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와 목욕탕 가면 불편하지 않나요?

목욕탕 조회수 : 4,829
작성일 : 2013-12-21 15:05:08

친정 엄마와도   같이 안 가는데

명절이 또 다가오니 음식하는건 안 힘든데 목욕탕 갈 스트레스에 머리 아파요.

어떻게들 하십니까?

IP : 220.89.xxx.15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자주가지는 않지만..
    '13.12.21 3:08 PM (203.142.xxx.91)

    시부모님과 여행가면 가~~~끔 한번씩 가기도 해요. 워터파크에 가기도 하니까요.

    그럴때 한번씩 같이 사우나를 가는데 글쎄요.. 전 시어머니 등 밀어드리고 좋던데요.
    우리 시어머니 아들만 있으신데.. 제가 등도 밀어드리니 전 기분 좋았어요.

    아마 시어머니와의 관계가 무난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 2. ..
    '13.12.21 3:08 PM (117.111.xxx.49)

    서운하고 이상한 애라고 생각하실지언정..저같음 절대
    같이 안가요..

  • 3. ㅡㅡㅡ
    '13.12.21 3:08 PM (117.111.xxx.182)

    전 아예안가요
    목욕탕가면 마리아파서싫다하고 첨부터 거절했어요
    서운해하셔도 어쩔수없어요
    싫은건싫은거죠

  • 4. 진짜
    '13.12.21 3:14 PM (203.226.xxx.45)

    남편한테도 알몸 보여주기 싫으면 결혼 생활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

  • 5. ㅇㅇ
    '13.12.21 3:15 PM (211.177.xxx.120)

    처음에 가자고할때 딱 잘라말했어요.
    친정엄마랑도 목욕같이 안간다고..뭥미?하는 눈치.
    그뒤부터는 가자고안해요.

  • 6. 저희 형님
    '13.12.21 3:18 PM (122.34.xxx.34)

    목욕탕 매니아 이구 시댁에서 목욕탕이 너무 너무 가까워요
    그래서인지 명절에 모이면 늘 같이 목욕가자구 ...
    전 친정엄마랑도 같이 안가요 ..시원하게 밀고 오세요 처음부터 거절했어요
    저두 아무렇지도 않게 이왕 다 볼것 본사이라며 일상적으로 막보여주는거 싫어요

  • 7. 당신은
    '13.12.21 3:19 PM (211.212.xxx.71)

    이 다음에 시어머니 되지마세요

  • 8. ..
    '13.12.21 3:22 PM (220.89.xxx.153)

    저도 며느리랑 같이 안갈건데 당신은 님이 무슨 상관이세요?

  • 9. ...
    '13.12.21 3:30 PM (125.182.xxx.42)

    저도 결혼하고 처음에 시어머님이랑 시누이가 목욕탕 같이 가자는걸 몇번 거절하니
    남에게 못보여줄 뭔가 있나부다하고 뒷담화하더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같이 안가니까 그뒤부터는 가자고안하더군요...

  • 10. 좋을시고
    '13.12.21 3:35 PM (121.190.xxx.32)

    저는 남편이 독자라서
    어머님 이랑 같이 다녔어요
    그래서 인지 어머님 아프실때 자연스럽게
    목욕도 시켜 드리고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남편이나 아버님이 참좋아 했거든요
    뭐가 어때요

  • 11. ....
    '13.12.21 3:37 PM (121.136.xxx.27)

    전 피부가 안 좋아서..민낯 보여드리기가 싫어요.

  • 12. ..
    '13.12.21 3:37 PM (220.89.xxx.153)

    원래 다른 사람이랑 잘 다니시는 분들은 뭐가 어떠시냐고 하지만 댓글에도 안 좋아하시는 분들 많잖아요.
    싫은 사람은 그냥 싫다가 아니라 무지 싫습니다. 오죽하면 명절 음식보다 목욕탕이 더 싫을까요?

  • 13. ...
    '13.12.21 3:47 PM (59.15.xxx.61)

    에고~전 싫습니다.
    신혼초에 다같이 온천에 갔는데
    나중에 집에 오신 어머니가 저더러
    벗은 몸이 이쁘던데...그러시든가 하여간 저를 품평...ㅠㅠㅠ
    식구들 있는데서 그러셔서 아주 기함을 했어요.
    그 뒤로는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안갑니다.
    늘 저는 생리만 하고 있다죠...

  • 14. ~~~♥
    '13.12.21 3:52 PM (180.70.xxx.27)

    싫음 핑계대고 가지마세요.
    스트레스 받아가면서까지 꼭 같이가야만하는
    사정이라도 있나요?
    저는 친구랑 가는것도 부끄부끄해요

  • 15.
    '13.12.21 3:53 PM (211.36.xxx.219)

    전 때목욕안해요
    라고 말하고 말아요

  • 16. 남자들도
    '13.12.21 3:56 PM (122.128.xxx.79)

    장인어른하고 목욕탕 가면 좋으려나....
    저는 친구하고도 목욕 못하기 때문에 극복 못할 듯.

