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분 ...계실 땐.
내 일에 집중해 살았는데
지금은 세상에서 일어나는 많은 사건들 땜에
하루가 힘드네요.
이런 나라로 다시 갈 줄이야..
이건 정말..어쩌다...정말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요...너무 편해서??지난 세월이??
한마디로 먹고 살만하니 배가 불러 정신이 썪어
문드러진 거 아닌가...
1. ....
'13.12.22 10:52 AM (223.62.xxx.70)세상에 혈압 오를 일이 너무 많아졌어요.. 논리도 윤리도 없는 세상과 매일 만나고 있죠...
2. ...
'13.12.22 10:56 AM (1.228.xxx.47)지나간 10년이 이리 그리울줄이야 ㅜ.ㅜ
김대통령, 노대통령 그늘막이 절실하네요....3. 행복어사전
'13.12.22 10:59 AM (14.47.xxx.101)이게 나라냐....ㅠㅠㅠ
4. 맥도날드
'13.12.22 11:05 AM (119.67.xxx.6)명박이가 대통령이 되었을때그땐 그랬어요 그래 우리는 전두환 노태우도 이겨냈어 그래 할 수 있어
그런데 작년 그네가 되었을때 정말 미칠것 같더라고요..그런데 그 후 1년 지금이 더 미칠것 같아요
그때는 5년후면 바뀐다 라는 희망이라도 있지 지금은 이러다 아무런 희망이 없어질까봐 더 힘들어요
이러면 지는건데 즐겁게 이겨내야 하는데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여기서 희망을 얻어요...5. 탱자
'13.12.22 11:42 AM (118.43.xxx.3)그 당시는 빚얻어 그 빚으로 지나가던 시절처럼 보였을 뿐이죠.
IMF 극복이란 남으 돈으로 파산만을 면했던 시절이고, 그 어려움이 피부에 와닫는 기간이 빚으로 연기되렀을 뿐이다라고 봐야합니다.6. 황금알을 낳는 거위
'13.12.22 11:42 AM (122.128.xxx.252)욕심이 부른 참극이죠.
하루에 한 알씩 낳아주는 황금알에 눈이 먼 국민들은 몰랐어요.
그 황금알은 거위가 자신의 뱃속에서 최선을 다해 키워 힘들게 낳아주는 알이라는 것을...
"무능한 거위는 하루에 한개씩의 알밖에 낳지를 못한다, 하지만 거위의 뱃속에는 엄청난 황금이 들어있다.
내가 거위의 배를 갈라 그 속에 담긴 엄청난 황금을 꺼내어 너희 모두가 진짜 부자로 살 수 있게 해주겠다."
욕심에 눈이 먼 국민들은 사기꾼의 어처구니 없는 거짓말에 환호했어요.
그리고 사기꾼과 손을 잡고 거위의 배를 갈랐죠.
그리고는 이제와서 하루 한 알씩의 황금알마저 못얻게 된건 죽은 거위탓이라고 원망을 합니다.
자신들이 거위의 노고를 무시한채 더많은 황금을 위해 배를 갈라 죽여 놓고는 그마저도 죽은 거위탓이라고 합니다.7. 탱자님
'13.12.22 11:45 AM (122.128.xxx.252)IMF의 시작은 어디였죠?
8. 패랭이꽃
'13.12.22 11:54 AM (186.135.xxx.190)매일 민주당 지지자인척 코스프레하는 탱자의 본색이 드디어 드러났네요.
탱자는 국정원 직원 혹은 군 사이버 사령부 맞아요.9. 탱자
'13.12.22 12:12 PM (118.43.xxx.3)윗님들,
환란극복이란 거덜난 국가경제를 IMF로부터 빌린 돈과 국민의 희생으로 극복된 것입니다. 그리고 가계부채가 언제부터 증가했는지 보세요.
그리고 4대강(20조) 빼놓고 이명박정부가 노무현정부가 뭐가 다름니까?10. **
'13.12.22 12:20 PM (125.184.xxx.32)탱자가 국정충이었구나....
11. 제말이
'13.12.22 12:57 PM (36.38.xxx.45)그저 내사는것에만 집중했던 그때가 꿈만같아요..그시절이 배부른때였어요..
지금은 내나라가 너무 미워서 눈물이납니다....12. cointo
'13.12.22 1:40 PM (211.187.xxx.48)좋은사람이었다 쳐도..
스스로 저세상 선택한 사람에게 무슨 미련이 그리 많은지..13. ....
'13.12.22 3:12 PM (180.70.xxx.213)지금의 우리나라가 살 길은 국민들 모두가 정치인들은 다 한통속이라는 것을 뼈져리게 깨닫는 거 밖에는 길이 없습니다.
