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 아이 방학동안 수학심화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갈팡질팡 조회수 : 2,071
작성일 : 2013-12-20 23:57:04

초등 4학년 큰애 겨울방학 동안 수학 심화 어떻게 해야 할지 영 갈피를 못 잡겠어요.

평상시에 해법수학 개념편과 센 수학,  문제해결의 길잡이 교과서 편을 번갈아 풀렸어요.

 

다행히 담임선생님이 그날 진도나간 만큼 문제집 풀기를 숙제로 내주셔서 큰 도움이 됐어요.

제가 하라면 잘 안했을텐데 선생님 숙제니까 하더라구요..

이렇게 하니까 단원평가 중간고사 기말 고사는 1개 틀리거나 다 맞는데 

이번 기말이 좀 어렵게 나와서<경시수준>으로 88점 맞아왔네요..

이번에 아이들 수학평균이 평소보다 20점 정도 떨어졌다네요..

 

이정도 수준인 아이는<경시대회는 꾸준히 나갔지만 상 받은 적은 없어요>

선행 보다는 심화를 해야 겠지요.

 

 

1월에서 2월 중순까지는 4학년 2학기 심화 하고

2월 중순부터 5학년 1학기  개념 클릭 정도를 보게 하면 너무 늦을까요?

그리고 심화를 한다면  문제집을 문제해결의 길잡이  기본이 나을지 아님 심화가 나을지도 고민되구요..

문제 해결의 길잡이 심화는 저희 아이한테는 너무 버겁겠지요..

 

문제해결의 길잡이 심화랑 일등해법수학하면 넘 빡빡할까요?

아님 문제해결의 길잡이 기본이랑 일등해법수학 이렇게 하면 될지 고민돼요...

문제해결의 길잡이를 많이들 추천하시고 제가 보기에도 괜찮은 거 같아서요..

 

 

주변에선 다들 5학년부턴 수학 어렵다고 학원이나 과외 알아보고 난리에요..

여태까지 아직 학원 안보내고 선행없이 그냥 방학때는  그전학기 일등해법수학 정도 풀리고 말았거든요..

 

영어학원비도 부담 돼서 수학학원까지 보낼 형편은 안돼고

그냥 이렇게 방학동안 4학년 과정 심화문제집만 풀게만 해도 되는지 넘 고민돼고 혼란스러워요..

 

아주 탑인 아이라면 그냥 선행을 나갈텐데 제가 보기에 중상정도가 아닌가 싶어서 그냥 심화를 해야 할거

같은데 문제집 고르는 것도 힘들고 잘 모르겠어요..

제가 수포자였기 때문에 봐즐 자신도 없구요..ㅜ.ㅜ

 

글이 넘 두서없지만 현명하신 선배 회원님들께 조언 좀 구해볼께요...

 

 

IP : 180.224.xxx.2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21 3:06 AM (182.226.xxx.58)

    4학년 심화 과정 복습 해 봤자 큰 효과 없다고 봅니다.
    차라리 5학년 선행 하면서 부족한 부분 (4학년 과정이 반복되는 부분)을 채워 주세요.

  • 2. 제아이도
    '13.12.21 5:32 AM (222.236.xxx.27)

    4학년입니다. 매년 수학경시대회 상타오고 있어요
    저도 수학학원보낸적이 없네요

    저는 방학때 선행을 시켜요. 이번 겨울방학은 5학년 1학기 기본개념문제집 통째로 풀리구요
    학기중에는 심화문제집 풀립니다
    매년 방학마다 이렇게 해왔어요
    88점 정도라면 복습 크게 의미없어요
    그리고 학교에서 경시대회한다고 예고하면 위로 넘기는 경시예상문제집 하나 풀리시구요

    화이팅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761 필독)KBS TV수신료 안내는 방법 공개합니다 37 집배원 2014/05/12 8,296
379760 알바들도 불쌍해요... 2 ... 2014/05/12 1,543
379759 아래 "세월호 유족대책위..." --댓글은 여.. 12 110.70.. 2014/05/12 1,660
379758 윤상현 원대복귀 "盧, 사실상 NLL 포기했다".. 13 그럼그렇지 2014/05/12 3,426
379757 노무현 NSC 반대하던 박근혜, 왜 이제와서? 참맛 2014/05/12 1,538
379756 국방부의 힌트 2 무인기 2014/05/12 2,189
379755 그 이름도 창피한 SSU 4 기레기 2014/05/12 2,812
379754 김진표 맘에 안드는사람 없나요? 29 .. 2014/05/12 3,899
379753 사우디의 배고픈 사람들을 위한 '착한 냉장고' 1 우리도..... 2014/05/12 2,055
379752 자기들을 감.히.기득권이라 착각하는 게 문제 27 2014/05/12 3,391
379751 펌. 침몰하는 청와대 사진 3 퍼포먼스 2014/05/12 2,441
379750 잊지말고 생활화 하자는 의미로 가방에 노란색 스카프,손수건 달고.. 7 .... 2014/05/12 1,779
379749 중학생아이 진로체험학습을 국정원으로 간대요. ㅜㅜ 29 코까지막혀 2014/05/12 4,315
379748 김호월... 관심종자 한명 추가요... 4 지랄도 병이.. 2014/05/12 1,652
379747 늦은 밤, 부산지방엔 밤비가 하염없이 주룩 주룩~~~ㅠㅠ 7 oops 2014/05/12 1,814
379746 펌. 검은티 행동 티셔츠 판매 안내 2 검은 악마 2014/05/12 2,571
379745 이정렬, 선거무효소송 재판 않는 대법원 탄핵해야 9 전 판사 2014/05/12 1,687
379744 뉴욕타임즈 ' 세월호 대참사' 전면광고 나왔어요 16 세월호 2014/05/12 7,630
379743 빕스 50프로... 8 빕스 2014/05/12 4,693
379742 세월호 웃픈 용어사전.txt 4 참맛 2014/05/12 1,844
379741 이것이 해피아만의 문제일까요? 1 박증패망 2014/05/12 928
379740 이번엔 정몽준, 부인에게 지역구 공천하겠다 발언 논란... 20 ... 2014/05/12 5,790
379739 [편지] 엄마가 지옥갈께 딸은 천국에 가 16 엄마의 마음.. 2014/05/12 4,589
379738 투표를 통한 심판 가능할까요?ㅜㅜ 33 지나 2014/05/12 2,367
379737 현명하게 수비 줄이기란.. 1 소금방정 2014/05/12 1,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