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변호인의 부림사건이 지금도 만들어지고 있는 오늘의 현실 현장취재

우리는 조회수 : 1,423
작성일 : 2013-12-21 12:31:34
한겨레 허재현 기자가 취재한 글인데,
이 글을 읽어보면 국정원(과거 안기부 포함)이 현재에도 진행중인 간첩을 어떻게 만들고 있는지 여실히 증명을 해줍니다.

이 취재 기사는 현재 진행중인 사건인데, 영화 변호인에서 부림사건을 만들기 위해 고문하고 지들이 만들어낸(조작한) 시나리오를 외워서 자기가 경험한것으로 만들어 자술서를 쓰게 하는 등의 방법과 과정이 동일하게 나옵니다.

이것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의 실상입니다.
투표 잘해야만 합니다.........반드시 !

부림 사건(위키백과) : “영장없이 체포·구속되어 대공분실에서 짧게는 20일부터 길게는 장장 63일 동안 몽둥이 등에 의한 구타와 ‘물 고문’ ‘통닭구이 고문’ 등 살인적 고문을 통해 공산주의자로 조작된 사건
============================================================================

서울시공무원간첩사건, 유가려를 만나다 ▶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항소심이 진행중입니다. 유우성(전 서울시 공무원)씨의 동생 유가려씨가 올해 초 ‘국가정보원에서 고문받아 오빠가 간첩이라고 허위자백했다’고 주장한 사건입니다. 비공개로 재판이 진행돼 고문의 내용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겨레>가 중국으로 가 유씨의 증언을 직접 듣고 왔습니다. 현지 취재를 통해 검찰 주장의 이상한 점들도 새로 발견하고 왔습니다. 증거조작 논란이 다시 일고 있습니다.

검찰이 유우성(33·전 서울시 공무원)씨의 간첩 혐의를 입증하겠다며 항소심 재판부에 제출한 증거가 조작됐다는 논란과 관련해(<한겨레> 7일치 11면 참조) <한겨레> 취재결과 조작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정황들이 추가로 드러나고 있다. 한국 검찰은 유우성씨의 출입경기록을 입수해 지난달 법원에 제출했다. 그 기록에는 2006년 6월 이후 오빠가 북한에 한차례 방문한 것처럼 돼 있다. 검찰이 낸 증거를 보면 유씨는 계속 북한에 드나든 것처럼 보인다.

반면, 유우성씨는 2004년 3월 탈북해 한국에 정착한 뒤 어머니 장례를 치르려 사흘간 북한에 머물렀던 2006년 5월을 제외하고는 다시 북한에 간 적이 없다며 맞서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최성남)는 또 지난 5일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윤성원)에 중국 화룡시 공안국이 지난달 보내온 공문을 제출했다. ‘화룡시 공안국이 유씨의 북한 출입경기록(출입국기록)을 발급했음을 확인한다’는 내용이었다. 변호인단이 유씨의 출입경기록이 조작됐다고 주장한 데 대한 반박자료였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에서 보세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16417.html
IP : 116.38.xxx.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825 오징어무국 끓이는 팁좀 주세요 9 .. 2013/12/23 2,599
334824 평촌인근 깨끗한 목욕탕 추천부탁드려요! 2 ^^ 2013/12/23 2,869
334823 초등5여자애 왕따문제에요고견부탁드려요 6 고민엄마 2013/12/23 1,627
334822 휠체어 타고 본인도 민망한 젊은 CJ회장님 9 휠체어 2013/12/23 2,698
334821 컴퓨터의 하드용량을 알려면 어디 들어가봐야 하는지요 1 컴퓨터 2013/12/23 662
334820 드림렌즈 끼시는분 계신가요? 4 게으름뱅이 2013/12/23 1,258
334819 변호인에 나온 그분이 자꾸 생각나는데..(스포주의) 6 .... 2013/12/23 2,337
334818 내일 오후 원주에서 성남 오는 고속도로 막힐까요? 제노비아 2013/12/23 1,062
334817 NYT “北, 청와대에 전화통지문 보내” 2 반북집회중지.. 2013/12/23 1,322
334816 박원순 시장님 뿔났다.swf 12 욕보십니다 2013/12/23 2,748
334815 아빠의 존재’는 엄마 하기 나름 6 jen 2013/12/23 1,730
334814 굽*치킨 드시는 분? 7 안익음 2013/12/23 1,449
334813 고 노무현 대통령 사위, '변호인' 관람 소감 "아내가.. 5 울고 싶을때.. 2013/12/23 2,677
334812 82님들도 백화점옷 살때 인터넷으로 사세요? 17 .... 2013/12/23 3,353
334811 어제 대구에서도 민주노총침탈 규탄대회 있었어요. 2 시절이 수상.. 2013/12/23 856
334810 美 유력지, 국정원 이어 ‘군 정치개입 혐의’ 잇달아 보도 빙산 일각 .. 2013/12/23 778
334809 밑에 코레일직원 연봉글 220.70이십니다~ 10 주거 2013/12/23 1,521
334808 오로라 종방연 안ㅇ나온 사람 9 ᆞᆞ 2013/12/23 4,830
334807 역시 송강호~ 1 재미있네요... 2013/12/23 1,357
334806 송강호 연기 1 ... 2013/12/23 1,212
334805 부산 외국인학교 or 부산 국제외국인학교 1 k 2013/12/23 3,639
334804 적자라며 임직원 611명 늘린 코레일, 철도파업은 합법! 4 손전등 2013/12/23 843
334803 오늘 JTBC 뉴스 예고, 선전포고!!! .JPG 21 ㅁㅇㅎ 2013/12/23 4,682
334802 저도 변호인 본 후기와 극장 분위기 전해요.(스포있을수도..) 6 ... 2013/12/23 2,445
334801 서래마을 빌라 살기 어떤가요? 7 ㅇㅇ 2013/12/23 6,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