연명하느냐 이싸움이란걸 모르는 사람들이 왜 이리 많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