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수 박효신 노래 목소리 어떤가요?

목소리 조회수 : 4,113
작성일 : 2013-12-21 14:18:59

제가 요즘 박효신 노래 자주 듣는데요

제 주위분들이 여자분들임 30대초반여자들~ 박효신 노래 들으면 급 피곤함이 몰려든다구 하네요

웅얼웅얼 발음이 샌다고 별로라구 하시는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112.168.xxx.18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13.12.21 2:23 PM (49.1.xxx.11)

    저 지금 박효신 노래 틀어놓고 82하는데.. ^^ 님 찌찌뽕~ 지금 한창 듣고 있다가 글 보고 반가웠네요.
    저는 조용히 혼자서 있고 싶을때 듣고 싶은 목소리인데... ^^
    마음을 차분하게 해줘요. 그리고, 박효신 노래 중에 몇곡 안되지만 노래들도 있잖아요. ^^
    (스토킹, It's Gonna Be Rolling ) 특히, It's Gonna Be Rolling 들으면서 들썩들썩이기도 하는데.. ^^

  • 2. 듣고보니
    '13.12.21 2:24 PM (183.100.xxx.240)

    발성이 그렇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가사 전달력은 좋은데요.

  • 3. ..
    '13.12.21 2:24 PM (219.241.xxx.209)

    저도 그 소머리 창법이 이젠 식상해요.
    발음도 나쁘고.
    박효신 노래는 곡은 좋아요.
    다른 사람들이 프로에 나와 불러 재해석하면 아! 참 곡 좋다 를 새삼 느낍니다.

  • 4. ..
    '13.12.21 2:25 PM (175.125.xxx.14)

    갑갑하지요 ㅋ 확 터지지못한 답답함....하지만 감미로움

  • 5.
    '13.12.21 2:27 PM (175.204.xxx.135)

    슬퍼요. 박효신 노래 들으면슬퍼져요.

  • 6. 효신짱
    '13.12.21 2:30 PM (61.84.xxx.157)

    http://www.youtube.com/watch?v=k3thbjNxY_A 라이브 모음



    http://www.youtube.com/watch?v=jHu87jorVi8 눈의 꽃



    http://www.youtube.com/watch?v=88xVuRYnsGY 좋은 사람



    http://www.youtube.com/watch?v=otS3whK9baA 사랑한 후에


    http://www.youtube.com/watch?v=NBRbP_5OyYg 추억은 사랑을 닮아

  • 7.
    '13.12.21 2:30 PM (218.236.xxx.152)

    듣기 좋진 않아요 자연스럽게 들리지가 않고 만들고 꾸미는
    창법처럼 느껴져서 듣기 편하지가 않아요

  • 8. 소몰이 창법 아닌데요...
    '13.12.21 2:33 PM (119.194.xxx.48) - 삭제된댓글

    소몰이 창법 졸업한지 5년은 된것 같은데...
    최근 걸로 찾아 들어보세요. 음색이 많이 부드러워져서 다른 사람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 9. 원글이
    '13.12.21 2:34 PM (112.168.xxx.186)

    제가 핸드폰으로 노래틀어놓으면 주위사람들이 목소리가 처음엔 괜찮은듯한데 몇번들으면 피곤해지고 답답한 마음이 든다구 이구동성으로 얘기를 하시니 제귀가 막귀인가 싶어서 글올려봤네요 ㅎㅎ
    가창력도 별로인것같구 목소리도 몇번들으면 급 피곤함이 몰려오는 목소리라구 자꾸 별로라구해서 속상하네요ㅠㅠ
    제가 좋아하는 노래 바보 좋은사람 너무 좋아서 자주들어요

  • 10. 이거
    '13.12.21 2:44 PM (61.84.xxx.157)

    http://www.youtube.com/watch?v=YVJ96FFO8SY it's you

  • 11. 가창력?
    '13.12.21 2:56 PM (211.243.xxx.230)

    고등학교때 휘성이 박효신 노래하는거 듣고 좌절했다고 그래서 처음에 별로안좋아했다고 얘기하는거 들은적 있어요
    콘서트 가보세요 아주 후덜덜입니다
    콘서트에서 그것만이내세상 원가수와 같이 부르는데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저한텐 참 안타까운 가수네요

  • 12. 그러게요
    '13.12.21 2:57 PM (68.36.xxx.177)

    소몰이창법은 옛날옛적에 바이~했는데 그리 마씀하신 분은 노래 안 들으신지 꽤 되신듯합니다.

    박효신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 중 한명이예요.
    누군지 모를 때 콘서트에서 듣고 그 목소리, 울림, 가슴을 울리는 '타고났다'고 밨에 표현할 수 없는 그의 소리, 그의 노래에 빠져 지금까지 아껴 듣고 있습니다.
    저는 박효신 노래를 들으면 가슴이 아려요.
    지금은 외국에 사는데 명박이 이후로 한국에 가고싶은 생각이 싹 없어졌어요. 유일하게 한국이 그리울 땐 부모님과 박효신을 비롯한 몇명의 콘서트 때문이죠.

