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포장이 몸에 벤 사람

행복 조회수 : 2,759
작성일 : 2013-12-21 18:20:48
가식은 아니고 외려 솔직한 편인데...
자기포장을 우발적 체발적 본능적으로
잘해요...그게 자잘한 포장말고...
큰 기회에 해당하는 부분만?
예컨데 결혼엔 관심없는데 연줄타고
큰몫 잡으려는 친구가 있다치면,
딱 봐도 뭐 빼내보려고 인정 의리 있는척 하는건데
순수한척 강직한척 남위해주는 척 희생적인 척
충성을 다하는 척 잘하고...
그 부분의 속물성 지적받으면 아주 강박적으로
핑계 합리화 엄청나고 신의 넘치는 이상주의자인척
한달까?
반면...계산적인 결혼한 친구가 있다치면
순수한척 맘씨좋은 캔디걸인 척 깨끗한 척
착한척 자기미화 계속하고 잘못지적받으면
오히려 남을 속물로 몰아세우는데 다른 면은
포장 안하고 허심탄회~

그냥 이 사람들의 이 부분이 약점이라 그런 걸까요?
걍 이해관계로 엮인 사이도 아닌데 왜 저한테까지 강박적으로 저런 부분을 깨끗하고 무결한척 어필하고 오히려 현실적인 얘기 솔직히하면 나서서 순수한척 충고하려하는지...제가 볼 땐 본인들이 그런말 할 자격은 없는거 같은데...저런 부분의 속물성을 본인이 스스로 약점이라고 인식하면서도 남한테 순수성이나 이상을 설파하며 훈계하는 심린뭐죠? 심지어 순진하거나 본인보다 순수한 사람들한테...속물들하고만 어울려서 본인이 그 중 낫다고 믿는걸까요? 좀 보고있음 우습고 니 주제나 파악해...하고픈데 속물성 공격받으면 파들대며 역공하면서 트집잡아 억지로 되지도 않게 저를 속물로 몰아세워서 답답하네요. 본인미화하는거 듣기도 거북하고...나를 바보로 아나싶고...앞뒤 안맞는 소리 지겹고..인간성은 썩 나쁘진 않아요. 어떻게 지내야 저런 헛소리 헛훈계 피하며 잘 지내죠?
IP : 211.234.xxx.2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3.12.21 6:30 PM (211.234.xxx.222)

    도둑놈인걸 굳이 캐내지 않음 되겠군요~
    그냥 솔직해져도 받아줄 수 있는데...
    자꾸 우습게보게되서 답답해서요...

  • 2.
    '13.12.21 6:32 PM (211.234.xxx.222)

    자기직위 인품 포장해서,
    부유층한테 건물, 땅 빼내는
    돌팔이 예비목사요.

    더럽게 고지식한 척 해요.

  • 3. ㅁㅇㄹ
    '13.12.21 6:34 PM (222.104.xxx.2)

    가끔 이런 글 보면 크게 빼낼 수 있는게 뭔지 궁금.. 보증서게 한뒤 외국으로 튀는 걸까요?

    그사람이 크게 한몫할 거 같으면 주위에 주의를 주세요 안그럼 님도 똑같음.

    나이 든 사람들은 다 이중삼중으로 자기 인격 가지고 있더라구요

    소녀옷을 입을 수 없는 체형과 얼굴과 목인데 소녀옷을 사는 거랑 마찬가지죠

    아내를 사랑한다고 떠들면서 불륜하는 거 정도만 아니면 다 봐줌 ㅋ

  • 4. 음...
    '13.12.21 6:41 PM (211.234.xxx.222)

    사람한텐 직감이 있어요..
    이 사람이 투명하다..
    이 사람이 무책임한 개소릴 목적달성
    위해서 한다...거짓말 뻥베어있다
    연출더럽게하고 시나리오 각본상타겠다
    싶은 이들이요? 저런 부류한테
    역겨움 잘느끼는거 보면
    제가 아직 너무 어리고 순수한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958 이젠 유치원생한테도 길거리 전도하네요 9 진홍주 2014/05/15 1,242
380957 [CBS노조의 명문] CBS에 대한 청와대의 소송을 적극 환영한.. 88 우리는 2014/05/15 4,175
380956 해경 목포항공대 JTBC 고소 31 ... 2014/05/15 4,503
380955 무인양품이 대체 뭐가요? 3 무으양븀 2014/05/15 4,352
380954 '환경오염 구제법' 새누리당과 정부가 반대 8 공약파기 2014/05/15 824
380953 (펌) 뉴욕타임즈 광고추진팀 입장 입니다 11 ... 2014/05/15 2,685
380952 "아이들 구하러 가야돼" 양대홍 사무장 시신 .. 30 늘푸른소나무.. 2014/05/15 9,433
380951 집앞 편의점 알바가요 7 편의점 2014/05/15 3,880
380950 [끌어올림] 대국민제안 프로젝트 진행 상황 5 추억만이 2014/05/15 1,184
380949 전 왜 전화받기가 이렇게 싫을까요 16 카톡이좋아 2014/05/15 5,452
380948 이승환'종북? 빨갱이? 옛 수법. 차라리 다른 걸로 까라'일침 .. 4 참맛 2014/05/15 1,354
380947 [끌어올림] 82모금계좌입니다. 3 불굴 2014/05/15 923
380946 개누리 네이버 박원순,정몽준 검색차이 6 개이버 2014/05/15 1,554
380945 인테리어시 계약금 2 문의 2014/05/15 1,496
380944 세월호 참사, 투표 의지 높였다…”투표하겠다” 84% 9 세우실 2014/05/15 1,868
380943 [박근혜퇴진]오늘 선대인님이 분당 정자역에서 서명받는다고 하는데.. 3 .. 2014/05/15 1,337
380942 이 시국에 죄송;; 노트북 추천해주세요. 6 고민 2014/05/15 1,360
380941 동생 예쁘게 보내주고 싶다며, 오빠가 립스틱 발라줄 땐 울음 못.. 12 저녁숲 2014/05/15 5,116
380940 [대통령이 책임져라]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후기 3 영양주부 2014/05/15 1,350
380939 (냉동닭꺼져!)최호정 블로그 접근 금지네요 10 ... 2014/05/15 5,789
380938 내 머리속의 생각을 지금 2014/05/15 732
380937 저도 mbc에 이상호기자건으로 전화했어요 3 2014/05/15 2,555
380936 김호월 폭로, 자로님 2차 글 올라왔어요 41 자로님글 2014/05/15 8,773
380935 참여연대, 유가족·청와대행 제지한 경찰 직권남용 고발 5 22 2014/05/15 1,529
380934 서울시장 여론조사 결과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20%포인트 .. 15 화이팅 2014/05/15 3,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