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통화나 대화 할때..
상대방이 말하는 내용 보단.. 상대방에게서 느껴지는 느낌에 많이 좌우 되나요??
예를들어서 ..
같은말을 해도..
짜증을 내는듯한 말투와.. 토씨하나 안틀린 똑같은 말인데도 목소리가 부드럽게 이야기하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나요??
제가 한번 되게 대화하고 기분이 좋지 않단 생각이 들었었는데
그 대화내용을 제 3자에게 들려주니.. 그 대화내용이 전혀 기분나쁘지 않다고 하더데..
전 목소리 톤이나.. 그런거에서 상대방의 감정이 느껴져서.. 마음이 안좋았었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제가 좀.. 비이성적인건지..
다들 그러세요? 아님 저만 그럴까요 ..
괜희 내가 상대방을 지레 짐작으로 오해했나 싶기도 하고..
아님 내 직감이나 짐작이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