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포장이 몸에 벤 사람

행복 조회수 : 2,732
작성일 : 2013-12-21 18:20:48
가식은 아니고 외려 솔직한 편인데...
자기포장을 우발적 체발적 본능적으로
잘해요...그게 자잘한 포장말고...
큰 기회에 해당하는 부분만?
예컨데 결혼엔 관심없는데 연줄타고
큰몫 잡으려는 친구가 있다치면,
딱 봐도 뭐 빼내보려고 인정 의리 있는척 하는건데
순수한척 강직한척 남위해주는 척 희생적인 척
충성을 다하는 척 잘하고...
그 부분의 속물성 지적받으면 아주 강박적으로
핑계 합리화 엄청나고 신의 넘치는 이상주의자인척
한달까?
반면...계산적인 결혼한 친구가 있다치면
순수한척 맘씨좋은 캔디걸인 척 깨끗한 척
착한척 자기미화 계속하고 잘못지적받으면
오히려 남을 속물로 몰아세우는데 다른 면은
포장 안하고 허심탄회~

그냥 이 사람들의 이 부분이 약점이라 그런 걸까요?
걍 이해관계로 엮인 사이도 아닌데 왜 저한테까지 강박적으로 저런 부분을 깨끗하고 무결한척 어필하고 오히려 현실적인 얘기 솔직히하면 나서서 순수한척 충고하려하는지...제가 볼 땐 본인들이 그런말 할 자격은 없는거 같은데...저런 부분의 속물성을 본인이 스스로 약점이라고 인식하면서도 남한테 순수성이나 이상을 설파하며 훈계하는 심린뭐죠? 심지어 순진하거나 본인보다 순수한 사람들한테...속물들하고만 어울려서 본인이 그 중 낫다고 믿는걸까요? 좀 보고있음 우습고 니 주제나 파악해...하고픈데 속물성 공격받으면 파들대며 역공하면서 트집잡아 억지로 되지도 않게 저를 속물로 몰아세워서 답답하네요. 본인미화하는거 듣기도 거북하고...나를 바보로 아나싶고...앞뒤 안맞는 소리 지겹고..인간성은 썩 나쁘진 않아요. 어떻게 지내야 저런 헛소리 헛훈계 피하며 잘 지내죠?
IP : 211.234.xxx.2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3.12.21 6:30 PM (211.234.xxx.222)

    도둑놈인걸 굳이 캐내지 않음 되겠군요~
    그냥 솔직해져도 받아줄 수 있는데...
    자꾸 우습게보게되서 답답해서요...

  • 2.
    '13.12.21 6:32 PM (211.234.xxx.222)

    자기직위 인품 포장해서,
    부유층한테 건물, 땅 빼내는
    돌팔이 예비목사요.

    더럽게 고지식한 척 해요.

  • 3. ㅁㅇㄹ
    '13.12.21 6:34 PM (222.104.xxx.2)

    가끔 이런 글 보면 크게 빼낼 수 있는게 뭔지 궁금.. 보증서게 한뒤 외국으로 튀는 걸까요?

    그사람이 크게 한몫할 거 같으면 주위에 주의를 주세요 안그럼 님도 똑같음.

    나이 든 사람들은 다 이중삼중으로 자기 인격 가지고 있더라구요

    소녀옷을 입을 수 없는 체형과 얼굴과 목인데 소녀옷을 사는 거랑 마찬가지죠

    아내를 사랑한다고 떠들면서 불륜하는 거 정도만 아니면 다 봐줌 ㅋ

  • 4. 음...
    '13.12.21 6:41 PM (211.234.xxx.222)

    사람한텐 직감이 있어요..
    이 사람이 투명하다..
    이 사람이 무책임한 개소릴 목적달성
    위해서 한다...거짓말 뻥베어있다
    연출더럽게하고 시나리오 각본상타겠다
    싶은 이들이요? 저런 부류한테
    역겨움 잘느끼는거 보면
    제가 아직 너무 어리고 순수한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959 클래식을 좋아하세요? 4 폴고갱 2013/12/30 1,162
336958 (종합)철도노조 파업철회 결정…복귀일정 조율중 13 이명박특검 2013/12/30 1,474
336957 새해에는... 인생의 큰 전환기가 예상되네요. 6 새출발 2013/12/30 2,321
336956 볶음밥 소스 2 맛난볶음밥 2013/12/30 2,564
336955 무청시래기 어디서 사시나요? 8 ... 2013/12/30 1,453
336954 아들이 파리에서 휴대폰 소매치기 당했다네요 3 당황 2013/12/30 2,464
336953 일간워스트 재밌어만 할 일은 아닌듯 합니다.. 2 cindy9.. 2013/12/30 876
336952 제삿날 질문.. 4 궁금 2013/12/30 1,184
336951 애 대학 합격하면 양가 식구들한테 한턱 내야하는 건가요? 13 질문 2013/12/30 3,528
336950 어제 울 애랑 같은 반 엄마를 만났죠 4 민망 2013/12/30 1,872
336949 핫초코 *떼 광고에 나오는 아이 정말귀엽네요.ㅎㅎ 19 귀요미 2013/12/30 3,391
336948 태도점수는 만점들 받지 않나요? 4 보통 2013/12/30 1,107
336947 철도파업 여론조사 13 ytn 2013/12/30 1,189
336946 저 어제 신랑신부 중간에서 사진찍었어요 ;;;;;;; 3 ........ 2013/12/30 1,962
336945 뇌에 구멍 생기는 CJD 환자 역대 최고 18 . 2013/12/30 3,986
336944 사나운 강아지..마음이 아파요 23 2013/12/30 2,837
336943 네이버 아이 학습 까페 방사능얘기만 나오면 탈퇴 1 녹색 2013/12/30 742
336942 변호인 궁금 ( 완전 스포니 안보신분 패스) 9 ㅠㅠ 2013/12/30 1,641
336941 벤타 있는데 다른 에어워셔 살 필요 없을까요? 1 공기 2013/12/30 1,148
336940 오늘 영화보러 갑니다 3 lemont.. 2013/12/30 1,227
336939 중,고등학교 생기부에 평가... 6 성적표 2013/12/30 1,738
336938 방한텐트 그냥 싼것 사면 되겠지요? 2 집안공기가 .. 2013/12/30 1,312
336937 희망준비금은 조삼모사…우린 또 속았다 여성대통령 .. 2013/12/30 727
336936 방문수업비 환불이 안된다는데.. 정말인가요? 4 방문수업 2013/12/30 938
336935 의정부 여고생의 제안으로 시작된 플래시 몹 ... 2013/12/30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