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을 얻어 왔어요
항아리에서 5년 넘긴거라 색깔이
까만 빛이나구요
오늘아침 찌개 끓였는데 왜그런지
맛이없네요
된장특유의 냄새도없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년 묵은 된장
ᆢ 조회수 : 2,460
작성일 : 2013-12-22 12:09:32
IP : 39.113.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두
'13.12.22 12:23 PM (211.36.xxx.13)된장 오래묵을수록 맛나다해서 얼마전 장터에서
3년묵은거 샀는데
색깔이 검정색이고 짜기만하고 당췌 맛대가리없어요
마트표하고 섞어서 대충먹어요
묵은게 좋은거 아닌가벼..2. ㅇㅇㅇ
'13.12.22 12:27 PM (218.48.xxx.15)가끔 된장도 오래묵을수록 약되고 맛나다고 하는데 울시골시엄니는 간장은 묵힐수록 좋고 된장은 1년지나면 맛이확 가버린다고 새된장 먹을만큼 익으면 옛것은 버리더만요
3. 4년
'13.12.22 12:50 PM (58.143.xxx.100)4년된 된장 먹어요
일년지나고 냉장고에 보관해서 그런가 고대로입니다
먹을때 마다 감탄하며 먹어요4. 오랜
'13.12.22 1:13 PM (121.200.xxx.90)그 된장은 처음부터 맛이 없던 된장일겁니다.
맛없는 된장이 세월만 갔다고 맛이 있어지나요
맛있는 된장은 오래되도 맛있어요5. ᆢ
'13.12.22 1:59 PM (39.113.xxx.215)ㅇㅇㅇ님 말씀 맞는거같아요
이년전쯤저 된장을 얻어 왔을땐
맛이 괜찮았어요
통기 잘되는 항아리엔 오래둘 수 록
수분이 많이 날라가고 마르는것같아요
맛있는 된장 파는곳있다고 같이가자고 하는데
거기나 빨리가 봐야겠어요6. ...
'13.12.22 3:48 PM (123.200.xxx.181)묵은된장에다 콩무르게 삶아 으깨서 섞어 놓으면 나중에 맛있어져요.
버리지 마시고 매주콩 사다 무르고 물 많게 삶아 믹서에 갈아서 섞어 두셨다가 드세요.
전 간장은 할수 없이 얻어다 먹어도 된장은 매년 묶은 된장에다 새콩 삶아서 섞어 맛들면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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