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수심을 다스리기가 힘들어요.

복수심 조회수 : 2,109
작성일 : 2013-12-21 22:58:53

전 회사에 앙심이 있어요.

저한테 주어야 하는 돈도 주기 싫어서 머리 쓰다가 멍청한 제가 못 알아채고 걸려들어서 그곳에서는 500만원은 절약했죠.

그 외에도 열받는 사건이 많아서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데....자꾸 복수하고 싶네요.

나왔으면 끝이다! 복수는 내가 하는게 아니라 하늘이 해줄거다! 나쁜 에너지를 쓰면 난테도 나쁜일이 생긴다!

이렇게 마인드 컨트롤하려해도 정말 괘씸하고 열받아서 분노를 주체하기가 힘드네요.

제 선에서 그 회사에 할 수 있는 복수라는게...별것은 없어요.

욕하고 다녀서 평판나빠지게 하는 것과 악플달기...또 금전적인 손실을 줄 수 있는 하나 더....

등등이 있는데, 당한것 때문에 분이 안 풀릴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

IP : 121.170.xxx.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3.12.21 11:04 PM (121.170.xxx.19)

    8대 전문직녀가 누군지는 아닌데 저 아닙니다.
    정말 심각하고 진지합니다.

  • 2. 피해를 주고 싶어요
    '13.12.21 11:12 PM (121.170.xxx.19)

    저한테 관심없는 것 알고 저도 관심은 없지만 용서가 안되는 거죠.
    크지 않더라도 금전적인 피해를 주고 싶고 그 방법은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쓰기는 좀 그렇지만...
    그리고 제가 욕해서 그곳에서 채용된 사람이 입사를 포기한 적은 한번 있어요.
    그 회사가 이쪽 업계에서 지원자들 사이에 평판도 많이 안 좋아졌구요.ㅣ 저와 제 주변사람들이 소문을 내고 다녔거든요...
    이 정도면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려고 해도, 도저히 저한테 잘못했던일이 용서가 안되어요..ㅠㅠ
    망했으면 좋겠고 분하고 억울해요...ㅠ

  • 3. 고띠에르
    '13.12.22 10:07 AM (122.34.xxx.31) - 삭제된댓글

    사람이 문제지 설마 회사가 문제겠어요?

    회사 내에 님에게 잘못 한 사람한테 앙심을 품는 건 그렇다쳐도 회사 자체에 앙심을 품으신다는 건 좀 이상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280 저 아이들 본능적으로 6 속상함으로 2014/05/09 2,780
379279 아래 티비조선이 쓴 글 댓글금지!! 17 제발 2014/05/09 1,313
379278 어제 끌려간 대학생들은 어찌 된건가요? 5 걱정... 2014/05/09 1,636
379277 프로젝트 시작 보고 드립니다 21 추억만이 2014/05/09 3,433
379276 82쿡에서 양산을 나눠 주셨다네요.jpg 29 아까 2014/05/09 12,150
379275 뉴스K 너무 아깝습니다. 22 국민티비 2014/05/09 4,640
379274 촛불집회 2 하니미 2014/05/09 1,205
379273 복음 침례교 ㅡ 침례교랑 틀린가요?? 9 eka;sl.. 2014/05/09 6,028
379272 시연양 아버님 12 luckym.. 2014/05/09 9,539
379271 대통령이 진짜 민생을 살리려고 했다면...(펌) 5 기대 2014/05/09 2,213
379270 저 아래 박원순시장님 다구치던 여자보니 11 세상에도이런.. 2014/05/09 4,935
379269 얘넨왜이러나요? 3 어이 2014/05/09 2,553
379268 손석희뉴스팀의 기자들과 아나들은 눈빛과 기백이 다르다! 10 참맛 2014/05/09 5,697
379267 오늘 저녁 안산에 모인 고등학생들.jpg 8 얘들아미안하.. 2014/05/09 3,868
379266 지금 보니 김시곤 기자회견할 때 노란 리본 달았네요;;; 9 ... 2014/05/09 4,574
379265 죄송한데 칠순이신부모님이유럽 12 죄송 2014/05/09 3,008
379264 지금 보고 계시죠? 6 손석희뉴스 2014/05/09 2,014
379263 지금 성금 보내거나 청와대 가도 되나요? 4 ㅜㅜ 2014/05/09 1,470
379262 침몰 후 학부모 통화 영상 13 무국 2014/05/09 6,140
379261 단원고 희생자 어머니 자살기도하셨대요 근데 치료중이고 생명엔 .. 19 ........ 2014/05/09 12,832
379260 세월호 사건과 스토리텔링-미투라고라(펌) 탱자 2014/05/09 1,369
379259 콘크리트 이렇게 녹여보면 어떨까요? 6 부모님 2014/05/09 1,768
379258 혈압주의)) 박원순 시장과 최시중 딸... 52 무무 2014/05/09 9,759
379257 수학여행은 계속 하겠다네요 13 speech.. 2014/05/09 3,902
379256 꽉 채운 쓰레기봉투 터진 기분입니다.. 4 ....ㅠㅠ.. 2014/05/09 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