독같은 시절을 살아왔는데 눈 닫고 귀닫고 그때는 좋았네... 하니 무슨 협상을 하나요...
그때는 좋았대매~~ 그거 그때 부터 있던거야... 이러면 뭘 얻을 수 있냐구요.
그때부터 싸그리 나빴어. 그러니까 하지마 이래도 될까 말깐데
그건 좋은거야... 하지만 그 후부터 나빠...
송도, 제주도에 영리병원 만든 거, 국민들과 상의 없이 imf 추진한 거, 원전 반대하는 부안 사람들 아주 죠져 버린 거, 시골 농민들 항의에 전경의 방패 몰이 하다 2명이나 죽은 거, 삼성의 치마폭에 놀아나 실비 보험 대폭 강화시켜 준 거. 그거 안건드리고 어떻게 이 문제를 풀고 나가요?
뭔 재주로?
뭐든 방향을 잡으면 그대로 있지 않고 움직입니다. 그게 위로든 아래로든.
그래서 방향 잡는 게 중요하지요.
그렇게 가닥 잡은 세력이 자신들의 반성 없이 눈가리고 아웅하는 거 아얘 안보려 하는 그대들.
내 보기에는 자신의 이득에 눈 먼 그들이나 자신들의 추종자의 잘못에 눈 먼 그들이나 오십보 백보 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3398 | 코스트코 씰리 라텍스 매트리스 어떤가요? 1 | 침대 | 2013/12/22 | 8,429 |
333397 | 엄마가 딸을 나무랐군요.ㅋㅋ | 바그네 | 2013/12/22 | 1,338 |
333396 | 요리하기 즐거우신가요? 23 | ㅇㅇ | 2013/12/22 | 3,258 |
333395 | 일리머신 as 가능한곳 좀 1 | 일리 | 2013/12/22 | 3,171 |
333394 | 미국에서 가방 사오면? 15 | 조언 | 2013/12/22 | 3,418 |
333393 | 자취할껀데 서울에 집값싼 동네는 어디인가요? 10 | 러블리 | 2013/12/22 | 9,843 |
333392 | 경찰의 민주노총 강제 침탈에 대한 녹색당 논평 2 | 녹색 | 2013/12/22 | 876 |
333391 | 꼬꼬댁 교실 김민준씨 의외네요 2 | 꼬꼬 | 2013/12/22 | 1,975 |
333390 | 최루액 눈에 정조준해서 뿌리는 중! 19 | 이래도 되나.. | 2013/12/22 | 2,807 |
333389 | 고기많이 드시면 몸에 뾰루지생기거나 염증 올라오시는 분 계신가요.. 1 | 저.. | 2013/12/22 | 2,075 |
333388 | 송강호 씨 고맙습니다 3 | 변호인 | 2013/12/22 | 1,456 |
333387 | 계란토스트요 6 | 로스팅 | 2013/12/22 | 1,589 |
333386 | 대한민국 국민의 철도 114년을 민간 외국에게 팔아넘기겠다는것!.. 2 | 용납못한다 .. | 2013/12/22 | 990 |
333385 | [목수정의 파리통신]'한국 민주주의를 구하라' 국제연대의 물결 1 | 열정과냉정 | 2013/12/22 | 933 |
333384 | 이제 일반 시민까지 건드리는 경찰 10 | 사진첨부 | 2013/12/22 | 2,133 |
333383 | 금구입처 | 금 | 2013/12/22 | 1,197 |
333382 | 한국판 가롯 유다, 사이비 박정희교 광신도들 | 손전등 | 2013/12/22 | 961 |
333381 | 일반 시민들에게 최루액을 쏘고 있습니다!!!!! 25 | ..... | 2013/12/22 | 3,460 |
333380 | 헬기 타본분 계실까요? 5 | 처음 | 2013/12/22 | 1,362 |
333379 | 전세 문의드려요. 3 | 부동산 | 2013/12/22 | 639 |
333378 | 원래 염색하면 머리색이 점차 변하나요? 4 | 염색 | 2013/12/22 | 2,226 |
333377 | 다섯살 딸아이를 괴롭히는 아이가 있어요 7 | 그루터기 | 2013/12/22 | 1,271 |
333376 | 동화 제목 좀 알려주세요 5 | 가물가물 | 2013/12/22 | 883 |
333375 | 돼지사태로 제육볶음해도 돼나요? 2 | 사태 | 2013/12/22 | 2,259 |
333374 | 가진것 없어도 나서기 힘든 일인데 3 | 트윅스 | 2013/12/22 | 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