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원 번화가 vs 부산 해운대구 어디가 살기 나을까요?

선택 조회수 : 4,474
작성일 : 2013-12-21 13:03:04

초등 6학년 올라가는 쌍둥이 남매 키우고 있습니다.

남편 직장따라 지겹게 이사다니다 

아이들이 커가니 자꾸 이사다니고 전학 다니는 것도 못할 짓이다 싶고

이제 정착하고 싶습니다.

남편과는 주말부부로 지내기로 하구요.

아이들 고등 졸업 할때까지 지내자면 어디가 나을까요?

창원이라는 도시가 끌리기는 한데

그 어떤 특징도 모릅니다.

그냥 막무가내로 점잖고 조용한 느낌??

부산은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주부가 살기 편할 거 같고

다이내믹하고 재밌을 것 같은 느낌??

아이들 교육여건,생활여건 고려하며  정착지 고르기 참 어렵네요.

창원이나 부산 사시는 분 어떠신가요?

 

IP : 182.213.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택
    '13.12.21 1:26 PM (182.213.xxx.60)

    지금은 경남 시골에서 삽니다.
    여기가 5번째 거주지이구요.
    아이들 장래 생각해서 정착할려 하는거구요.
    남편은 강원도 속초로 발령났습니다
    2년 후 또 다른 곳으로 발령예정..ㅠㅠ

  • 2. ..
    '13.12.21 1:37 PM (69.21.xxx.246)

    첫번쨰님...제가 글 해석능력이 없는걸까요? 창원에 살으라는 건지 해운대에 살으라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해운대에 한표던집니다.
    일단 가보세요..어디라도 사람못살겠습니까?

    저는 창원에는 못가봤지만 해운대는 잘 알거든요..거기 살기 좋습니다..

  • 3. ...
    '13.12.21 1:50 PM (121.175.xxx.205)

    저도 해운대 한표! 창원은 너무 작아요 남편분이 떨어져계셔야 한다면 더더욱 해운대쪽이 좋을걸요


    해운대 안으로 들어가면 나올이유가 없죠 대형병원 쇼핑공간 바다 ,,,불편한건 없어요

  • 4. ..
    '13.12.21 2:15 PM (110.70.xxx.102)

    창원이 점잖고 조용한 느낌요?
    제가 창원 출신인데 좁고 인구밀도가 높아서 어딜 가나
    사람 많고 벅적벅적한 느낌 드는데요
    차도 너무 많아서 공기도 별로고

  • 5. 123
    '13.12.21 6:03 PM (210.116.xxx.34)

    교통편도 중요합니다.
    남편분 속초로 발령 나셨다고 하는데 창원-속초는 대중교통이 없어요.
    부산 시외버스터미널에는 속초행 버스가 운행해요.
    시간이 많이 걸려 극기코스라고하지만 창원에 산다면 남편분 자가 운전하지않으면 부산에서 다시 창원으로 가셔야해요.
    그리고 해운대 살기 좋아요.
    한번 다녀 보세요.

  • 6. ..
    '14.1.20 10:26 PM (112.150.xxx.170)

    당연 해운대가 좋지요. 교통편에서는 부산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278 변호인 혹시 초등학생 자녀랑 보신 분 계세요? 9 ........ 2013/12/21 1,706
334277 은행 현금지급기에서 돈을 안뺐어요ㅠㅠ 10 갈수록 내 .. 2013/12/21 5,986
334276 시어머니랑 며느리 닮으면 잘사나요? 6 lively.. 2013/12/21 2,080
334275 김장김치가 너무 맛있게 익어서 큰일.. 20 밥도둑 2013/12/21 4,849
334274 30대 극후반이나 40대 초에 결혼하면 애기 안 가져도 될까요?.. 17 30대 후반.. 2013/12/21 4,047
334273 중딩딸 호빗&어바웃타임 뭐가 좋을까요? 3 호빗&.. 2013/12/21 1,462
334272 장윤정 사태의 첫째 잘못은 장윤정 아버지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26 63768 2013/12/21 33,748
334271 생리현상을.... 곳감 2013/12/21 715
334270 위선자 소탕작전 ㅎㅎ 2013/12/21 687
334269 난방 못한 냉골에서 한겨울 살 수 있을까요. 12 ㅠㅠ 2013/12/21 3,741
334268 수원에 있는 치자 전문음식점아시나요? 혹시 2013/12/21 710
334267 무한도전 왜 저래요???? 49 오늘 2013/12/21 14,570
334266 석류즙. .추천부탁드립니다..양심적인회사껄루요 3 건강챙기기시.. 2013/12/21 3,053
334265 [이명박특검]영화 한반도 (2006) 꼭 보세요~ 1 강추 2013/12/21 861
334264 강용석이 국회복귀 라는 글, 거짓(사실이 아님)입니다. 3 .... 2013/12/21 1,017
334263 재산, 소득없는 70세 노인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뭐 있나요?.. 5 현실적으로 2013/12/21 2,127
334262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죠? 아직도 의대 신입생을 뽑네요? 7 .... 2013/12/21 2,399
334261 볶음김치랑 밥먹는데 5 ... 2013/12/21 1,818
334260 자기포장이 몸에 벤 사람 4 행복 2013/12/21 2,727
334259 박근영 남편 신동욱, 아부하려다 큰일 저질러 2 손전등 2013/12/21 6,785
334258 33살 여자 투잡, 프리랜서, 비자발적 독신 준비 어떻게 해야할.. 6 피곤 2013/12/21 4,525
334257 교대랑 약대 중에서 7 ,,, 2013/12/21 3,827
334256 sky대 교육학과 vs 인서울 수의예과 5 글쓴이 2013/12/21 2,652
334255 시금치 중 섬초, 남해초, 포항초의 차이? 3 ㅇㅇ 2013/12/21 7,792
334254 극장에 간 조카한테서 전화가 왔네요 7 두분이 그리.. 2013/12/21 3,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