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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의 부림사건이 지금도 만들어지고 있는 오늘의 현실 현장취재

우리는 조회수 : 1,444
작성일 : 2013-12-21 12:31:34
한겨레 허재현 기자가 취재한 글인데,
이 글을 읽어보면 국정원(과거 안기부 포함)이 현재에도 진행중인 간첩을 어떻게 만들고 있는지 여실히 증명을 해줍니다.

이 취재 기사는 현재 진행중인 사건인데, 영화 변호인에서 부림사건을 만들기 위해 고문하고 지들이 만들어낸(조작한) 시나리오를 외워서 자기가 경험한것으로 만들어 자술서를 쓰게 하는 등의 방법과 과정이 동일하게 나옵니다.

이것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의 실상입니다.
투표 잘해야만 합니다.........반드시 !

부림 사건(위키백과) : “영장없이 체포·구속되어 대공분실에서 짧게는 20일부터 길게는 장장 63일 동안 몽둥이 등에 의한 구타와 ‘물 고문’ ‘통닭구이 고문’ 등 살인적 고문을 통해 공산주의자로 조작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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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무원간첩사건, 유가려를 만나다 ▶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항소심이 진행중입니다. 유우성(전 서울시 공무원)씨의 동생 유가려씨가 올해 초 ‘국가정보원에서 고문받아 오빠가 간첩이라고 허위자백했다’고 주장한 사건입니다. 비공개로 재판이 진행돼 고문의 내용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겨레>가 중국으로 가 유씨의 증언을 직접 듣고 왔습니다. 현지 취재를 통해 검찰 주장의 이상한 점들도 새로 발견하고 왔습니다. 증거조작 논란이 다시 일고 있습니다.

검찰이 유우성(33·전 서울시 공무원)씨의 간첩 혐의를 입증하겠다며 항소심 재판부에 제출한 증거가 조작됐다는 논란과 관련해(<한겨레> 7일치 11면 참조) <한겨레> 취재결과 조작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정황들이 추가로 드러나고 있다. 한국 검찰은 유우성씨의 출입경기록을 입수해 지난달 법원에 제출했다. 그 기록에는 2006년 6월 이후 오빠가 북한에 한차례 방문한 것처럼 돼 있다. 검찰이 낸 증거를 보면 유씨는 계속 북한에 드나든 것처럼 보인다.

반면, 유우성씨는 2004년 3월 탈북해 한국에 정착한 뒤 어머니 장례를 치르려 사흘간 북한에 머물렀던 2006년 5월을 제외하고는 다시 북한에 간 적이 없다며 맞서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최성남)는 또 지난 5일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윤성원)에 중국 화룡시 공안국이 지난달 보내온 공문을 제출했다. ‘화룡시 공안국이 유씨의 북한 출입경기록(출입국기록)을 발급했음을 확인한다’는 내용이었다. 변호인단이 유씨의 출입경기록이 조작됐다고 주장한 데 대한 반박자료였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에서 보세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16417.html
IP : 116.38.xxx.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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