  • 13. ..
    '13.12.21 2:59 PM (175.125.xxx.14)

    노래는 다 취향이 있는건데 다른사람이 싫어한다고 왜 속상하세요
    그냥 다 다른거에요

  • 14. 박효신 노래 잘 함.
    '13.12.21 5:29 PM (1.236.xxx.37)

    박효신 노래 정말 잘 하는 겁니다.
    곡의 분위기를 정말 잘 살려요.
    가벼운 노래가 그래서 더 안 어울리는 가수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잘해요~

  • 15. 효신짱
    '13.12.21 5:56 PM (119.202.xxx.224)

    제일 좋아하는 가수예요~~
    목소리 너무나 남성스럽고 얼굴 성형한거
    같은데 너무 잘생긴 젊은남자??ㅎㅎ
    군제대후엔 방송에서 본적이 없어 안타
    까워요ᆢ
    박효신씨 얼굴 보고싶어 유튜브로
    항상 무한반복으로 보고있어요^^

  • 16. 우는목소리라
    '13.12.21 7:20 PM (90.193.xxx.9)

    듣기싫어요. 가사도 슬픈데 목소리도 울고있으니 징징대는 남자같음.
    신승훈처럼 가사는 슬퍼도 목소리는 청명해서
    슬프지만, 슬퍼하지 않는 듯한 애이불비가 더 나아요

  • 17. 미루내사랑
    '13.12.21 7:50 PM (125.185.xxx.75)

    박효신방송에하도안나오니 옛날스타일로만기억하는둡.
    징징거리지도않고.소다판지도한참되었는데.얼굴도.창법도많이변해서 못알인볼수도.
    저도오랜만에박효신봤다.그옛날박효신이아니라 너무미남이라깜짝놀랐다는

  • 18. 비음이
    '13.12.21 7:54 PM (211.58.xxx.125)

    너무 심해서 무슨 말인지 가사 못 알아들어요
    알아 들으려고 신경쓰다보니 급피곤해져요
    박효신 덕에 가수 가사전달력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게 됐어요

  • 19. 시계바라기00
    '13.12.21 11:49 PM (211.36.xxx.132)

    박효신은 라이브를 들어봐야해요....정말 후덜덜합니다...

  • 20. 그러게요
    '14.1.11 12:23 PM (122.153.xxx.130)

    소몰이 창법(도 매우 좋았고 훌륭했는데) 바꾼 지가 언젠데...
    감정 표현 정말 훌륭한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최고 가수라고 생각해요.
    김범수는 리듬감, 발성이 훌륭한데 박효신은 여기에 감정 표현이 좋아서 노래를 정말 잘 살리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194 변호인 혹시 초등학생 자녀랑 보신 분 계세요? 9 ........ 2013/12/21 1,701
333193 은행 현금지급기에서 돈을 안뺐어요ㅠㅠ 10 갈수록 내 .. 2013/12/21 5,974
333192 시어머니랑 며느리 닮으면 잘사나요? 6 lively.. 2013/12/21 2,064
333191 김장김치가 너무 맛있게 익어서 큰일.. 20 밥도둑 2013/12/21 4,834
333190 30대 극후반이나 40대 초에 결혼하면 애기 안 가져도 될까요?.. 17 30대 후반.. 2013/12/21 4,035
333189 중딩딸 호빗&어바웃타임 뭐가 좋을까요? 3 호빗&.. 2013/12/21 1,452
333188 장윤정 사태의 첫째 잘못은 장윤정 아버지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26 63768 2013/12/21 33,738
333187 생리현상을.... 곳감 2013/12/21 705
333186 위선자 소탕작전 ㅎㅎ 2013/12/21 676
333185 난방 못한 냉골에서 한겨울 살 수 있을까요. 12 ㅠㅠ 2013/12/21 3,734
333184 수원에 있는 치자 전문음식점아시나요? 혹시 2013/12/21 700
333183 무한도전 왜 저래요???? 49 오늘 2013/12/21 14,564
333182 석류즙. .추천부탁드립니다..양심적인회사껄루요 3 건강챙기기시.. 2013/12/21 3,041
333181 [이명박특검]영화 한반도 (2006) 꼭 보세요~ 1 강추 2013/12/21 856
333180 강용석이 국회복귀 라는 글, 거짓(사실이 아님)입니다. 3 .... 2013/12/21 1,010
333179 재산, 소득없는 70세 노인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뭐 있나요?.. 5 현실적으로 2013/12/21 2,122
333178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죠? 아직도 의대 신입생을 뽑네요? 7 .... 2013/12/21 2,393
333177 볶음김치랑 밥먹는데 5 ... 2013/12/21 1,811
333176 자기포장이 몸에 벤 사람 4 행복 2013/12/21 2,718
333175 박근영 남편 신동욱, 아부하려다 큰일 저질러 2 손전등 2013/12/21 6,774
333174 33살 여자 투잡, 프리랜서, 비자발적 독신 준비 어떻게 해야할.. 6 피곤 2013/12/21 4,512
333173 교대랑 약대 중에서 7 ,,, 2013/12/21 3,818
333172 sky대 교육학과 vs 인서울 수의예과 5 글쓴이 2013/12/21 2,644
333171 시금치 중 섬초, 남해초, 포항초의 차이? 3 ㅇㅇ 2013/12/21 7,723
333170 극장에 간 조카한테서 전화가 왔네요 7 두분이 그리.. 2013/12/21 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