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부분을 못봤는데 지난번 방송서 예고보니 거의 쫒겨나다시피 나오던데..
무슨일이 있었나요?
앞부분을 못봤는데 지난번 방송서 예고보니 거의 쫒겨나다시피 나오던데..
무슨일이 있었나요?
쫒겨난게 아니구요.
제작진 숙소랑 위치가 너무 멀어서 아침촬영하는데 스텝들 움직이기 불편한데다가 마침 화장실 하나라서 걱정하니 옮기자고 해서 밤에 부랴부랴 옮긴거예요.
제작진숙소하고 멀어서요.
여기에는 작가들이 많은가봐요..
그렇군요.
사람 궁금하게 만들더만 결국 낚시???
ㅎㅎㅎㅎㅎㅎㅎ
그나저나 시장에서 그 상인이요..
너무 무섭더라는.
정말 깜작 놀랐어요.
왜 그렇게까지 차갑게 오이를 뺏어갔는지.
하루치 숙박비는 냈겠죠? 다른 숙박객들은 없었는지 밤늦은 이동이 괜히 걱정되던데요. 결론은 저도 여행가고 싶어요. 아파트 좋더구만 .
아마 인종차별일거예요. 유럽은 어디가나 심해요. 무식한 사람들은 아예 드러내놓고 적개심 보이고. 외국 사람들도 과일 야채 사려면 코에 대고 냄새 맡아보고 별짓 다하는데. - -
오지랖일지는 모르겠지만 숙박비가 생각나더라구요.
뭐 밥까지 차려먹고 냄새까지 나게했는데 하루치 방값이나 그에 준하는 비용은 '당연히'지불했을거라고 봅니다.
안그랬다면 진심 진상인거고요..
추측인데... 김자옥씨 말에 동감이요! 먼저 숙소가 넘 좋아서 편히 지내면 그림이 안 나오니 거리 핑계대고 바꾸게 한 것 같아요. 방에서 자고 일어나는 장면이야 그동안에도 방마다 카메라 다 설치해놓고 찍었고, 스텝들이 좀 서둘러 나오면 숙소를 바꿔야할 정도로 촬영에 무슨 문제가 있었을까요?
그리고, 시장 상인 행동이 괴팍스럽긴 하지만... 시장가서 사지도 않을거면서(그렇게 보였겠죠...) 쌓아놓은 과일 만져보고, 들어서 냄새 맡아보고 내려놓고, 다른 거 들고 폼 잡아보고 자기들끼리 웃고 ..하면 실례인건 맞죠.
저도 김자옥씨 말듣고 고개 끄덕했어요..
이유야 어쨌든 예약하고 밥차려먹고, 밤늦은 시간에 취소하고 다른 숙소 찾아 떠나는거
참 별나고 매너아니라고 생각했네요.. 뭐 돈은 냈겟죠...(자꾸 이부분에 집착하게 되네요..;;;;)
전 나영석피디가 참 촌스러운거 같아요..(외모말고..)
제작진이 자기들 숙소 잘못잡는 실수를 해서 바꾼거였어요.
여행 떠나기 전에 이승기가 예약한 그 숙소 주소가지고 서울에서 스텝들 숙소 정할때 구글맵보고 가깝다고 판단한 곳으로 예약했는데 실제 와보니 차로 20분 떨어진 거리라 스텝들 촬영하러 이동할때 불편하다고 자기들이 예약한 곳으로 바꾸자고 하더라구요
한마디로 주최측의 농간이었어요ㅋ
숙박비는 냈을거고
시장상인은 동양인이라 그랬겠지요.
동유럽 심하잖아요.
그 과일 만져보고 앞에서 얘기했던거 이동하면서 잠깐이었어요
그렇게 실례라고 할만한 정도로 주물럭거리고 오래 지체하지 않았잖아요
기분나쁘다면 만지면 안된다고 한마디만 해도 충분한 상황이었죠
완전 오버였고
저도 순간 든 생각이 인종차별때문이라는 생각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