  • 17. 저도
    '13.12.21 4:03 PM (175.117.xxx.216)

    저도 친정엄마랑도 안가서,.
    절대 안갈듯

  • 18. 햇볕쬐자.
    '13.12.21 4:05 PM (211.216.xxx.163)

    저도 친정엄마랑도 안 가는지라 절대 같이 못 갈것 같아요.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굳이 가실필요가 있을까요...서운해하셔도
    가기 싫으면 가지마세요.

  • 19. 시댁에선 내맘대로 못해요
    '13.12.21 4:09 PM (121.143.xxx.17)

    시댁에서 단체로 목욕탕 갈 땐 할 수 없이 가요. 민망한대로 감추면서....되도록 안갔음 하지만 여론이 다가자일땐 걍 갈수밖에...

  • 20. 헐..
    '13.12.21 4:12 PM (14.37.xxx.77)

    목욕탕가잔다고 같이 가는사람도 정상으로 안보입니다. ㅋ

  • 21.
    '13.12.21 4:21 PM (183.96.xxx.166)

    생리중이라하세요 ㅎ

  • 22. 호텔아프리카
    '13.12.21 5:17 PM (203.226.xxx.42)

    보여주기도 싫고 보기도 싫어요

  • 23. 싫어요.
    '13.12.21 5:27 PM (175.196.xxx.147)

    수영복도 잘 안입는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시어머니에게 맨 몸 보이고 싶지 않아요. 가면 일일이 옷차림도 훑어 보는 분들이 몸인들 그냥 볼까 싶네요.

  • 24. ...
    '13.12.21 10:38 PM (121.135.xxx.167)

    저는 벗은 몸 누구 보여주기 싫어서라기 보다는 목욕탕 자체를 누구랑 같이 가는걸 싫어해요. 워낙에 쇼핑도 혼자가는거 좋아하고 뭘 혼자 하는걸 좋아해요..
    시어머니께서 편찮으신거라면 같이는 가 드리지만 때는 안 밀어드릴거예요. 저 때미는거 안하고 자랐고 지금도 때 안 밀어서 때 잘 못밀거든요.
    같이 가서 세신사에게 부탁하는건 하겠네요.
    싫은건 싫은거죠.. 싫은건 싫다고 하세요..

  • 25.
    '13.12.21 11:45 PM (58.236.xxx.74)

    저는 무조건 생리중이예요,
    좋은 분이지만, 제가 그렇게 생겨 먹은 걸 어쩝니까.

  • 26. 조지아맥스
    '13.12.22 1:18 AM (121.140.xxx.77)

    남편한테도 알몸 보여주기 싫으면 결혼 생활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
    2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002 박근혜 대통령 실격, 아버지 신격화로 필사적 위기탈출? 2 light7.. 2013/12/21 1,290
334001 한양대 에리카 보험계리학과에 대해 아시는분 도움 부탁드려요~ 1 수험생맘 2013/12/21 4,143
334000 베이비시터 요즘 시세가 궁금합니다.. 2 둥가공주 2013/12/21 1,839
333999 오로라 작가사진을 처음봤는데 2 .... 2013/12/21 1,978
333998 신용카드 줄여야겠네요 2 2013/12/21 3,159
333997 도우미 분에게 벌레 잡아 달라하면 실례일까요? 9 ... 2013/12/21 2,128
333996 애슐리 주말 런치 사람 많을까요? 6 ㅅ ㅅ 2013/12/21 1,845
333995 말을 잘하고 싶어요. 5 흐흐흐 2013/12/21 1,335
333994 고등학교2학년 학생의 변호인 후기 3 미안 2013/12/21 2,857
333993 변호인` 송강호 "고귀한 그분 삶에 티끌 묻히기 싫었다.. 27 변호인 2013/12/21 4,345
333992 구스이불 진짜 좋으네요 ㅠㅠ 10 ㅡㅡ 2013/12/21 4,516
333991 타미힐피거 구매대행시 사이즈 2 지르자 2013/12/21 6,177
333990 기숙학원 좀 아시나요? 광주 등용문학원 보내보신 82님들, 도와.. 6 협죽도 2013/12/21 1,500
333989 자기야 함익병 갈수록 인위적이고 남서방은 더 정감가는것 같아요 28 소탈해보여도.. 2013/12/21 11,541
333988 보리가 많은데 어떻게 하죠 7 보리싫어 2013/12/21 1,065
333987 깁스를 풀었는데.. 4 열흘 2013/12/21 1,739
333986 박근혜정부 청년위원회..장미란.손수조.박칼린등 7 청년위원회 2013/12/21 2,500
333985 불법을 묻어 버리면......육성 동영상 2 신념 2013/12/21 854
333984 고부열전) 굴사남 시어머니 연기 넘 잘하지않아요? 3 .... 2013/12/21 4,643
333983 꽃보다 누나 보니 여자들이 참 피곤한거같아요 38 할배와 누나.. 2013/12/21 14,152
333982 스키복 상의 없으면 그냥 패딩 입고 타면 되겠죠? 10 .. 2013/12/21 5,903
333981 정말 더러운 나라네요 1 2013/12/21 1,451
333980 고3 학생 읽을 영소설 추천 5 초봄냄새 2013/12/21 708
333979 박근령 남편 신동욱, ‘신이 된 대통령’ 영상 제작·배포 4 호박덩쿨 2013/12/21 2,096
333978 눈밑지방제거 해보셨거나 주변에서 보신분 4 ..... 2013/12/21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