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12시에 피아노치는 아들

... 조회수 : 2,783
작성일 : 2013-12-21 00:25:50
못된성질 있는대로 부리는 절정의 사춘기에 있는 중2아들놈
여태게임하다가 배고프다고 계란후라이 해놓으라기에
너무 늦은시간이고 살찐다 안된다했더니 해놓으라고 안해주면 피아노친다고(평소 아파트공동주택에서의 예의를 강조하는편입니다 이놈이 발뒷굼치로 걷거든요)협박하네요
ㄱ말도안되는소리말고 자라했더니
지금피아노칩니다(렛슨받은적없어요 그냥 띵동거리는수준)
소음이죠 밋치겠습니다
어디서 저런게나왔을까요
하지말래도 계속하네요
살인충동느껴요ㅠ_ㅠ
IP : 211.208.xxx.3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1 12:27 AM (115.41.xxx.210)

    아래윗집은 무슨 죄일까요...;;;

  • 2. 제 아들도
    '13.12.21 12:28 AM (99.226.xxx.84)

    스트레스 쌓이면 피아노 쳐요.
    저는 디지털 좋은걸로 바꿔줬어요. 해드폰 끼고 치라구요. 가족도 못들어요 ㅎ

  • 3. ???
    '13.12.21 12:29 AM (59.7.xxx.107)

    부모가 해결을 못하고 여기서 뭐하시나요?
    애 놓고 살인충동이니 그딴소리 지껄일 시간에
    가르치세요 애 교육을 하시라구요

  • 4. 논점
    '13.12.21 12:29 AM (114.202.xxx.225)

    어이쿠....원글님더러 디지털로 바꿔주라고요 그래서?

  • 5. ..
    '13.12.21 12:30 AM (121.136.xxx.126)

    아무리 사춘기 할아비라도 이시각에 그럼 안된다고 말리세요...

  • 6. 이상해
    '13.12.21 12:33 AM (115.143.xxx.210)

    배고픈얘 계란후라이 해주면 끝날일...왜 일을 키우고 아들 못된사람 만드세요? ...

  • 7. 흐미댓글꼬라지
    '13.12.21 12:34 AM (114.202.xxx.225)

    헐~59.7님
    82 자게에 등장하는 수많은 사춘기아이들이정녕 가정교육과 사랑을 제대로 못받아서 일꺼라 생각하시는건가요...육아를 해보신분인지 의심스럽네요...
    하물며 네살 두살 키우는 저도 이해가 되는 상황인데..

  • 8. ..
    '13.12.21 12:36 AM (112.144.xxx.231)

    아들하나 컨트롤 못하고 이웃에 민폐 끼치면서 여기 글 쓰실 정신은 있으신가보죠?

  • 9. ???
    '13.12.21 12:37 AM (59.7.xxx.107)

    내 아이 살찌는건 안되고 (성장기 아이가 달걀후라이 밤에 먹는다고 살찌지도 않지만)
    남한테 피해주는건 괜찮나봐요

  • 10. 중2면
    '13.12.21 12:44 AM (61.109.xxx.79)

    못된성질만큼이나 식욕도 최고조일텐데....
    돌아서면 배고플 사내아이 까짓 계란후라이 하나 해주시징....

  • 11. 원글님은
    '13.12.21 12:45 AM (110.35.xxx.203)

    59.님~
    남한테 피해주는걸 괜찮다고 생각하는 구절이 어디 있나요?
    왜 원글님의 속터지는 복장을 더 북받치게 하세요?

  • 12. ..
    '13.12.21 12:45 AM (61.4.xxx.111)

    아. 짜증나... 말 안 통하는 어린애가 떼쓰는것도 아니고..

  • 13. sancho
    '13.12.21 12:51 AM (222.104.xxx.136)

    계란후라이 스스로 해먹으라고 하면...어때요?
    그 나이때 남자애들은 많이 먹어도 살도 안찌던데

  • 14. .....
    '13.12.21 12:54 AM (203.248.xxx.70)

    부모가 해결을 못하고 여기서 뭐하시나요? 22222
    지금 여기서 글이나 쓰면서 신세한탄 할 때가 아닐텐데요
    경찰 출동해야 정신 차리시려나

  • 15. 간단함
    '13.12.21 12:46 PM (175.195.xxx.27)

    피아노를 팔면 되겠네요..

  • 16. ㅋㅋㅋㅋ
    '13.12.21 4:50 PM (58.226.xxx.28)

    윗님 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512 5세 아이들 한글 많이들 읽지 않나요? 19 쩜쩜 2013/12/23 2,497
334511 <변호인> 크리스마스날 조조관람 예약 ... 축하해주.. 9 대합실 2013/12/23 1,117
334510 저는 응답1997이 더 와닿네요 12 2013/12/23 2,120
334509 (이런 시국에 죄송) 저렴한 가죽 백팩인데 봐주실래요? 1 백팩이필요해.. 2013/12/23 1,372
334508 오늘날 부정을 기록하겠다.작가 99명 철조파업 지지성명서 8 너희들 만.. 2013/12/23 1,411
334507 요즘 대기업 건설회사에서 기술사 자격증 없으면 4 기술사 2013/12/23 2,782
334506 이거 피싱인지 아닌지 좀 봐주세요 3 피싱 2013/12/23 4,615
334505 보라카이에 5살 아이들 데려가기 무리일까요? 10 보라카이 2013/12/23 4,449
334504 남자들은 성공하면 죄다 어린여자랑 결혼하네요 30 씁쓸 2013/12/23 12,424
334503 MB정권때도 없던 일…”노동운동 심장부 짓밟아” 5 세우실 2013/12/23 1,266
334502 '변호인' 파죽지세로 175만 관객 돌파 5 샬랄라 2013/12/23 1,292
334501 세탁기 옆의 수채구멍(?) 뚫는 법 5 살림초짜 2013/12/23 1,271
334500 이혼수도 사주에 나오나요? 3 ㅠㅠ 2013/12/23 5,147
334499 언제부터인가 크리스마스는 더이상 저에겐 평범한날이네요.. 11 씁쓸.. 2013/12/23 2,145
334498 팥죽을 너무 많이 끓였는데요.. 11 큰손 2013/12/23 2,197
334497 어제 세번결혼하는 여자 봤는데 채린이 생각보다 많이 구린가봐요 8 .. 2013/12/23 5,587
334496 정말 민영화가 아니라면.. 6 그러니까 2013/12/23 1,106
334495 카메라 잘 아시는 분들,좀 봐주세요TT 3 카메라 2013/12/23 684
334494 타카페에서 펌. 변호인 예약환불 얘기에요. 8 ... 2013/12/23 2,020
334493 한사람만 없으면 정말 평화로운 가정,,, 34 ,,,, 2013/12/23 9,589
334492 임신 29주, 걷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배가 아파요 ㅠ_ㅠ 14 ㅠㅠ 2013/12/23 3,892
334491 선물 추천 좀 해주셔요 흑흑 4 내일이 이브.. 2013/12/23 603
334490 월스트리트저널, 군 수사 발표 '국민들에 대한 모독' 2 light7.. 2013/12/23 1,030
334489 오래 못 살거라 생각하니.... 7 2013/12/23 2,660
334488 의사협회, 총파업 결의…시기·절차 내달 논의 10 ㅂㄱㅎ ㄲ .. 2013/12/23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