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포장이 몸에 벤 사람

행복 조회수 : 2,718
작성일 : 2013-12-21 18:20:48
가식은 아니고 외려 솔직한 편인데...
자기포장을 우발적 체발적 본능적으로
잘해요...그게 자잘한 포장말고...
큰 기회에 해당하는 부분만?
예컨데 결혼엔 관심없는데 연줄타고
큰몫 잡으려는 친구가 있다치면,
딱 봐도 뭐 빼내보려고 인정 의리 있는척 하는건데
순수한척 강직한척 남위해주는 척 희생적인 척
충성을 다하는 척 잘하고...
그 부분의 속물성 지적받으면 아주 강박적으로
핑계 합리화 엄청나고 신의 넘치는 이상주의자인척
한달까?
반면...계산적인 결혼한 친구가 있다치면
순수한척 맘씨좋은 캔디걸인 척 깨끗한 척
착한척 자기미화 계속하고 잘못지적받으면
오히려 남을 속물로 몰아세우는데 다른 면은
포장 안하고 허심탄회~

그냥 이 사람들의 이 부분이 약점이라 그런 걸까요?
걍 이해관계로 엮인 사이도 아닌데 왜 저한테까지 강박적으로 저런 부분을 깨끗하고 무결한척 어필하고 오히려 현실적인 얘기 솔직히하면 나서서 순수한척 충고하려하는지...제가 볼 땐 본인들이 그런말 할 자격은 없는거 같은데...저런 부분의 속물성을 본인이 스스로 약점이라고 인식하면서도 남한테 순수성이나 이상을 설파하며 훈계하는 심린뭐죠? 심지어 순진하거나 본인보다 순수한 사람들한테...속물들하고만 어울려서 본인이 그 중 낫다고 믿는걸까요? 좀 보고있음 우습고 니 주제나 파악해...하고픈데 속물성 공격받으면 파들대며 역공하면서 트집잡아 억지로 되지도 않게 저를 속물로 몰아세워서 답답하네요. 본인미화하는거 듣기도 거북하고...나를 바보로 아나싶고...앞뒤 안맞는 소리 지겹고..인간성은 썩 나쁘진 않아요. 어떻게 지내야 저런 헛소리 헛훈계 피하며 잘 지내죠?
IP : 211.234.xxx.2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3.12.21 6:30 PM (211.234.xxx.222)

    도둑놈인걸 굳이 캐내지 않음 되겠군요~
    그냥 솔직해져도 받아줄 수 있는데...
    자꾸 우습게보게되서 답답해서요...

  • 2.
    '13.12.21 6:32 PM (211.234.xxx.222)

    자기직위 인품 포장해서,
    부유층한테 건물, 땅 빼내는
    돌팔이 예비목사요.

    더럽게 고지식한 척 해요.

  • 3. ㅁㅇㄹ
    '13.12.21 6:34 PM (222.104.xxx.2)

    가끔 이런 글 보면 크게 빼낼 수 있는게 뭔지 궁금.. 보증서게 한뒤 외국으로 튀는 걸까요?

    그사람이 크게 한몫할 거 같으면 주위에 주의를 주세요 안그럼 님도 똑같음.

    나이 든 사람들은 다 이중삼중으로 자기 인격 가지고 있더라구요

    소녀옷을 입을 수 없는 체형과 얼굴과 목인데 소녀옷을 사는 거랑 마찬가지죠

    아내를 사랑한다고 떠들면서 불륜하는 거 정도만 아니면 다 봐줌 ㅋ

  • 4. 음...
    '13.12.21 6:41 PM (211.234.xxx.222)

    사람한텐 직감이 있어요..
    이 사람이 투명하다..
    이 사람이 무책임한 개소릴 목적달성
    위해서 한다...거짓말 뻥베어있다
    연출더럽게하고 시나리오 각본상타겠다
    싶은 이들이요? 저런 부류한테
    역겨움 잘느끼는거 보면
    제가 아직 너무 어리고 순수한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214 이래서 한의사들 욕먹나 봅니다. 14 ebs 방송.. 2013/12/21 3,613
333213 이경규 미친거 아녀요? 20 .. 2013/12/21 23,135
333212 제 증상좀봐주세요 2013/12/21 812
333211 kbs연예대상 사랑이 나왔나요 2 2013/12/21 2,254
333210 지겹다. 그 놈의 하나님께 영광 15 anab 2013/12/21 4,419
333209 인생 사는게 ....왜이리 힘들까요 6 .... 2013/12/21 3,400
333208 쓰레기랑 나정이랑 헤어졌나요? 2 나무안녕 2013/12/21 3,137
333207 지금 싸이 공연하네요 1 싸이 2013/12/21 1,625
333206 맥주 뭐가 맛있나요? 17 2013/12/21 2,198
333205 오늘 변호인 보는데 군데군데서 남자들 흐느끼는 소리 35 먹먹 2013/12/21 9,037
333204 응사 빨간장갑이요. 10 ... 2013/12/21 3,460
333203 진학사나 메가스터디 학원 배치표로 사람 낚지마세요 1 샤론수통 2013/12/21 1,778
333202 kbs 연예대상 여자 mc 7 아놔 2013/12/21 2,795
333201 변호인 영화표를 2배 더주고 구매했네용~ㅠ 4 아마 2013/12/21 1,962
333200 슈퍼맨 이라는 영어동요(유아동요) 가사 다 아시는분 호텔아프리카.. 2013/12/21 1,534
333199 응사 보는데 왜 전주가서 운전면허 보는건가요? 6 ᆞᆞ 2013/12/21 3,828
333198 매직기 추천해주세요 ... 2013/12/21 654
333197 인강용 pmp추천 부탁해요 2 예비고3맘 2013/12/21 1,625
333196 찹쌀가루는 없고 찹쌀만 있는데 새알심 만들 방법이? 4 호호 2013/12/21 1,966
333195 수영하기 몇시간전에 밥먹어야되나요? 6 ^^ 2013/12/21 4,703
333194 재취업 고민되네요 9 .... 2013/12/21 1,985
333193 변호인성공 기쁘나,,,새누리나 조중동에서 또 노무현음해꺼리 찾을.. 4 ㄴㄴ 2013/12/21 1,436
333192 변호인 혹시 초등학생 자녀랑 보신 분 계세요? 9 ........ 2013/12/21 1,701
333191 은행 현금지급기에서 돈을 안뺐어요ㅠㅠ 10 갈수록 내 .. 2013/12/21 5,974
333190 시어머니랑 며느리 닮으면 잘사나요? 6 lively.. 2013/12/21 2,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